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커피협회가 공시하는 원두 가격을 보면
https://ico.org/resources/public-market-information/
여기에 나와 있습니다.
이재명 대표가 토론회에서 2019년 기준이라 하셨는 데 위 링크에 나온 것 중 2024년 5월을 기준으로 하면
커피의 여러 품종중 로부스터는 좀 싸고 브라질이나 콜롬비아 아라비카는 좀 더 가격이 나가지만 평균잡아 대충 1 파운드(450그램)에 2달러 정도 입니다. 에스프레스 커피 한 잔에 들어가는 커피량은 평균 7그램이니 이를 근거로 커피 한 잔에 들어가는 원두 가격은 약 44원이 나옵니다.
보통 원가를 이야기할 땐 인건비나 운영비를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재료비를 이야기 하죠. 그래서 생두를 한국으로 가져오면 여기에 관세라던지 운송비가 있을 텐데 그건 포함해야 합니다. 또한 생두를 로스팅하여야 하므로 로스팅 비용도 원가에 산입하여야 할 것입니다. 현재 생두는 관세나 부가세가 없습니다. 그래서 운송비+로스팅비는 추가로 나올 겁니다. 만약 베트남이나 중국에서 커피를 수입한다면 운송비는 저렴하겠지만 브라질이나 콜롬비아라면 비용은 올라가겠죠. 콘테이너로 벌크로 가져오기 때문에 운송비는 그다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여지고 운송비+로스팅비가 7그램에 80원보다 많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베트남이나 중국에서 가져 오는 경우 운송비는 톤당 200-400불 정도이고 로스팅은 소분해서 하는 곳도 소비자 가격이 10킬로에 2만원 꼴이며 대량으로 할 경우 가격 다운은 다연할 것이고요.
편의점에서는 커피를 1천원-1천오백원 내외로 팔고 있는 데 커피의 원가를 생각하면 그렇게 해도 남는 이유입니다.
따라서 커피 재료비 원가가 2019년 기준 120원이라는 건 충분히 근거 있는 내용이고 커피 원가이야기를 할 때는 인건비나 세금 운영비는 포함되지 않는 개념으로 보아야합니다. 왜냐하면 원가는 고정적인 개념인 반면에 인건비나 운영비, 세금 등은 매출에 따라 변동하는 개념이기 때문입니다.
국힘에서는 원가에다 인건비나 운영비 포함으로 이야기하는 데 그건 발언자의 의도를 무시하고 자기네들 입맛대로 재단하여 해석하는 것이고 이재명 재판을 유죄로 판단하는 근거논리와 같습니다. 아주 사악한 집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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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커피 한 잔에 드는 원두는 에스프레소 한 잔을 기준으로 하여 7그램이 보통이나 물론 한국 커피 전문점에서는 더블 이상이 쓰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일반적인 pod coffee 의 경우 7그램으로 제작이 되고 pod coffee machine 의 경우 7그램으로 훌륭한 커피가 만들어집니다. 캡슐 커피도 5-12그램 정도 들어가는 것이 보통입니다. 위에 잡은 것은 커피 한 잔에 드는 원두 그램이 얼마냐 하는 것은 에이아이 등에서 답변한 것을 참고로 하며 경우에 따라 물론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런 것을 현실을 모르면 글을 쓰지 마라는 둥 무례한 사람이 있네요. 그런 사람들 때문에 사이트의 격이 떨어집니다.
커피 량이 더블이 되어도 커피 가격이 2019년에는 위에 기준으로 든 2024년보도 반값이상 더 저렴하기 때문에 원두만 따지면 위에 44원 정도라는 것에 크게 어긋나지 않습니다.
원가 이야기할때 당연히 인건비 운영비등등 포함해야죠
보통 문맥상 재료비 얘기하는구나라고 인지하게 되지요
부가가치세는 최종소비자가 내는 거니 포함 안 시키는 게 당연하고
관세는 이렇게 "그래서 생두를 한국으로 가져오면 여기에 관세라던지 운송비가 있을 텐데 그건 포함해야 합니다." 포함시켰어요...
보통 15그램에서 28그램넣어야 한잔이 만들어집니다.
폴바셋기준으로 24그램원두로 21그램에스프레소를 추출합니다
핸드드립: 20~25g
에스프레소: 7g
커피 메이커: 10g (180ml 한 잔 당) 이고 보통 커피 스푼 하나가 7그램에 맞춰져 있습니다. 큰 스푼은 15그램이구요.
뭣도 모르면서 글쓰지 마세요
커피일 15년 했구요
7g은 이탈리아 에스프레소 싱글샷입니다
미국 한국운 최소 더블바스켓이나 트리플바스켓으로 18g에서 21g을 가장 보편적으로 씁니다
근데 그걸로 커피뽑으면 엄청 조금나와요.
카페에서 7g쓰는경우는 없을듯하네요.
집에서 에소머신 사용할때도 7g 안하거든요.
제가 운영하던 이름 알만한 카페프차가 2019년에도 원두원가만 500원 넘어요. 1kg에 3만원 조금 넘는 가격으로 납품 받으면 1회 추출당 18g정도로 에소40g내립니다. 평균 50~55번 정도 내린다고 보면 잔당 600원 넘게 나옵니다. 요새 유명한 저가 프차도 kg당 2만원 넘어요. 본사 마진 묻어있어서 그 이하는 매우 드물어요. 그러니까 19년에도 원두원가120원도 현실성은 없어요..... 그냥 원두원가 싸다... 정도로 치환할 정도 일반인들의 인식 정도?로 이해합니다.
애초에 이재명후보 발언 취지는 원가 120원...그 자체에 있는 것도 아닌데 뭘 그리 꼬리를 잡는지 모르겠습니다.
