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문명에 대한 재밌는 이야기를 들었는데요,
빛의 속도에 근접하게 이동할 수 있는 외계문명이 있다면
그들은 높은 확률로 지구를 침략하거나 이민을 왔을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이유
1. 빛의 속도에 근접하여 이동하는 것은 그들의 고향행성 기준으로 수백만년 이상 소모되는 일이기 때문에, 어떠한 외계문명이 지구로 오는것을 마음먹었다면 그들의 원래 고향에 대한 시간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행위이므로 편도이동의 성격을 띠게 됩니다.
한 예로, 안드로메다 은하까지 50년이 걸리는 속도로 이동하게 되면, 지구에서는 250만년이 흐르게 됩니다.
지구에서 안드로메다로 간다고 한들, 지구 문명은 이미 멸망했거나 여행자의 시대와 전혀 다르게 변해있죠.
같은 맥락으로 외계인이...지구로 우선 도달했다는 것 자체가
거리가 멀면 멀수록 위험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그들은 돌아갈 생각이 없기 때문이죠...
2. 만약 외계 문명이 4차원을 넘어선 고차원적 존재라서 시간에 얽매이지 않고 지구에 도달할 수 있다면 그들은 이미 블랙홀 몇개의 에너지를 활용할 능력이 있는 존재로서...인간 입장에서는 사실 그들의 의사에 대해 어찌할 도리가 없다고 하네요...
우리가 가진 자원이나 능력이 쓸모가 있을 정도의 문명이라면,
우리와 비슷한 수준일 것인데 그 정도 수준으로는 항성간 여행에 한계 때문에 올 수가 없고
항성간 여행이 수월한 수준의 문명이라면 우리 문명에 관심이 없을거라고 생각되네요.
알파 센타우리같은 4광년 별도 있는데 250만광년짜리 안드로메다부터 보시는건 애당초 전제가 잘못되셨습니다.
생물체는 있을 듯 합니다.
이미 촉수, 에너지체, 오버로드, 온갖 상상들이 나온 상황이라 그중 하나정돈 얻어걸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즉, 과학기술을 발전시키는 것과 동시에 폭력성을 잠재우고 평화적 시스템으로 문명을 키웠다는 반증입니다. 그래서 고도의 과학기술을 가진 외계 문명이 지구까지 와서 그들의 모습을 드러내며 인류를 향하여 폭력을 가하지 않죠. 그들 문명의 눈에는 인류가 오히려 야만적인 폭력성을 가진 문명으로 보일 겁니다.
우주의 사이즈를 보면 외계문명은 분명히 존재 합니다. 상상할 수 없는 숫자루요. 단, 시공간을 넘나드는 존재들은 평화적 문명이고 아직 그 문명 수준에 도달하지 못한 존재들은 평화적인 문명들과 폭력적인 문명들이 서로 산재할 것입니다.
고도의 과학 기술을 가진 문명으로 발전 유지 해 나가기 까지 그들 미개한 문명들이 서로 폭력과 전쟁을 통해 자멸하냐 폭력성을 해결하냐에 따라서 결정되는 고도의 과학기술 문명을 위한 거름망에 걸러지는 것이죠.
인류 문명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과학기술이 발전해 나감에 따라 버튼 하나로 폭탄 몇개로 지구 자체가 파괴 될 위력을 가질 핵무기 이상의 것들이 만들어 질텐데 인류가 폭력성을 제거 하지 못하고 평화적 시스템을 이루지 못하면 스스로 자멸의 길을 걷는 것이고 폭력성을 제거하면 평화적 문명의 고도의 과학기술을 가진 문명으로 발전 하겠죠.
빛의 속도에 근접하게 이동할 수 있는 문명이 있다면 에너지 문제, 식량 문제, 자원 문제 등 전부 해결할 기술이 있을텐데 굳이 지구를 침공할 이유가 없죠. 정상적인 성인이 개미굴을 이유없이 침공해서 그들의 삶을 방해하지는 않잖아요.
그리고 생명체가 직접 올까요? 로봇을 보낼까요?
"한 예로, 안드로메다 은하까지 50년이 걸리는 속도로 이동하게 되면, 지구에서는 250만년이 흐르게 됩니다."
이 부분이 아주 많이 잘못된 설명이시라...
그냥 대충 우리 은하와 안드로메다 은하 사이의 거리가 250만 광년일 뿐이지 두 거리를 50년 만에 여행하는 방법 및 속도가 무엇인지 몰라도 그렇게 계산이 나올것이라 생각은 안하거든요. 빛의 속도에 가까운 여행에서 나오는 시간 지연을 이야기 하시는 것도 아닌 것 같고... 저도 전혀 이쪽이랑 관계없는 그냥 관심있는 사람으로써도 뭔가 많이 이상해서요.
마찬가지로 만일 3차원을 초월한 존재가 있다면 우리가 모르는 새 이미 와 있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저는 저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공간에 지구에만 생명체가 있을리는 없을 것 같습니다.
아직 인류의 기술로는 태양계랑 가장 가까운 항성계도 도달 못했는데 말이죠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