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4시 50분에 투표소로 출근해서
모든 참관인들이 모인 자리에서 여러가지
사항을 점검한 뒤 이상없음을 확인하고
정각 오전 6시부터 사전투표가 개시되었습니다.
18시 마감할때까지 별다른 문제없이 순조롭게
마무리되었고 투표장 정리까지 마무리 한 후
사무실로 돌아왔습니다.
13시간 넘게 투표 업무를 마치고 받는 돈은
식대롤 제외하고 13만원 정도라서 시간당
단가가 10,000원을 넘지 않아 최저임금에도
미치지 못 합니다.
물론 돈을 바라고 이 업무를 하는건 아니지만
'고작 이 돈 받고 내 업무도 미뤄가면서 새벽부터
나와서 이 일을 해야하나' 그런 현타가 오기도 합니다.
이러니 선거업무는 기피업무가 되어 가급적
맡지 않으려는 경향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그래도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기에 대다수 지방직
공무원들은 각자 최선을 다해 선거업무에 임하고 있습니다.
내일 또 새벽에 나가야 되는데 투표 마감때까지
무사히 진행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국가와 국민을 위한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최저임금도 안주면서 말이죠
/Vollago
/Vollago
국가에서 가장 중요한 이벤트를 진행하는데 최저임금도 안주는건 좀...
투표사무원의 경우
대략적으로 5시부터 19시 기준
13만원 + 식비 21000원 로 되어 있네요
거기에 추가로 근무에 따라 1일 휴무
행정안전부는 ‘지방공무원 복무규정’과 ‘국가공무원 복무규정’의 일부를 개정해 이번 선거부터 투표관리관·투표사무원·개표사무원으로 선거사무에 종사하면 1일 휴무를, 만약 선거사무 종사일이 토요일·공휴일이면 하루 추가해 총 이틀 동안 쉴 수 있도록 했다.
https://www.hani.co.kr/arti/opinion/because/113477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