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해외에 거주하고 있어서 비행기표를 어렵게 구해 어제 중국에 들어왔습니다
지금까지 주변 분들이 가족을 잃으셨을 때 제자가 먼저 갔을 때 '얼마나 마음이 아프시냐?'며 위로했던 말들이 부끄러워졌습니다. 제가 당하고 보니 그 마음은 이해한다고 이해할 수 있는 것이 아니네요
하지만, 저는 아직 울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오늘 들어오신 어머님이 거의 정신을 놓으시며 통곡하시고, 처리해야 할 일들이 많아 마음을 붙잡고 있습니다.
못난 형에 넘치도록 좋은 동생이었습니다. 타향에서 고생하며 받는 월급의 거의 대부분을 한국의 아내와 자녀들에게 보내고 있었더라구요. 보내고 남은 돈으로 어찌 살았을까 가슴이 미어집니다. 중국에도 맛있는 거 많이 있었을텐데, 먹고 싶은 거. 사고 싶은 거 손에 들었다가 놓았다가 했을 것 같습니다.
제가 사는 나라로 한번 오라고 그렇게 말을 했는데, 아들 딸 보내겠다는 말만 하고 결국 한번도 못와보고 떠났습니다
내년에 가족여행 다 같이 가려고 했는데, 결국 못가고 먼저 떠났습니다. 가족여행 올해로 당겨서 미리 갈까 이야기나왔었는데, 제가 결정을 못했습니다. 그게 제일 마음에 걸립니다. 아마 평생 아플 것 같습니다.
이제 곧 장례식장으로 출발합니다. 어머님이 또 얼마나 우실지 그러다가 또 몸 상하진 않으실지 염려가 됩니다. 시간되시는 분들은 조금씩만 마음으로 빌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어머님이 잘 견디시고, 이후의 장례절차및 행정처리(산재처리등)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여기엔 가족을 잃은 분들이 계실지도 몰라 그 마음에 기대어봅니다.
저는 일정 마치고 다시 제가 살고 있는 나라로 돌아가 거기 몇년 전 형 잃은 친구 붙잡고 맘껏 울어보려고 합니다.
/Vollago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Vollago
소중한 가족을 먼저보낸 분들이 힘든 슬픔의 기간을 잘 견디시길 빕니다.
/Vollago
/By Genuine
/Vollago
너무 슬퍼서 눈물이…어머님도 울고 계시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건강 하루라도 빨리 찿으시고 복귀하시길빕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아울러 남은 이들의 건강도 기원하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제 친척도 비슷한 상황으로 소송예정이라 조심스럽게 말씀올립니다.
산재처리하실때 회사측 대응으로 크게 마음을 다치실수 있습니다.
반드시 변호사 선임하셔서 대응하셔야 합니다.
좋은 곳으로 가셨을겁니다…
형제를 보내는 충격은 크고 길더군요.
가족분들이 받아들이고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램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얼마나 상심이 크실까요? 그 마음 다 헤아리지 못하지만
그래도 힘내셨음 좋겠습니다..
타국에서 뭔일이래요 안타깝습니다.
가족분들 잘 극복하시길 바랍니다
아닐거라 봅니다. 어머님이 얼마나 힘드실지... ...
토닥토닥 댓글이나마 위로를 드리고 싶습니다. ....
삼가 명복을 빕니다.....
어려운과정 잘 이겨내시고
가족분들도 조금씩이나마 진정되셔서
건강 지키시고
산재처리도 억울함 없이 잘 해결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다시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상실의 아픔이 따뜻했던 추억 그리고 시간과 함께 잘 아물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