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량 첫 글인데 오늘 기분이 너무 좋아 올리네요.
우선 오늘 7살 딸 아이를 데리고 봉하마을 가려고 합니다. 아빠가 제일 좋아하는 대통령이 궁금하다고 해서 부산 온 김에 딸아이랑 봉하마을 갑니다.
아마 집에 있는 노무현 대통령님 추모식 때 받은 것으로 생각되는 노란색 부채가 있어서 엄청 궁금해 했던 것 같습니다. 이런 아이에게 작게나마 소중한 기억과 이런 분이 있었구나 라는 궁금증을 남겨 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기분이 좋네요.
그리고
제가 조금 더 노력해야겠지만 처갓집 식구들 이재명 대통령 후보 뽑을 것 같습니다. 저나 처가 모두 경상도가 연고라서 그 동안 빨간색만 찍으셨는데 오늘은 왠일인지 저보고 누구에게 투표할 꺼냐고 하시길래 이재명 대통령 후보 뽑울 거라고 했습니다. 본가는 파란색이라 걱정 안하고 있습니다.
왜 뽑냐하실길래 이재명 대통령 후보 살아온 발자취를 보면 그러지 않을거라 믿는 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클량에 정리된 내용이 있어 카톡으로 공유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제 아이가 20살이 되었을 때 최루탄 앞에 서는 세상이 아닌 지금보다 더 좋은 세상에서 살기를 바란다고 얘기했습니다. 만약 그런 일이 생겼을 때 제 아이가 최루탄 앞에 선다면 전 말릴 수 없을꺼라고.. 그래서 저는 더 좋는 세상 만들어주실 분에게 투표할 꺼라고 했습니다.
때론 사실보다 감정에 호소하는 것도 나쁘지 않넹ㅅ.. 암튼 이재명 대통령 후보에게 투표 호ㅓㄱ인 할 때까지 밭 갈아야겠습니다.
너무 기분 좋은 날이네요..
저도 멀지 않은날 식구들과 한번 더 가 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