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을 하는 사람들의 특징이 무엇이 있을까요.
비단 카리나만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과거 구독했으나 취소한 채널 중에는 이런 버릇을 가진 경우가 있습니다.
본인이 불충분한 자료 및 근거로 이야기를 풀어서,
거기에 대한 반감이 많을 때...해명을 하거나 조금의 문제라도 해소할 생각을 해야하는데,
본인이 다 맞고, 내가 말한 것이 문제가 아니라
때로는 뭐 이런 일에 그리 민감하냐는 식으로,
때로는 왜 굳이 문제를 만드려 하느냐는 식으로...
문제는 자신들이 만든 거거든요.
수십만의 구독자와 그외 불특정 다수를 향해 오류가 있거나
근거가 부족한 얘기를 했다는 것은 자신이 먼저 들이댄 것이니까요.
유명세를 탄 사람들의 공통점은...
시작이 자신들이라는 자각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카리나의 상황은 오해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고...
모르는 일인데,
해명을 하지 않아서 생기는 파장도,
해서 생기는 파장도,
본인의 짐이 되겠죠.
여기서도 관점이 갈립니다.
이런 일이 발생한 경우 해명의 필요성 대해
연예인의 팬들에 대한 의무 비슷하게 생각하는 경우를 보게 되지만,
전...그냥 선택의 문제라고 보고 있습니다. 의무 같은 것이 아니라...
물론 그 후과는 본인이 감당해야겠죠.
의도적이다... 아니다...어느 쪽으로 보시나요.
이번 사안은 해명이 필요성이 있지 않나 하고 생각하고 있지만,
해명이 의무적이라 생각하지는 않으니 안 해도 상관은 없다고 봅니다.
다만, 하지 않는 것은...
본인이 상황을 만들어 놓고, 모르쇠 하는 것은 좀 웃긴 일이 되지 않나.. 싶네요.
단지, 의도가 공개적으로 국힘을 지지하고, 반민주당으로서 정치적 신념을 밝힌거라면, 그런가보다 하면 됩니다.
이 나라에 미래가 있을지 안타깝네요.
어떤 선택을 할지 지켜봐야겠죠.
만약 실제 정치 신념을 드러낸 이슈면, 정치 신념은 누구나 가질 수 있는 거고, 드러낼 생각 했으면 당당하면 됩니다. 악플? 다른 선배 연예인들은 악플이 덜하고 마음 아프지 않아서 신념을 밝혔나요.
다만 위헌 행위로 인한 특수 상황의 대선인데다, 그 당 후보가 카톨릭 빨갱이 같은 소리도 내뱉으시던데 (카리나 이름이 카톨릭 세례명에서 왔다죠?) 그 번호를 지지한다고 티 내는 거라면......밸도 없구나, 라고 평해드리겠습니다.
나중에 방송 안불러준다고 투덜대지나 말았으면
해명을 한다 == 국힘을 지지하지 않는다.. 라는 공식이라.. 국힘쪽에서 또 공격을 들어갈거라..
(국힘에서 이미 써먹기 시작했고..)
일종의 가불기에 걸린 상태일 뿐...
애초에 지우는 선택보다. 정치적 이용을 하지 말라는 요청을 했으면 더 나았겠지만... 때를 놓친것 같고..
색이나 숫자로 상징을 삼는 일종의 밈이 인터넷을 점령한 이후부터.. 연예인들에겐 가혹한 환경이 되어버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