참고로 누가 2020년에 계산한거 기준으로는
https://m.blog.naver.com/mjhk3000/222099424241
비슷하게 나오긴 했습니다.
어짜피 계곡장사에서 고급원두 / 프차원두를 쓰진 않을테니 저 블로그 글 수준의 원두면 크게 문제없는비교 아닌가 싶어요.
--> 그렇지 않습니다. 대화나 글의 문맥을 살펴야죠.
그리고 이건은 엊그제 토론회로 종료되었습니다. 더이상 왈가 왈부할일이 아닙니다.
좀 극단적으로 예시를 들다보니 좀 일관성 없게 말씀을 하신거란건 인정은 해야한다고 봅니다.
연구소에서 이야기 하는 원가에는 재료비만 이야기 하지만, 경영진이 받아보는 보고서에서 원가는 인건비에 임대료까지 포함입니다.
이미 끝난 이야기이고 해명할만큼 했으니 더이상 회자될 필요도 없는 이야기지만, 굳이 후보님을 두둔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 문제는 후보의 문제가 아니라, 이 문제를 확신시키는 행위가 더 문제입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클리앙에 이런 글 올리는 행위도 후보에게는 도움되지 않습니다.
어떤 의도로 올리신건가요? 본문 글이 후보에게 도움이 된다 생각해서 올리신건가요?
고정비와 변동비는 그런 개념이 아닙니다. 그리고 원가는 고정되지 않습니다.
지금이 2025년인데 이재명 대표님이 120원 발언할때 2019년 기준이라고 발언했나요?
발언했다면 이거 완전 모두 고소고발 가능할것같네요
이재명 ‘호텔 경제·커피 원가 120원’ 발언 풀영상 / KBS 2025.05.19.
자꾸 이런 얘기 하는게 그들이 원하는 프레임에
갇히는겁니다.
상대할 가치가 없어요 애초에 제품마다 원가에는 안들고 제품가격에 인건비 넣기도 하고 그런거죠.. 원칙이 있다고도 생각안합니다.
사실 커피원가 120원 자체보다 닭원가 5만원에 판매가 8만원과 비교해서 문제가 될 수 있죠.
닭원가에는 정말 생닭값만 계산 된 건 지가 문제죠. 아닐 가능성이 높죠.
의도와 다르게 사실 여부만 따지면 문제가 있죠.
잘 모르면 그냥 조용히 무시하는게 우리 후보님 돕는일입니다
커피 가격은 천차만별입니다
파운드당 2-3달러에서 파운드당 100달러가 넘는것도 존재합니다
120원이라는건
생두가격부터 따지는건 무역부터 로스팅 로드샵까지 모든게 일원화된 기업만 가능하죠
보통 가게점주는 kg당 3-4만원에 공급받습니다
1-2만원대 커피도 가맹본사에서 이윤남기고 3-4만원에 넘깁니다
고급커피쓰는 비프렌차이즈 개인가게가 3-4만원대구요
로스율(추출전에 원두를 일정부분 갈아내 버립니다) 고려해서 잔당 순수 재료비만 1000원입니다
애시당초 120원은 개인 점주들 입장에선 재료비만 따진다고 해도 말이 안되는 수치입니다
엉터리로 그만 이야기 하시고 글삭하세요
아무리 싸구려 원두라도 본사에서 마진 많이 남겨서 점주한테 kg당 3만원 이상에 떠넘깁니다
로스율없이 계산해도 잔당 600원이고 로스율 계산하면 700원 이상입니다
여기 클다방 소모임 죄다 사장님들인데 이재명후보님에게 도움안되는 이슈니 조용히 계시는겁니다
님이 쓴글은 되려 고의로 어그로 끄는것밖에 안됩니다
마치 가짜뉴스 차세대 버전 같아요.
원글에 추가하였습니다. 가 맞겠죠? 원글 추가하였는데요는 이 댓글이 추가한걸 안 보고 적은 것 처럼 보이게 만드십니다.
아메리카노라도 해도 180ml정도 입니다
찻잔 사이즈가 작아요
한국 미국 같은 나라는 대형 머그잔에 아메리카노 330ml정도가 기본이고 500ml까지도 나갑니다
에스프레소 머신만해도 기본 번들바스켓이 이탈리아나 유럽권에는 7g 14g 바스켓이 제공되지만
미국과 한국에 판매될때는 번들 바스켓이 18g 21g 같은 대형 바스켓으로 제공됩니다
부족한 자료조사와 혼자만의 상상으로 글을 쓰면 이런 글이 나옵니다.
모르고 쓴 글을 보고 또 누군가는 맞다고 생각할 수 있으니 모르면 글을 안쓰는게 맞지 않을까요?
그건 무례가 아닙니다.
이런 글에도 정성스럽게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께 오히려 감사하셔야 할듯합니다.
'보통 원가를 이야기할 땐 인건비나 운영비를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원가, 매출원가, 원가율 할때 '원가'는 재료비+노무비+경비가 포함된걸 의미해요.
이거는 글쓴분께서 정말 잘못 알고 말씀하신거에요.
커피한잔ㅇ 재료값이 120원정도다라고 이야기 하면 맞는 말이 되는데,
커피 원가가 120원이라고 했는데, 원가를 재료값, 또는 원두값을 망한다고 이야기 해버리면...정말 서로간에 대화가 안되버립니다.
이재명 후보도 재료비 정도를 이야기 한거라고 이야기 하셨어요.
여기서도 120원은 원두값만 말한거같다라는 쪽으로 가는데
원두값44원이라니. 내말이 맞다니 하시면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