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1/1000초당 수백경번의 연산이란 부분에서,
뭔가 어색함이 느껴집니다.
이것이 되려면 무작정 인공지능이라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강력한 하드웨어가 있어야 하는데요.
멋 훗날의 양자컴퓨터+클래식슈퍼컴의 조합이라면 가능할 수도 있겠습니다.
그런데 엔티티의 행적을 보면 네트워크를 완벽하게 장악하는 것은 물론이고,
실시간으로 연산 결과를 세부 단말기(엔티티가 조종하는 현실의 모든 기기)까지
명령 전달을 실시간으로 해야 하는데, 이 부분이 가능하지 않습니다.
즉, 엔티티가 독립적 존재로 힘을 내는 경우라면,
오버테크놀로지를 이해할 수 있지만,
네트워크를 통해 힘을 발휘 하는 능력은... 과장이 좀 많이 심하다는 생각입니다.
마치 강인공지능이면 이렇게 만능일수도 있겠거니...라는 편의주의에
지나치게 미뤄둔 느낌이랄까요.
이런 부분을 상쇄하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은...
미래에도 쉽게 가능하지 않을 것 같긴 하지만...단정은 할 수 없으니...
시점을 30년 뒤로만 해도...
대략 뭉개고 갈 수 있는데 말입니다.
... 큰 문제라기 보다는,
슈퍼맨과 같은 느낌의 적으로 설정하려고 했구나...정도로 생각합니다.
하드웨어 적인 부분은 톰크루즈형님이 맨몸으로 수중 탈출하는 부분을 이해하는 것처럼 넘어가야 하고....
'초지능의 인류공격, 자의식' 정도는 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