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많이 지나서 양심 고백하신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때 당시 영광원전 2차 하청으로 방폐문? 같은 걸 납품 수주를 하셨는데, 납품단가가 1억원, 납품기한이 6개월 이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당시에 국제 인증 규격품으로 납품을 하려고 알아보니, 미국의 한 기업만 인증품 제조 중이고, 구입가는 2억원, 발주해서 납품하는데 8개월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너무 황당해서 알아보니 원청의 낙찰 단가는 5억원, 최초 납기는 16개월인데 이게 하도의 하도로 내려오다 보니까 그렇게 된 거 였어요.
그래서 그냥 도면을 구해서 똑같이 베껴서 만들었다는데 아마 큰 문제는 없겠지만 이게 인증도 안 받고 야매로 만든거다보니 솔직히 제대로 기능할지 확신은 없답니다.
그래서 원전에 그렇게 가짜 부품이 많은 거고, 우리나라 원전이 저렴할 수 있었던 거겠죠.
납품하셨던 분들 중 책임을 져야 할 지위에 있던 많은 분들이 원전 걱정없는 곳으로 가셨을 듯...
걱정은 남아있는 우리가 해야 할 듯...
하나도 손해를 안보려고 가짜를 만들어서 납품했단 말인데.
그래서 1억 손해보고 사서 납품하려고 납품기한 늘려달라고 했다가 원청에서 거절당했구요. 답없는 상황되니 도면도 원청에서 구해준 것 같던데요?
1억짜리 납품에 아무리 배를 째도 배상한도 수십억은 나오지 않을테니
아마도 재미있게 말씀하시려 상당한 MSG가 들어간거 같습니다.
따져물을 일도 아닌거 같구요 .
제조업에서는 도면이 기밀인 경우가 많지만,
건설분야는 상당히 다릅니다.
그게 문 정도라면 도면은 전부 있어요...
그런데, 진짜 문제는 미국의 인증보유 제조사도 그걸 만들어본지 오래라 못 만들 가능성도 있고
인증 없는 국내 업체가 더 잘 만들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구요.
다만, 인증에 소요되는 비용과 에너지가 너무 커서
신규업체, 후발업체가 들어오지 못하는 시장이 되어서 공급망이 붕괴한거죠...
하청의 하청와서 1억 받고 납품하라고 하는건가여. ㄷㄷㄷ
천원주고 빵이랑 콜라사오고 잔돈가져와 삥뜯는거랑 먼차인가여 ㅎㄷㄷㄷ
같은 물건이라도 인증, 소위 말해 증서받은 제품과 안 받은 제품의 가격은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그리고 발주처에서 증서품을 요구했다면 납품 시 반드시 제품 증서 제출을 같이 요구하기때문에 사기칠려고 마음먹지 않는 이상 비증서품으로의 하청에서 대체 발주 자체가 말이
안되는 소리입니다.
비슷하게 물건을 만들더라도 증서 자체가 없는데 어떻게 납품을 하나요.
만일 증서도 위조해서 납품했다면 그건 납품체계가 느슨하다 뭐 이런 내용이 아니라 완전 사기 사건으로 이건 형사 사건입니다.
어느 분께 이 말씀을 들으셨는지는 몰라도 이건 형사 처벌감입니다.
아마 납품받은 원청이 공급자 자격이 있었을 것이고,
납품받은 물건에 대해 자체기준과 공인시험등을 거쳐 성능을 보장하면 되는 문제라서
조금은 다른 문제이기는 합니다.
인증서나 시험성적서는 정품으로 넣고 제품은 짭으로 납품했겠죠.
납품받는 쪽에서는 돈을 다 지급하고 제대로 된 물건 공급하라고 한건데 납품하는 쪽에서 개판친 거니 이건 업체들을 조져야 되는 싱황입니다.
진짜라면 경찰에 신고하셔야 될 부분인데요.
일반 부품을 써도 되긴 되요, 몇년만 지나면 폐품이 되어서 그렇지... 그러니 얼마나 해먹기 좋은 분야입니까?
신의 기술과 설계를 가져도 결국 인간이 건설하고 유지 보수하기 때문에 핵발전은 손을 대면 안 되는 발전이라 생각합니다.
https://ko.wikipedia.org/wiki/2013%EB%85%84_%EB%8C%80%ED%95%9C%EB%AF%BC%EA%B5%AD_%EC%9B%90%EC%A0%84_%EB%B9%84%EB%A6%AC_%EC%82%AC%EA%B1%B4
원전의 위험성을 전국민에게 알릴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거 같은데요
부패가 심합니다.
물도 오래동안 고여있으면 썩는데...저 두곳은 꽤나 오래동안
고여있었던 곳이죠..
문제가 터질 수 있으면 벌써 터졌어야 하는 게 산더미거든요.
원전이 안전한 전기라고 우기는 것도 가스라이팅이죠.
하도급 많은 세상에 좀 있어봤는데 시방이랑 원가는 당연히 가장 마지막 회사가 제일 빠삭합니다. 이거 파악 안하고 계약 받는 사장님을 본 적이 없어요. 2달 지연을 저렇게 해결하는 것도 좀 이상하고요. 뭐 경우의 경우의 경우가 합쳐졌으면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