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랄 일도 아니지만
내란당 텃밭이 고향이고
거기에 거주하는 고향 친구들 대다수는 2찍 입니다
2찍의 이유는 글쎄요, 물어봤는데 이유는 다양합니다.
민주당은 빨갱이잖아
그냥 부모님이 민주당은 찍는거 아니라는데
그중에 최근엔 역시나 여혐 갈라치기가 제일 큽니다
군경 동원해 국회의사당 봉쇄하고
국회의원을 구금납치하려 하고
법원에서 폭동을 일으켜도
그들 앞에선 여혐보단 못한 일이더라고요
둘다(민주당이나 국힘당이나) 똑같다
같은 양비론 내지는,
민주당도 원인 제공을 했으니까~
하는 지성있는 척하는 기계적 중립 스탠 등
불리하니까 이런 소리 하는거고
유리할땐 신명나게
이재명을 깟겟죠.
뭐 얘네들을 제가 설득하기도 힘들고
그러고 싶지도 않고요 이제는
정치이아기는 사실 거의 하지 않고 있는데
제가 속견이 좁아서 그런건지
최근 내란계엄 사태와 조기대선 상황이라
이런 정치적 상황에 예민해서인지 모르겟지만
2찍하다가 4찍 하려는 애들을 보면
그냥 일상적인 이야기든 뭐든
말을 섞기가 싫어지더라고요
뭐랄까...
그냥 회사에서 업무 때문에 이야기 하는
그냥 그런 회사 지인 느낌
아니면 축구동호회에서 그냥
축구하려고 만나는 친하지 않은
그냥 동호회 회원 같은 느낌?
그런 느낌 정도로 보입니다
사실 고향친구라 봐야
일년에 몇번 옛정으로 보는 사이지
딱히 공통 취미나 관심사를 꾸준히 공유하던 사이는 또 아니니까 사실 억지로라도 관심을 갖지 않으면 자연스레 멀어질 사이긴 합니다
그럼에도 저또한
옛정 이나 그런 이유 등으로 관계 유지에 노력을 햇던건데 뭔가 이제는 그러기도 귀찮아 지는데
이게 정치성향으로 인해 더 가속된 느낌은 잇네요
뭐 대단한 건 아니지만
사실 그래요.
민주공화정 체제 자체를 박살내버리려 한 세력이 잇는데, 이보다 더 한게 뭐라고 여혐이야기나 해대며 양비론질이나 하는지...
자기는 잘 모르니 알려달라는식의 모르쇠도 이젠 우롱하는걸로 밖에 보이질 않네요.
이재명 대표 성남시장일 때 여동생분이 과로사로 먼저 돌아가신 걸, 저도 최근에 알아서 그런 이야기를 햇더니 ... 여동생한테도 막말 했을까? 이재명은?
이라고 하는데,
참 이재명 악마화가 심각한 것도 맞지만
그냥 생각없이 받아들이는것
아니 그정도의 동물 지능도 아닐텐데
이건 그냥 이재명은 무조건 까고 본다는 의도가
무의식적으로 나온건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그래서 몇마디 햇더니
정치관련 나는 모르니까 너가 알려줘~
한두번도 아니고 ㅎㅎ
무슨 우롱당하는 느낌마저 들고
저러고는 나중에
골치아픈 정치말고 힐링이나 하자며
무슨 먹방 영상이나 공유.
이런 대화는 더이상 할
가치가 없다고 느껴지네요.
제가 예민한거 같기도 한데 모르겟습니다
지금은 그냥 말도 섞기 싫어지네요

/Vollago
계엄 내란 까지 일으켰는데도 저 반응이면 솔까말 그냥 한심한 사람들이예요.
기본적으로 사람들은 정치인이나 연예인 욕을 너무 쉽게 하는 경향이 있죠. 잘 모르면서. 저 역시 그러긴 했는데 이건 뭔가 아니다 싶어서 이젠 그러지 않습니다.
2찍들의 모순은 정치에 대해 잘 모르는 걸 스스로 인정은 하면서도 (특히 논리적으로 반박을 못할 때) 이재명은 필요 이상으로 깐다는 거죠.
까는 대상에 대해 제대로 알고 까는 거냐? 하고 묻고 싶지만 아무 소용없죠. 지들은 제대로 알고 까는 거라는 확신에 차 있으니까. 하지만 그 과정을 보면 술자리에서 친한 선배가 까니까. 밥상에서 부모님이 까니까. 친구가 까니까.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누군가가 커뮤에서 까니까 등등 펙트체크없이 무지성으로 받아들인 남의 주관들이 언제부터인가 본인의 주관이 되어 버린… 그런 것들이죠.
지성이 없는 사람들… 공자나 맹자가 소인배들이라 부르던 부류들… 옛 성현들은 소인배를 멀리 하라고 하셨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