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인의 역대 대통령 중 민주진영 대통령이래봤자 몇명 안됩니다.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단 3인.
김대중 대통령은 워낙 거물이었는데도 이회창에게 40퍼센트 득표율로 힘겹게 이겼고
문재인 대통령은 박근혜에게 졌다가 탄핵 후에야 당선됐죠.
그만큼 대한민국은 기득권층의 나라고 기득권 대통령이 탄핵이라도 당하지 않으면 민주 대통령 배출이 힘겨운 지형이죠. 이번 대선도 마찬가지의 루트를 밟고 있구요.
그런데 노무현 대통령은 어떻게 김대중을 이어서 보수끝판왕 이회창을 이기고 당선이 됐을까요?? 지금 생각하면 참으로 신기한 일이고 그의 인간적 매력과 진심이 마법을 일으켰었나 싶네요.
비록 고인의 대통령 임기는 힘겨웠고 생은 비극적으로 끝났지만 그 분의 삶과 정신은 아직까지도 기려지고 있습니다. 심지어 저쪽 인간들까지 틈만 나면 노무현 정신을 운운할 정도로.
유시민과 나눴던 짧은 예언적 대화는 볼 때마다 눈가가 뜨거워 집니다.
노무현의 시대가 올까요?
그럼요 물론이지요.
그런데 그 때가 되면 나는 없을 것 같아요.
존경하는 고 노무현 대통령님.
이제 정말 그 때가 오고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촛불과 빛의혁명 근원 입니다
국민이 주인되는 나라
진정한 정치가 이셨습니다
대선 전날 초유의 사건으로 울면서 노사모 형이 전화 왔던거 기억나네요.
제손으로 뽑았던 첫 대통령...
그때 이게 다 노무현 때문이다에 낚이고, 이명박 뽑았던 제 손을 자르고 싶네요.
ㅠ
그 두 사람 덕에 50년쯤 앞당겨진 민주주의는 박근혜+윤석열 덕에 50년 후퇴한 느낌입니다....
맞는 말인게 지금 20대야 저때 아기였으니 노무현이 누군지 이상한 밈으로만 알아요.
근데 연설한번 들어보면 특히 젊은층은 빠져들수밖에 없어요.
진짜 홀린다는게 뭔지 알게됨
그리고 대한민국 대통령중 보스가아닌 리더였던 최초의 대통령이죠.
권위주의나 파시즘에
물든 국민들이 이리많은데
나라가 이정도 성장한건 기적이죠
앞으로 경제보다 좀더 통합적으로 성장하길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