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아직까진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1020에서의 극우 문화, 한국에서는 일베, 디시 문화라고 부를 수 있는데
이러한 문화는 10년대 초중반까지만 해도 특정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만 향유되던 문화였으나 10년대 후반 특히 문재인 정권 중후반기를 거치며 급격하게 청소년 중심으로 퍼져나갔으며
지금은 메이져 인터넷,sns인 유튜브, 인스타 등에서 이미 주류입니다 심지어 어떨 때는 인스타, 유튜브가 디시, 일베보다 심함 경우도 비일비재 하며 이와같은 문화는 소위 소외된 청소년,청년에게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와 같이 살아가는, 우리 곁의 지극히 평범한 1020 사이에서 주류로써 향유됩니다
이와같은 현상은 한국만의 특수한 현상이 아닙니다 즉, 무슨 급격한 성장이니 imf의 여파니 하는 그런게 아니라 전 세계적인 뉴 노멀이라는 겁니다(이게 좋다는게 아니라 우려스럽단 겁니다)
예컨데 폴란드에선 왕정으로 돌아가야 하며 여자는 주방에나 들어가라고 공공연히 외치는 멘친이란 극우 후보가 1020남성에서 압도적 득표를 얻으며 3위에 안착했습니다
독일에선 나치의 후신인 afd가 20대 남성층에서 압도적 몰표를 얻었습니다
미국에선 청년 남성을 중심으로 트럼프와 트럼피즘이 선풍적ㅍ인기를 얻으며 해리스에 대한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어떤 분들은 이런 현상을 마치 청소년기의 일시적인, 사춘기적인 현상으로 여기며
"사회생활을 겪고 이거저거 하면 정상이 될 거야"
"우리도 이명박을 겪고 보수에서 진보가 되었어"
라고 말합니다 틀렸습니다
이명박 정부에 대한 비토가 초기부터 가장 심했던 세대가 과거 1020이였으며, 그때 당시도 투표포기로 인해 보슈성향 1020이 과대대표 되어 그렇게 보였던 것일 뿐입니다 또한 그 이전에도 1020에서 민주계열 정당이 득표율이 꾸준히 가장 높았었습니다
또한 여론조사 꽃에서 볼 수 있듯, 윤석열 정권을 겪고도 1020 남성에서
이준석이 압도적 1위, 이재명과 김문수가 양강 구도를 이루고 있습니다
총선 1020 득표율이요? 마찬가지로 투표 포기로 인해 진보 성향 1020이 투표장에 더 많이 나온 것이지 이 세대가 극적으로 뭔가 "깨닫고" 바뀐 게 아니란 겁니다
결론적으로 이 소위 이준석 키즈는 결코 일시적이거나 병리적이지 않으며 결국, 20년 정도 지나면 사회의 주류를 차지하고 그 주류 담론을 실천할 겁니다
그렇다면 해결책은 무엇이냐?
