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대선때도 박근혜가 이정희 공격에 어버버 했는데도 당선되었죠.
어차피 지지층이 바뀔리는 없고, 그냥 지지층에 '수비 근거' 와 '공격 근거' 만 주는건데요,
이번 대선같이 지지층이 거의 결정된 상황에서는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
크게봐서 50(이재명)-30(김문수)-7(이준석)- 13(나머지+부동층) 정도인데, 각자 여기서 +, - 해봐야 부동층은 총합 10~15%정도죠.
결국 이번 대선의 포인트는 '누가 당선되냐' 가 아니라
1) 김문수가 얼마나 보수 지지층을 규합하느냐
2) 이준석이 과연 10%를 넘느냐
이 두개 뿐인듯 한데, 결국 이준석은 김문수 지지층을 뺏어와야 하는 상황입니다.
부동층은 글쎄요... 생각보다 쉽지 않을것 같아요.
그럼 보수층에게 '건방진 태도' 가 무슨 샤프하고 논리적으로 보여서 먹히냐? 아니죠. 이정희에게 빡쳐서 박근혜 찍은 사람들이라니까요?
어제 이준석은 아무리봐도 전략을 잘못짠듯한게, 저놈의 토론 태도 문제 때문에 부동층이나 김문수 지지층에서 넘어갈 사람이 있을지 의문입니다...한동훈 깐족+이정희 태도 짬뽕인데 항상 역효과인 태도의 총합이라...
뭐 펨코 쪽 지지층들에겐 사이다일수 있겠죠. '와 우리후보 잘한다' 할수도 있지만 아마 정작 뚜껑 열어보면 아무리봐도, 저 태도로는 10% 못 넘는다고 봅니다.
이건 대선을 위한 단일화는 아니라고 봐요.
여튼 뭐 단일화 하면 하는거죠. 윤씨가 나가기도 했으니까요. 지금 보수층에서 일어나는 대부분의 일은 대선포기를 전제로 보면 설명이 되는 상황이니, 단일화는 대선승리가 아니라 차기 당권경쟁에서 한자리를 차지하려는 김문수-이준석-한동훈 등의 이전투구로 보면 설명은 가능하겠군요.
크게는 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