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에서 점수를 얻기는 어려우나
망하기는 쉽습니다.
폭망한 예는 가까이 안철수가 있죠.
욕심부리지 말고 실수만 안하면
기존 지지자들을 지킬 수 있고
운이 좋으면 상대방 실수로 인한 반사이익을 얻을 수 있을 뿐입니다.
토론이 아무리 잘해도 본전이기 때문인데
토론으로 뭔가를 해보겠다는 망상을 하는 순간
욕심이 과해지고 실수를 하게 되는 겁니다.
기본이 잘못 되어있으면 더 이상한 곳으로 가버리죠.
애초에 이준석은 토론으로 지지율을 올리겠다는 망상을 하고 임했으니
결국 저런 실수가 나와버린 거죠.
3번의 토론을 덜 공격적이고 부드럽게 자기어필을 했다면
중도층을 약간은 끌어갈 수 있었을텐데
저래 가지고는 기존 지지자들 지키는 것도 힘들겠네요.
기본이 안된 자의 초고속 신분상승으로 일어나는 결과입니다.
실제로도 언론이 반민주 성향인 곳이 많아서 그런지 유독 국힘과 이준석에 대해서는 관대한 모습이 보이는지라..그런 점 믿고 그냥 막 지른 게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