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비난받아야죠. 보행자 입장에서 얘기할 뿐이죠. 점심시간 내내 그늘막 아래 저렇게 자리차지하고 있으면 그게 누구든지 비난받아야죠. 사람이고 더운게 아니라 목적이 선거운동 하라고 설치한게 아닙니다. 민주당에서 동일하게 하고 있으면 똑같이 비난 받을 사안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MEDU님 이건 뭐 글쎄요. 어제 민주당 운동원분들도 저러고 계셨는데 여기 있으면 잘 안 보이지 않나란 생각은 들었어도 왜 그늘을 독점하냐 이런 생각은 안 들었습니다.
못 오게 한 것도 아니고 뒤에 사람도 다 서있네요.
애초 목적이 더운 거 좀 피해보자고 만든건데 저 분들이 다른 사람들 이용하자고 땡볕에 서서 있으면 그거대로 비난할 것 같은데요. 인간적이지 않다면서.
저 사람들은 하루 종일 서있어야되는 사람, 잠시 지나가는 횡단보도 대기자 중에 왜 우선권이 후자에 있어야되는지 모르겠네요.
전 노점상이 저기 앉아서 일하면 그런가보다 할 것 같습니다. 노점이 불법이냐랑 한 인간이 더위를 피하는 꼴을 못 보겠다랑 같은 선이 아닌 것 같습니다
공연히모욕감
IP 210.♡.3.115
05-28
2025-05-28 12:13:18
·
@스윙맨87님 노점상이 공공시설을 사적으로 점유하면 신고하는게 맞습니다.
Botany
IP 211.♡.199.22
05-28
2025-05-28 12:18:25
·
스윙맨87님// 한 인간이 더위 피하는 꼴을 못보겠다로 몰아가시네요. 저건 엄연한 공공의 물건입니다. 그 누구도 혼자 점유해서는 안됩니다.
스윙맨87
IP 59.♡.178.41
05-28
2025-05-28 12:22:44
·
@나의주님 그래서 노점이 불법이냐 아니냐는 다르게 봐야한다고 말씀드린거고요. 신고하는건 노점상이 공공시설을 점유했기 때문에 신고하는 것이지 한 인간이 더위를 피해서 그늘막을 점유했다고 신고하는 것은 아니죠. 노점이 아니라 그냥 더위를 피하고 싶은 누군가가, 예를 들면 집이 없는 사람이라든지, 그냥 밖에 있고 싶은데 햇빛은 싫은 누군가라든지 저기 하루종일 앉아있어도 전 문제 없다고 봅니다.
IP 218.♡.253.116
05-28
2025-05-28 12:25:47
·
@MEDU님 설치의 목적이 더위를 피하는 것이고, 판매를 통한 이윤 목적이 아닌 공공의 목적인 선거운동인데.. 그정도는 이해해줄수 있지않나요
@Botany님 몰아가는 게 아니라 저는 그렇게 해석했습니다. 그늘막에 접근하지마시라 써있던 것도 아니고 단순히 저기 서있는 것 뿐이라 배타적으로 점유하고 있는 상황도 아니요, 서있으면 안 되는 딱히 와닿는 이유가 없네요.
공공체육시설의 의자도 원하면 하루종일 앉아있을 수 있죠. 그 자리에 누군가 앉고 싶은 사람이 생기면 그 때야 문제가 생기겠지만요.
지금 저 그늘막에 하루종일 햇빛아래 서있어야되는 사람하고 사무실에 있다가 점심먹으러 나오는 찰나에 있는 사람하고 누가 더 그늘막이 필요한 지는 명확한 것 같은데 기계적인 공정을 강조하느라 모두가 불편해지는 방식을 원하는 것 같습니다.
저 분들이 그늘에 들어가있는 것보다, 자신들이 그늘에 들어가지 못하는 것을 더 불편해하는 것 같습니다.
뭔가 안타깝지 않습니까, 어떤 공정을 말하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공정을 말하면서 그늘막이 더 필요한 누군가가 더 불편해져야한다고 말을 합니다. 뭐가 더 인간적인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가끔 보면 인간이 편하자고 만든 규칙인데 규칙을 지키기 위해 인간이 좀 더 불편해져야한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꽤 많습니다.
