https://youtu.be/4H5laVBsx9s
박재홍의 한판승부 영상입니다. 영상을 보실 분은 11분 13초부터 보시면 됩니다. (천하람의 거짓말은 12분 33초부터 나옵니다)
심상정이 대선 TV토론에서 발정제 발언을 했다며 거짓말로 이준석을 옹호했던 천하람, 오늘도 거짓말로 이준석을 옹호하더군요.
사회자 박재홍씨가 이준석의 자기 모순(이준석의 적은 이준석)을 언급하자, 즉 이준석이 작년 2월 자신의 페북에 올렸던 아래 글을 언급하자,

천하람은 "이준석 후보의 SNS 글을 많은 분들이 끊어서 공유하시던데, 그 밑의 원문을 보시면... "라고 하면서,
"원문은, '후보자와 가까운 가족이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있고, 어떤 정치적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는지는 안 살펴볼 수 없다. 그래서 결론은 어쩔 수 없이 찾아봐야 한다'는 것이었다."라고 주장하였습니다. 즉 '배복주씨의 남편에 대해 검증해야 한다'는 것이 해당 글의 결론이었다는 취지로 해명합니다.
요컨대 이준석은 입장을 바꾸지도, 자기 모순적인 행동을 하지도 않았다는 것이죠.
그래서 해당 글의 전문을 찾아보았습니다. 과연 천하람의 해명이 사실일까요? 그 전에 배경 지식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에서 언급되는 배복주씨는 전 정의당 부대표이며, 남편은 박경석 전장연 공동대표입니다. 이준석은 해당 글을 올리기 3일 전, 언론 보도로 배 전 부대표의 개혁신당 입당 사실이 알려지자 “전장연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했고, 전장연의 불법적인 출근길 지하철 운행저지 시위를 옹호해온 배 전 부대표는 개혁신당의 당원과 지지자들이 일원으로 환영할 수 있는 인물이 아니”라며 “개별 인사의 입당을 막을 수는 없지만 법적 대표인 내 권한 내에서 공직 후보자 추천이나 당직 임명 등의 가능성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배 전 부대표가 남편인 박경석 공동대표의 지하철 탑승 시위 등을 옹호해왔다는 점이 문제라는 취지였습니다. 그러자 배 전 부대표는 “전장연 시위 방식에 대한 나의 시각은 전장연과 같지 않다”며, 한 명의 정치인인 자신과 배우자 박경석 공동대표를 ‘한 묶음’으로 보는 시각을 '정치적 연좌제'라며 비판했습니다. 그러자 이준석은 해당 글을 본인의 페북에 올렸던 것입니다.
자 그럼 다시 천하람의 해명이 사실인지 알아 봅시다.
해당 글의 전문은 아래와 같은데요, '어쩔 수 없이 남편을 검증해야 한다는 것이 해당 글의 결론이었다'는 천하람의 해명과 달리, 글 전문 어디를 살펴봐도 '어쩔 수 없이 배복주씨 남편을 검증해야 한다'는 취지의 내용은 없습니다. 오직 배복주씨 본인이 과거에 했던 발언과 행동만을 지적하며 그녀의 입당에 의문을 표하고 있을 뿐입니다. 길게 설명할 필요 없이 글 전문 아래에 옮깁니다.

요컨대 천하람의 해명은 사실과 다른 거짓이며, 이준석은 1년 전 자신의 말과 다른 행동(준적준)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영상 보시면 밑천 다 보입니다.
끈끈한 우정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