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0대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준석 클라세스튜디오 대표가 2004년 유승민 한나라당 의원실에서 인턴으로 근무한 바 있으며, 유승민 의원과 이 위원의 아버지는 친구사이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준석 위원은 애초 “인턴한 적 없다”고 밝혔다가 나중에 말을 바꿨다.
이준석 위원은 30일 <한겨레>와 한 통화에서 “하버드대 1학년 재학하던 2004년 6월부터 약 3개월간 유승민 의원실에서 여름방학을 이용해 인턴으로 근무했다”고 밝혔다. 이 위원은 “내가 하버드에서 경제학을 전공해 경제문제에 관심이 많았다. 유승민 의원은 (2000년~2003년까지) 한나라당 여의도연구소장을 했고 정무위 소속이었기 때문에 배울 게 많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조선일보>는 30일 “이 위원은 ‘국회에서 인턴을 한 적 있느냐’는 질문에 처음에는 ‘누가 그런 말을 하느냐’며 ‘그런 적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 이후 통화에서는 ‘아까는 정신없이 (전화를) 받다 보니 그렇게 말했었는데, 인턴 근무한 사실이 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증권회사에 다니는 이 위원의 아버지와 유승민 의원은 친구 사이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위원은 “사석에서 유 의원을 만난 적이 없었기 때문에 언제부터 어떻게 아버지와 유 의원이 친구가 되었는지 모른다”고 말했다. 이 위원은 인턴 선발 과정에서 “아버지가 구체적으로 유 의원에게 어떤 도움을 요청했는지는 모른다”면서 “그냥 사람들이 유승민 의원을 추천하길래 유 의원실에 직접 전화한 뒤 찾아갔다. 어떤 사람들이 추천했는지는 밝히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유승민 의원실은 “이 위원이 인턴으로 근무한 것은 맞지만 벌써 7년이 지난 일이어서 어떤 과정으로 어떻게 선발했는지 기억나지 않는다. 평소 의원실 인턴은 공채를 하거나 주변의 추천을 받아 선발한다”고 설명했다.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512645.html
이준석 아버지랑 유승민이 친구인데
유승민과 만난적없고 인턴한적없다
나중엔 유승민의원실에서 인턴했었다
유담이랑 옛날에 만난적있다
입만 벌리면 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