Botany
IP 211.♡.199.46
05-28
2025-05-28 13:40:49
·
스윙맨87님// 제 글 어디에 인간이 더위 피하는 꼴을 못본다로 해석되는게 있을까요? 공공의 장소를 누군가가 점유해서는 안된다는 글이지 않나요? 님만의 해석으로 다른 사람을 인류애 모자란 사람으로 만드시네요. 다시 말씀드리면, 공공의 장소를 어느 누구든, 단체든, 물건이든 점유해서는 안됩니다.
보행자들 쓰라고 만들어 놓은 걸 마치 선거운동목적의 구조물인 양 점유하네요ㅋㅋㅋ 한여름 뙤약볕이면 죽을 것 같아서 그런다고 이해라도 하겠지만. 온정주의를 아무데나 적용하면 원칙이고 기준이고 다 필요 없죠.
스윙맨87
IP 59.♡.178.41
05-28
2025-05-28 12:34:32
·
@Roxy님 아무데나 원칙이고 기준만 적용하면 인간성은 점점 상실되고 그냥 기계인간만 남는거죠.
yurang~
IP 211.♡.107.121
05-28
2025-05-28 12:16:01
·
국민은 안중에 없고 지들끼리 시원한데 모여 헤쳐먹을 궁리만 하는...국짐을 보는거 같네요
스윙맨87
IP 59.♡.178.41
05-28
2025-05-28 12:20:05
·
비슷한 사례가 지하철의 노약자 배려석, 임산부 배려석 뭐 그런 것들일텐데요.
저는 가장 좋고 효율적인건 누구나 앉되 배려받을 사람이 오면 그 때 비워주면 된다 생각합니다. 배려해주고 양보해주는 인간적인 미덕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도 생기죠. 아무도 없는데도 굳이 앉지 못하고 자리를 비워두는 것이 가장 비효율적이죠. 아무도 혜택을 누리지 못하죠. 그런데도 자리를 비워두자 하는건 모든 인간이 알아서 배려하는 아름다운 광경이 나오지 않으니 어느 정도 강제성을 부여해서 정말 배려가 필요한 그 사람을 위해서 모두가 불편함을 감수하자는 차원에서 했다고 생각합니다.
저 자리에서 필요한 누군가가 이용하면 됩니다. 많은 사람이 많은 시간 이용하는게 저 그늘막의 효용을 최대로 이용하는 일이죠. 저 사람들이 점심 먹으러 나오는 그 찰나의 1분 이용할 사람들을 위해서 몇 시간을 떙볕에 서있으면 그거야말로 그늘막 설치의 효용이 제일 낮은 순간입니다.
가장 효율적이고 모두가 만족할라면 선거운동원들이 서있다가 그늘막 들어오고 싶은 사람을 발견하면 그 틈에 자리를 피해서 그 사람들도 햇빛을 피하면 되겠습니다만.. (이것마저도 최대의 효용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1 , +1 인데요.)
보행자들만 쓰라고 만든 것도 아니요, 뜨거운 햇빛을 피하라고 인류애적 관점으로 만들어진 구조물에 당장 필요한 사람이 쓰겠다는 것이 문제인지도 잘 모르겠네요. 노숙자가 있든, 노점상이 있든, 햇빛을 피하고 싶은 누군가가 있으면 그만이라는 생각입니다.
Outandabout
IP 220.♡.175.213
05-28
2025-05-28 13:25:07
·
@스윙맨87님 그늘막을 점유한 상황은 단순히 '효율성'이나 '인간적인 미덕'만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지점이 있습니다.
횡단보도에 설치된 그늘막은 보행자가 잠시 햇볕을 피하도록 돕는 공공시설입니다. 특정 정당의 지지 여부를 떠나, 불특정 다수의 보행자가 공평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본래의 목적입니다. 특정 집단이 장시간 점유하는 것은 그늘막 설치의 공공성과 형평성을 훼손할 수 있습니다.
