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정치를 깊이 있게 알지못하고
역사를 깊이 있게 알지못하고
그저 한국에서 자라 먹고살기 아둥바둥 하면서 대략적으로 한국이 어떻게 흘러가나 관심만 조금 있는 대중입니다.
그래서 제 생각은 그저 저 혼자만의 생각이지만 흐름은 대충 맞지 않나 궁금하기도 해서 한번 적어보겠습니다.
틀린점이나 다른 생각이 있다면 가르침을 부탁드립니다.
한국이란 나라에서 대통령을 하려면 과연 어떤 능력이 가장 필요할까를 생각해본적이 있습니다.
다른나라에서 살아본적이 없고 외국문화도 잘 알지못해 외국상황은 어떤지 전혀모르지만
40몇년을 한국에서만 살아온 입장에서 한국이란 나라를 분석하면
일단 역사적으로 많이 꼬여있습니다.
일제식민지를 거치며 친일을 했던 인물들과 일본인이 한국인으로 신분세탁을 한 인원에 대한 숙청이 이뤄지지 않았고
미군정과 이승만 대통령으로 인해 친일파와 일본인한국인이 기득권을 그대로 승계하며 대한민국이 시작되었습니다.
(첫번째 꼬인점 친일파의 후예들이 여전히 한국 기득권에 존재함)
강력한 리더십과 엘리트양성을 통한 경제문화 발전으로 인해 엘리트주의가 뿌리깊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박정희, 전두환을 통해 어두운과거도 존재하지만 경제발전 측면의 긍정적인 면도 분명히 존재합니다.
거기에 한국이란 나라는 민주주의 역시도 공존하고 있습니다.
(두번째 꼬인점 독재의 이득과 민주주의의 이득 엘리트정책의 이득 등 공존하기 어려운 제도가 섞이며 경제가 발전)
대한민국의 시작이 피의숙청을 통해 시작된게 아니고 두번의 독재를 겪으며 부정부패가 만연했고
극적인 반대쪽의 대통령 집권으로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민주주의가 나름의 방식으로 정착되기도 하고
또다른 경제성장과 함께 부정부패가 많이 사라지기도 했습니다. (김영삼을 여기에 넣긴 애매하긴 하지만...)
하지만 한쪽이 계속집권을 한게 아니라 핑퐁처럼 집권을 해가며 서로 견제와 함께 한쪽세력이 꾸준히 정책을 펴질 못합니다.
(세번째 꼬인점 양쪽 세력의 충돌로 지역감정, 역사문제, 대중선동, 세뇌작업등 많은 불필요한 갈등유발, 기득권 유지)
대략적으로 정리해 보면
친일쪽 기득권 세력과 엘리트양성을 통해 기득권을 얻은세력의 힘은 막강해졌고
이 기득권들이 부정부패를 통해 막대한 부를 쌓으면서도 경제발전이란 혜택도 대중들이 함께 누리게 되었습니다.
거기에 반대쪽 진영도 집권을 하면서 기득권은 긴장을 하면서 자신들의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해 오히려 더욱 노력하는 결과를 만들어 냈습니다.
그 과정에서 언론기득권화, 지역감정, 세뇌작업등등 갈등의 씨앗이 커져만 가고 있습니다.
여기서 큰 트리거가 되는 계기는 저는 mb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전 독재대통령만 해도 국가를 생각하며 개인이 부정부패를 했다고 한다면 mb는 철저히 국가와 관계없이 개인의 이익을 위해 국가를 운영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mb가 씨앗을 뿌리고 문재인 대통령 시절 그 씨앗은 조용히 자라나 윤석렬이란 괴물과 만나 급격히 한국이 망가졌다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 한국은
경제는 경제대로 박살이 나버렸고
기득권과 내란세력이 만나 더이상 공존하기 어려울 지경으로 빠져버렸고
민주시민과 세뇌된 국민이 함께 살아가고 있고
민주주의 제도 자체가 위협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럼 이재명 대표는 과연 어떤 사람일까 생각해보면
1. 근성과 악바리 기질로 똘똘 뭉친 사람
- 그 어려운 환경을 뚫어내고 결국 대선후보 까지 되었습니다.
2. 천재
- 서울대를 충분히 갈 점수였다. 사시를 빠르게 패스했다... 이정도로 그의 천재성을 이야기하기엔 출발지점이 너무도 어려웠습니다. 단순히 악바리 기질로 현재의 위치까지 왔다고 하기엔 천재성이 없이는 불가능 하다 생각합니다.
3. 되게 만드는 능력
- 철저히 국민들의 이익이 되는쪽에서 온갖 갈등을 해결해 결론을 도출하는 능력이 특출나다 생각합니다.
- 개인적으로 이재명 대표는 사회악을 인정하고 그들과 타협과 협상을 통해서 일이 해결되는 능력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 철저히 자기의 이익으로 귀속되는게 아닌 국민의 이익을 목표로 접근하는것이지요.
4. 문제에 대한 이해력과 인간 심리를 꿰뚫는 통찰력
- 산전수전을 겪으며 사회의 여러 부조리를 직접 목격했고 그 부조리엔 다 이유가 있습니다.
- 문제에는 분명 원인이 있고 그 해결을 위해선 실마리가 존재합니다.
- 인간의 욕망, 자존심, 이해관계, 평판 등등 문제의 원인을 파악해서 그걸 해결할 실마리를 만들어 냅니다.
5. 단호함
- 사회악을 인정하고 그들과 타협하고 협상하지만 그건 오로지 국민이 이익되기 때문이지 국민이 손해를 본다면 절대 인정하지 않는 단호함이 존재합니다.
- 지금 저 기득권 세력이 가장 이재명 대표를 죽이고 싶을정도로 싫어하는 이유는 전 5번의 이유가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여기저기 주워듣고 제 인생경험을 통해 이재명 대표의 말과 행동을 통해서 유추한 제 생각입니다.
저도 저를 잘 모르는데 남의 성향에 대해 왈가왈부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겠냐만은
이렇게 망가진 대한민국에선 이재명 스타일의 사람이 20년 정도는 집권한 다음에야 노무현, 문재인 같은 분들이 멋진 정치를 할 수 있을것 같은데 순서가 좀 아쉽긴 합니다.
이방원 다음이었기에 세종이 탄생할 수 있었지 않았나 싶습니다.
아마 조선의 왕 중에도 분명 시대를 잘못 타고나 뜻을 펼치지 못했던 경우도 있었겠지요.
부디 이재명이 대통령이 되는 모습을 한번 보고 싶습니다.
1번 항목에 비리소는 비로소의 오타가 아닌지요?
단호함에 있어서는 절대로 타협하지 않는 분이니만큼...
지금 드러난 것만이라도 확실하게 검찰, 사법부를 응징하고 죄가 밝혀진 석열이 일당과 이를 옹호하는 내란옹호당을 철저히 단죄해 주었으면 합니다.
협치 운운하며 미적거리지 않기를 또한 바랍니다.
겨우 대통령 하나 바뀌는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