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businessinsider.de/wirtschaft/tesla-sucht-mitarbeiter-in-deutschland-sparkurs-vorbei/
독일 비즈니스인사이더 기사입니다.
분명 여기에 맨날 테슬라 기사 퍼다 날라지는걸 보면 유럽에서는 철수 해야 할 지경인데, 기가베를린은 주당 5천대 -> 7천5백대 생산을 위해 인력을 채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기사에는 인력 채용이 과도한 노동시간을 메꾸기 위해서라고 하지만, 동시에 생산량 증가를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만약 생산량을 줄여야 할 상황이라면 지금 시점에 채용을 하지는 않겠죠.
기업이 아무 시그널 없이 수요 폭망에도 증설을 하고 있다고 믿고 싶은 사람들도 많겠지만,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는 사람들과 기업 내부에서 바라보는 지표는 분명히 다른 것 같습니다.
몇달 안에는 규모 측면에서는 못 제낍니다.
초기 운행을 10대~20대에 초대시스템으로 한댔거든요.
자신감을 갖고 플릿을 확대하려면 적어도 수개월 이상 걸리겠지요.
독일에서 긍정적으로 해석한 기사를 내줄 리가 없잖아요.
일각에서 주장하는대로 판매가 감소한다면 인력을 유지하거나 줄이지, 늘리지는 않겠죠.
팩트는 다음 두가지입니다.
채용을 늘렸다.
판매 목표를 높였다.
노조의 입장을 포함한 나머지 기사 내용들은 배경일 뿐이죠.
당장 기사 본문만 봐도 판매량 하락이 심하다는 내용이랑 판매량 하락의 2가지 이유(정치적 갈등, 신형Y 출시)에 대해서 적혀있는데...
일단 테슬라가 생산량 늘린다고 했으니 앞으로 좋아질겁니다!! 라는 결론은 좀 이상해 보입니다
앞으로 좋아질건지 아닌지 저는 모르겠습니다.
'기업 내부에서 바라보는 지표는 다른 것 같다'는 의견입니다.
기사를 읽을때 사실관계와 배경 설명은 구분해서 볼 필요가 있습니다.
ㅁ 배경설명:
판매량 하락 심각하다 -> 과거의 사실. 원인이 수요 감소인지, 공장 전환인지에 대한 두가지 해석이 가능한 부분
노조의 업무 부하 심하다는 주장
ㅁ 팩트
채용을 늘리고 있다.
판매량 목표를 늘리고 있다.
배경 서술로 팩트로 판단할수 있는 추측을 희석시키는 기사입니다만, 저게 해석되려면 두가지만 가능하죠
배경으로 제시한 내용들이 실제 지표와 다르거나,
테슬라의 경영진이 무모하고 멍청하거나
세상 어떤회사가 차가 안팔릴것 같은데 생산량을 50프로 늘리는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