물론 아무도 없는 그늘막을 비워두는 것은 비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배려받을 사람이 오면 그때 비워주면 된다'는 논리는, 배려를 개인의 선의에만 의존하게 만듭니다. 특히 정치적 목적을 띠는 상황에서 이러한 선의가 제대로 발휘될 것이라는 보장이 없으며, 오히려 권리 주장의 형태로 변질될 수 있습니다. 정말 필요한 사람에게 그늘막이 제공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것이죠.
댓글에서 언급된 '효율성'은 '많은 사람이 많은 시간 이용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하지만 공공시설의 효율성은 단순히 사용 시간의 총합이 아니라, 필요한 사람에게 적시에 제공되는지 여부도 중요하게 고려되어야 합니다. "점심 먹으러 나오는 그 찰나의 1분"을 위한 배려가 비효율적이라고 치부하기 어렵습니다.
선거운동원들이 그늘막을 이용하는 것이 '햇빛을 피하고 싶은 누군가'의 범주에 포함될 수 있다고는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이 특정 정당의 홍보 활동을 위해 그늘막을 장시간 점유하는 것은 단순히 개인적인 필요를 넘어선 행위로 해석될 여지가 있습니다. 공공시설이 특정 정당의 활동 공간으로 활용될 때, 이는 정치적 중립성 논란을 야기할 수 있으며, 다른 시민들에게 불편함이나 위화감을 줄 수도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그늘막의 효율적이고 인간적인 사용은 중요합니다. 하지만 특정 정당 지지자의 장시간 점유는 단순히 개인적인 배려의 문제를 넘어, 공공시설의 본래 목적, 공정성, 그리고 정치적 중립성이라는 더 큰 가치를 고려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비난받아야죠. 보행자 입장에서 얘기할 뿐이죠. 점심시간 내내 그늘막 아래 저렇게 자리차지하고 있으면 그게 누구든지 비난받아야죠. 사람이고 더운게 아니라 목적이 선거운동 하라고 설치한게 아닙니다. 민주당에서 동일하게 하고 있으면 똑같이 비난 받을 사안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못 오게 한 것도 아니고 뒤에 사람도 다 서있네요.
애초 목적이 더운 거 좀 피해보자고 만든건데 저 분들이 다른 사람들 이용하자고 땡볕에 서서 있으면 그거대로 비난할 것 같은데요. 인간적이지 않다면서.
저 사람들은 하루 종일 서있어야되는 사람, 잠시 지나가는 횡단보도 대기자 중에 왜 우선권이 후자에 있어야되는지 모르겠네요.
전 노점상이 저기 앉아서 일하면 그런가보다 할 것 같습니다. 노점이 불법이냐랑 한 인간이 더위를 피하는 꼴을 못 보겠다랑 같은 선이 아닌 것 같습니다
설치의 목적이 더위를 피하는 것이고, 판매를 통한 이윤 목적이 아닌 공공의 목적인 선거운동인데.. 그정도는 이해해줄수 있지않나요
공공체육시설의 의자도 원하면 하루종일 앉아있을 수 있죠. 그 자리에 누군가 앉고 싶은 사람이 생기면 그 때야 문제가 생기겠지만요.
지금 저 그늘막에 하루종일 햇빛아래 서있어야되는 사람하고 사무실에 있다가 점심먹으러 나오는 찰나에 있는 사람하고 누가 더 그늘막이 필요한 지는 명확한 것 같은데 기계적인 공정을 강조하느라 모두가 불편해지는 방식을 원하는 것 같습니다.
저 분들이 그늘에 들어가있는 것보다, 자신들이 그늘에 들어가지 못하는 것을 더 불편해하는 것 같습니다.
뭔가 안타깝지 않습니까, 어떤 공정을 말하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공정을 말하면서 그늘막이 더 필요한 누군가가 더 불편해져야한다고 말을 합니다. 뭐가 더 인간적인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가끔 보면 인간이 편하자고 만든 규칙인데 규칙을 지키기 위해 인간이 좀 더 불편해져야한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꽤 많습니다.
한여름 뙤약볕이면 죽을 것 같아서 그런다고 이해라도 하겠지만.
