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바오에 유로파 결승 보고 몇일 스페인에 더 있다가 오늘 아침 막 돌아오자 마자 씻고 대사관에 들러서 한표 행사 하고 왔습니다.
(그날 손흥민이 제 쪽으로 손흔드는 - 사실은 손웅정 옹께 했던 ㅋㅋ - 사진 올리고 밤새 노숙 하느라 배터리가 없어서 팔로우업을 못했는데 공감게에 올라갔었던 듯 하더군요 영광 영광 ㅎㅎ )
3년 전에는 유럽 한귀퉁이 시골에 사느라 기차타고 옆나라 대사관 가서 힘들게 투표 하고 왔었습니다.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고자 휴가도 내고 돈도 많이 들었었죠.
어쩌다 보니 거주국이 또 바뀌었는데 이번에는 집에서 차로 20분 거리라 만감이 교차하네요.
투표소가 가깝던 멀던 어쨎든 소중한 한표 잘 행사했다는 것에 스스로를 자랑스럽게 느끼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