혹자는 역사나 민주주의 교육을 더 강화하자 말합니다,
혹자는 혐오 발언이나 표현을 규제하거나 혐오 사이트를 폐쇄하자고 말합니다,
혹자는 언론의 논조가 바뀌면 된다고 합니다,
혹자는 문화적 캠패인이나 운동을 통해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자고 합니다
틀렸습니다
이와같은 모든 제도적, 문화적 방법론은 이미 유럽이나 서구 등지에서 모두 시행되어왔으나 결국 1020 남성의 극우화를 막는데 실패했습니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독일, 루마니아, 미국, 영국입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영국의 리폼 uk는 한국의 개혁신당 포지션인데 이미 여론조사 상 압도적 1당이 될 확률이 극도로 높습니다 이게 현실입니다
그렇다면 해결책은 없느냐? 네, 아직은요
그러나 최대한 막아볼 수는 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청년 층 전체가 극우화된게 아니라 성별로 반반이기 때문이죠
따라서 아직 극우화되지 않은 1020 여성이 극우 문화에 중독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민주당 지지층이 주로 향유하는 매불쇼나 겸공 이런걸로는 부족합니다, 그 세대에선 재미도 없고 설득력도 없습니다, 밈을 만드는 실력도 형편없습니다, 이미 저들은 청소년 사이에 호텔경제론을 밈으로 만들어 엄천나게 퍼뜨리며 이재명 후보에 대한 인식을 상당히 악화시키는 작전에 성공했습니다
우리는 그런 밈 정치에 아주 형편없는 실력을 보입니다 배워야 합니다 저들에게서 말이죠 적에게서 배워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아직 극우화되지 않은 1020여성이 극우 문화를 향유하지 않도록 우리도 밈 정치, 재미있고 간결하고 설득력 넘치는 밈, 미디어문화를 만들어야 합니다
또한 4050이 극우적 담론에 경도되지 않아야 합니다
유럽에서 이미 극우에 정권이 넘어간 나라와 그렇지 않은 나라의 차이는 그 국가의 중장년층이 극우화 되었느냐 아니냐에 달렸습니다
예컨데 이탈리아는 이미 극우화 되었지만, 프랑스는 중장년 특히 노인층이 극우화 되지 않았기에 정권을 지키고 있습니다
솔직히 클리앙도 보면 "이준석"은 싫어하나 "이준석의 주장"은 좋아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준석이란 이름만 지우고 이준석 주장을 읽게 하면 찬동할 분들이 많다는 거죠
예컨데 친환경에 대한 입장, 젠더에 대한 입장 등이 대표적으로 그러합니다
결론요약입니다
1. 1020의 극우화는 이미 뉴 노멀이다
2. 아직 극우화가 안된 1020을 지키기 위해 밈, 미디어 문화를 만드는 법을 저들에게서 배우자
3. 중장년층이 보수화,극우화가 되지 않도록 하자
적어도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에서는 남들 눈치보여서 드러내지 못하는 사회로 만들어야 합니다.
초딩 남학생은 쉬는 시간에 운동장에서 축구를 하고 싶습니다. 남자애들은 다 똑같은 마음입니다. 그러나 여자 선생님이 쉬는 시간에 운동장에 나갔다오면 교실에 먼지가 넘 많아지고 땀냄새 때문에 모두가 괴로워진다고 합니다. 남학생이 항의를 합니다. 그러면 선생님은 민주적으로 학급 투표를 해보자고 합니다. 여학생들 몰표와 남학생 중 이탈표로 쉬는 시간 운동장 나가는 것이 금지됩니다.
선생님이 하지 말라고 한 일을 어떤 아이가 해서 다쳤습니다. 다음날 수업시간에 그 아이 부모가 교실에 와서 선생님을 몰아부칩니다. 선생님이 고발을 당하고 수업에 들어오지 않고 임시교사가 수업을 합니다. 운동회도 없어지고 수학여행도 가지 않습니다.
이런 일들을 매일 격습니다. 어른들이 언론이나 유투브를 통해 사건화 된 것을 드문드문 알게되는 것과 다르게 매일 교실에서 일어나고 있는 읿니다. 초딩 6년 중딩 3년 9년동안 격습니다.
지금 1020 남자들이 그동안 몸에 익히고 경험된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이 더 인권을 존중하게 되었고 단체의 의사결정을 민주주적으로 도출해낼 수 있게 되었을까요?
그들에게는 인권 x까, 민주주의 x까 인 것입니다.
학생들의 학습권과 행복추구권을 학교현장 교실 안에서 확보해주지 않는다면 절대 현재의 1020과 미래의 1020의 극우화를 막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질위주의 사조나 sns가 그렇게 쏠리는 원인일지언정 이민이나 경제 등 상황이 디릅니다
다그런다고 손 놓으면 암처럼 자랍니다
계속 잘라내고 씻어내고 해야죠
그게 이성이고 인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