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같은 나라는 보통 내부에서 일어난 문제는 밖으로 공표를 잘 안하는 습성이 있었는데요.
어제 뉴스에 5000톤급 신형 구축함 진수식에서 사고가 있었고 김정은이 극대노 했다는 공식 성명이 발표되었습니다.
과연 어느정도길래 그랬나 싶었는데 위성 사진이 공개되었습니다.
완전히 넘어졌네요.
전통방식으로 진수하다가 사고가 종종 나는데 군함같이 중요한 배를 도크에서 진수할 기술이 없었나보네요.
1번함은 이미 취역했고 이번에 사고난 건 2번함이라는데 한번 해보고도 저러는군요.
우리 입장에선 강건너 불구경 하는 재미가 있군요.
저 조선소에는 드라이독이 없어서 저렇게 했다가 사단이 났다네요...
횡압력에 의해 선체 균열과 휨이 불가피해 보이고
어찌어찌 땜빵에 성공한다 해도
무거운 무기 싣고 원거리 항해에 나서지 못할듯 싶습니다.
이미 저정도 데미지를 받았으면.. 사실상 버려야하는거 아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