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는 평생을 교회를 다녔습니다.
저도 결혼 후부터 교회를 다니고 있습니다.
오늘 아내가 친한 교회분들에게 의견을 물어봤답니다.
두분이 1번도 싫고 2번도 싫답니다.
저도 아는 분들인데 참.. 그 말을 듣고 어이가 없더군요.
겉으로는 정말 말짱해 보이는 분들이거든요.
한분은 부모한테 부동산 잘 물려받아서 비교적 편안하게 잘 사는 집이고,
다른 한분은 남편이 외벌이 하면서 오히려 반대로 힘겹게 사시는 분이거든요.
아는 분들인데도 좀 무식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런 분들이 이러다가 민주당쪽 악재가 하나 터지던지 말실수 하나 이슈되고 그러면,
역시 민주당이 그럴줄 몰랐다면서 어떻게 민주당이 그럴 수 있냐는둥.. 헛소리 하는거죠.
역시 국짐당은 정치하기 참~~~ 편해요.
저는 항상 이렇게 생각합니다.
바보들아!!!! X도 평소에 정치에 관심도 없었으면서 사람 보는척 하지 말고!!!!
그냥 국짐당만(그쪽에서 파생된쪽 포함) 아니면 된다고!!!!
지난번에 굥찍었습니다.
2번이 못할땐 1번도2번도 다 똑같은것들이야 이러고..
결국 "나 2찍이요" 하는 소리인거죠.
이재명은 뭔지 모르지만 싫대요.
이번에 넌지시 물어봤는데 아무도 찍을 사람 없다는군요.
이준석도 맘에 안들고...혹시 홍준표라면 찍겠다는데.
아직 안변한거겠죠?
저번에 이준석/홍준표에 경도된 20대들 중 이런 생각이 대다수일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하면 변화시킬 수 있을지 고민입니다,
참고로 울 아들은 일베나 펨코 성향은 아닙니다. 그냥 주변 친구들 생각에 따라가는 것 같습니다....ㅠㅠ
아직 배우는 단계면 그럴 수 있죠. 정치의 영역은 정말 많이 배워야 깨달을 수 있는 영역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그 나이에 이준석 편 안 드는 것만 해도 다행이네요.
제가 본문에 쓴 40대 후반, 50살된 사람들도 그럴진대 오죽하겠습니까.
제가 얘기하는 것 보다 주변 친구들이 얘기해주면 좋겠어요. 괜히 간섭이나 강요 처럼 들릴까봐요.
그런데 서로 안 친한 사이도 아니고 아내는 그분들을 어렸을 때부터 알고 지낸 사이거든요.
그런데 투표 일주일 남기고 1번도 싫고 2번도 싫다니... 정말 어이가 없더라구요.
참.. 여기나 되니까 하는 말입니다만... 예수님이 다시 살아 오시면 그분은 마음에 든다고 하실건지... ㅡㅡ;
아마 조중동이 들러 붙으면 예수님도 그럴줄 몰랐다고 내로남불이라고 하겠죠?
오 공감이요! (주식회사) 예수 인 교회들이죠.
나는 그냥 생각이라는걸 하기 싫다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사고를 하기 위해서 존재하는 신체기관이 단순히 감각과 신체가 돌아가게 하는 기능만을 하는 역할을 할뿐이죠
생각하니 않는 사람은 동물과 다를바 없죠 뭐
뭐가 우선이고 뭐가 차선이고, 뭐가 더 낫고 뭐가 덜 낫고, 뭘 선택해야 더 이득이고 뭘 선택해야 덜 이득인지 생각 자체를 못하는 것일수도 있죠.
어디서 들은건 있어가지고 선동이 되어서 소위 '그렇지만 어떻게 이재명을 찍냐?' 라는 말에 완전 오염되어 버린 것일 수도 있습니다. 정작 문제는 '이재명이 왜?' 라고 하면 대답들을 제대로 못하쟎아요? ㅡㅡ;
자기 머리로 알아보고, 생각은 하기 싫으면서 혐오만 하는 인간들이 너무 많네요 ㅜㅜ 제 주변도 먹고살기 힘들다면서 정치는 생각하기도 싫다라는 스텐스라 답답합니다.
충격적이게도 한분은 40대 후반이고 다른 한분은 50대 초반으로, 민주당과 이재명 후보 가장 적극 지지층 나이대였습니다. 나이 드신 분들한테는 아예 물어보지도 않습니다. ㅋㅋ
뭐 이런 반응들은 2찍이지만 1찍이 우위인 것같아 짜증난다는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