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송이 코트 사건이10년이 넘은걸로 기억하는데
아직도 여전히 중국, 일본, 미국 등 세계 이용자들에게 서비스 하려면 국내 결제 업체 서비스로는 불가능하고
비싼돈들여 해외 대행 업체를 통해 홍콩이나 싱가포르에 사업자가 있어야하고, 그이후 stripe 로 연동 후 이용해야 하는군요
대체 어떤 카르텔이 작동하는지 아니면 미국의 니들은 수출하지말고 수입만해 하는 압박인지 사실 이해할수가 없습니다
요즘 SaaS 소프트웨어 시장은 기본 구독제로 진행되고 전세계적으로 바이브 코딩으로 코딩 자체가 매우 쉬워졌습니다.
미국이나 유럽 등 스타트업들의 인원이 기존 몇십명에서 1~3인 소규모 기업들이 쏟아지고있고 단 며칠만에 100만달러를 벌어들이는 사례가 속출하는데
아직도 한국인들은 해외이용자들에게 서비스하려면 기본 몇백만원과 많은 시간을 들여 해외에 사업자를 내야만이 서비스 가능하다는게 믿기지가 않습니다.
나라가 근본적으로 부를 쌓으려면 수출이 잘되야하는데 현재 구조로는 수출이 불가능한 구조고 이걸 아직까지 놔두고 있다는게 개탄스럽고 황당할뿐입니다.
/Vollago
결제 관점 이라면 아쉬울수 있지만 해외의 인증 서비스와 컨플레인 관리 어뷰징 등에 리스크와 비용 상쇄를 한다면 결제 수수료 얼마 더 추가되는 것과 현지화 비용 추가하는 정도의 투자입니다.
사업적으로 본다면 이미 국내 업체들도 많이 도전하고 있고 어떻게 짐출하는지의 이슈입니다 현지 지사로 진출할지 파트너사와 협업으로 갈지의 문제 입니다
한국의 SaaS 자체의 품질이 이슈인거지 한국의 SW의 수출에 제약이 많이 있다는 것에는 동의가 되지 않습니다 글로벌이라는게 그냥 뚝떡 버튼 하나로 진출하고 성공하는 것은 아닙니다
/Vollago
해외카드로 결제가 되는 PG사가 몇 없습니다....
심지어 되는 PG사 조차도 해외 도용카드 결제건이 많다보니... 정말 신뢰성이 높은 업체가 아니면 잘 안내주더라고요.
PG사 입장에서 보면
해외 도용카드결제건이 발생되면 모든 리스크를 오로지 PG가 져야하는데.... 외국의 경우엔 취소 민원이 발생되면 무조건 취소를 해줘야하거든요.
우리나라는 가맹점과 구매자간의 민원으로 넘겨버리는데 외국의 경우엔 얄짤없습니다. 가맹점 일방 취소 혹은 PG사가 떠안아야하는 리스크가 됩니다.
그럼 도용을 막으려고 3DS 결제를 도입하면 된다고 하지만... 3DS는 거의 공인인증서급 결제 장벽입니다. 3DS자체를 쓰는 해외업체도 별로 없고 3DS를 지원하는 VISA나 Master 의 경우 이걸 설정하는 페이지가 정말 무슨 쌍팔년도 페이지로 되어 있습니다. 게다가 특별 등급에 해당되는 고객만 설정이 가능하고요....
그래서 페이팔을 많이 쓰고 있기도 하고요. 굳이 해외 사업자가 아니어도 페이팔 정도는 가맹이 가능합니다.
다른 PG들은 KRW 해외결제라서 안되는 해외카드도 많고 제약도 많습니다.
저희 회사에서 SaaS 구독결제 연동된 업체가 다수 있긴합니다. 수수료는 높은편이고요. (매출대비 높은편이지 3%대 중반정도 됩니다. 대신 보증보험을 엄청 비싼걸 들어야합니다...) 다만 저희 회사는 해외결제가 안되서... 국내 PG한정으로는 SaaS계약이 아예안되는건 아닙니다. 해외결제가 안되서 문제입니다 ㅋㅋㅋㅋㅋㅋ
근데...아쉽게도 스트라이프측에서 우리나라 고여버린 PG계의 상황을 보고 아무래도 돈이 안된다 싶어서 진출을 포기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게다가 그때 진입하려고 검토하던 시기에 토스페이먼츠가 약진중이기도 했고요.
그때 ROR개발자 뽑는다고 PG쪽에서 ROR쓰는 스타트업있는지 알아봐달라고 요청도 있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ROR를 안써서... 그런 업체 구할 수가 없었죠.
어찌보면 좀 기승전 스트라이프이긴 한데, 그만큼 뛰어난 회사죠.
요즘은 초기에는 Lemon Squeezy (이놈도 이제 스트라이프 인수되긴 했지만) 같은거 쓰다가 넘어간다고 들었습니다.
제가 많은 나라를 본 건 아니지만 신용카드를 포함한 금융 쪽은 나라별로 제약이 정말 다양했습니다. 꼭 우리나라 문제만은 아닐 거에요.
제가 매월 그렇게 쓰고 있는 국내 SaaS 서비스가 있어서 당연히 가능한줄 알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