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차는 무틴팅.. 이른바 어항입니다.
아까 대학교 앞 사거리에서 첫빠로 우회전 기다리는데
횡단보도 건너던 외국이 처자 한 명이 저랑 눈이 마주치더니..
그 아시죠? I'm watching you 제스처
두 손가락으로 자기 눈 상대방 눈 번갈아 가리키는..
활짝 웃으면서 그걸 저한테 하고 지나가더라구요.
운전자가 잘 보인다 정도의 뜻으로 받아들였습니다.
평소 어항차 타면서 보행자와 소통하는 일이 종종 있는데
오늘은 참신하고 재밌는 경험이었습니다.
어항차 좋아요.
평범하게는 보행자가 , 운전자가 아이 컨택을 그렇게 할수 있어야죠.
온통 천지 햇빛 쨍쨍한 대낮에도 운전자 실루엣도 안 보이는 차량이 99%인데 말이죠
다만, 제돈 주고 앞유리 선팅 제거해본적은 있습니다.
틴팅이 밝아지는 추세이긴 하지만 아직도 앞뒤투과 관련해서는 얘기가 많이 없더군요. 제 뒷차가 제 차를 지나 앞차 상황을 어렴풋이나마 볼 수 있는 게 중요하다고 보는데, 관련한 얘기를 하는 경우를 잘 보지 못했네요.
전면은 이미 틴트가 돼 있어서 80% 짜릴 발라도 70% 대로 떨어질 겁니다. 측후면도 밝으면 밝을수록 좋죠. 밤에든 주차장이든 잘 보이니까요. 어항 적극 추천합니다.
보행자 내지는 다른 차들이랑 소통 가능한게 너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