온정주의를 아무데나 적용하면 원칙이고 기준이고 다 필요 없죠.
저는 가장 좋고 효율적인건
누구나 앉되 배려받을 사람이 오면 그 때 비워주면 된다 생각합니다. 배려해주고 양보해주는 인간적인 미덕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도 생기죠. 아무도 없는데도 굳이 앉지 못하고 자리를 비워두는 것이 가장 비효율적이죠. 아무도 혜택을 누리지 못하죠. 그런데도 자리를 비워두자 하는건 모든 인간이 알아서 배려하는 아름다운 광경이 나오지 않으니 어느 정도 강제성을 부여해서 정말 배려가 필요한 그 사람을 위해서 모두가 불편함을 감수하자는 차원에서 했다고 생각합니다.
저 자리에서 필요한 누군가가 이용하면 됩니다. 많은 사람이 많은 시간 이용하는게 저 그늘막의 효용을 최대로 이용하는 일이죠. 저 사람들이 점심 먹으러 나오는 그 찰나의 1분 이용할 사람들을 위해서 몇 시간을 떙볕에 서있으면 그거야말로 그늘막 설치의 효용이 제일 낮은 순간입니다.
가장 효율적이고 모두가 만족할라면 선거운동원들이 서있다가 그늘막 들어오고 싶은 사람을 발견하면 그 틈에 자리를 피해서 그 사람들도 햇빛을 피하면 되겠습니다만.. (이것마저도 최대의 효용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1 , +1 인데요.)
보행자들만 쓰라고 만든 것도 아니요, 뜨거운 햇빛을 피하라고 인류애적 관점으로 만들어진 구조물에 당장 필요한 사람이 쓰겠다는 것이 문제인지도 잘 모르겠네요. 노숙자가 있든, 노점상이 있든, 햇빛을 피하고 싶은 누군가가 있으면 그만이라는 생각입니다.
그늘막을 점유한 상황은 단순히 '효율성'이나 '인간적인 미덕'만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지점이 있습니다.
횡단보도에 설치된 그늘막은 보행자가 잠시 햇볕을 피하도록 돕는 공공시설입니다. 특정 정당의 지지 여부를 떠나, 불특정 다수의 보행자가 공평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본래의 목적입니다. 특정 집단이 장시간 점유하는 것은 그늘막 설치의 공공성과 형평성을 훼손할 수 있습니다.
물론 아무도 없는 그늘막을 비워두는 것은 비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배려받을 사람이 오면 그때 비워주면 된다'는 논리는, 배려를 개인의 선의에만 의존하게 만듭니다. 특히 정치적 목적을 띠는 상황에서 이러한 선의가 제대로 발휘될 것이라는 보장이 없으며, 오히려 권리 주장의 형태로 변질될 수 있습니다. 정말 필요한 사람에게 그늘막이 제공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것이죠.
댓글에서 언급된 '효율성'은 '많은 사람이 많은 시간 이용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하지만 공공시설의 효율성은 단순히 사용 시간의 총합이 아니라, 필요한 사람에게 적시에 제공되는지 여부도 중요하게 고려되어야 합니다. "점심 먹으러 나오는 그 찰나의 1분"을 위한 배려가 비효율적이라고 치부하기 어렵습니다.
선거운동원들이 그늘막을 이용하는 것이 '햇빛을 피하고 싶은 누군가'의 범주에 포함될 수 있다고는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이 특정 정당의 홍보 활동을 위해 그늘막을 장시간 점유하는 것은 단순히 개인적인 필요를 넘어선 행위로 해석될 여지가 있습니다. 공공시설이 특정 정당의 활동 공간으로 활용될 때, 이는 정치적 중립성 논란을 야기할 수 있으며, 다른 시민들에게 불편함이나 위화감을 줄 수도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그늘막의 효율적이고 인간적인 사용은 중요합니다. 하지만 특정 정당 지지자의 장시간 점유는 단순히 개인적인 배려의 문제를 넘어, 공공시설의 본래 목적, 공정성, 그리고 정치적 중립성이라는 더 큰 가치를 고려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민주당이건 국민의힘이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