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019년에 이은 세번째 한스 짐머 내한 공연에 다녀왔습니다. 두번 다 갔었는데 만족도가 정말 높았던터라 이번에도 바로 예매했습니다.
6년이나 지났다보니 세트리스트가 꽤 바뀌었더군요. 듄, 원더우먼 1984, 007 등이 추가되었습니다. 모든 곡이 다 훌륭합니다만 특히 듄과 인터스텔라는 연출에 힘을 많이 줘서 보는 재미가 대단했습니다. 듄은 1부, 2부 인트로로도 쓰고 완전히 메인 취급입니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연출은 중간에 짐머옹이 멘트치다가 사운드 엔지니어를 소개했는데 이 엔지니어가 짐머옹 목소리를 변조시키더군요. 처음에는 장난인줄 알았는데 이게 듄의 기계어(외계어)로 바뀌면서 바로 듄 테마곡 연주로 이어지니 정말 소름이었습니다.
인스파이어 아레나의 시설을 십분 활용한 화려한 조명 연출이나 사운드도 대단히 좋았습니다. 너무 화려해서 눈이 부시더군요. 😅🤣😂
인터미션 25분 포함해서 3시간 10분 짜리 공연임에도 시간이 순삭이니 말 다했죠. 짐머옹이 중간중간 참여 뮤지션들을 일일이 소개하고 멘트도 많이 쳤는데 관객 호응도 좋았고요. 마지막에는 기립박수가 나오더군요.
비록 25만원이나 태웠지만 아무런 후회가 없습니다. 다음에도 내한공연 오길 꼭 바랍니다. 😄😁😆
덧) 공연 영화 : 듄, 인셉션, 원더우먼, 맨 오브 스틸, 글래디에이터, 덩케르크, 캐리비안의 해적, 다크나이트, 인터스텔라, 라이온킹, 007
/Vollago
정말 부럽습니다
진짜 대단한 무대를 보여줬었죠
님 말씀대로 정말 역대급 공연이었습니다
전 오전에 미션 임파서블 용아맥 보고 바로 짐머 공연으로 날아갔습니다
눈과 귀가 황홀한 하루였네요.^^
오늘 하루 꿈 꾸면서 좋은밤 보내시길요^^
공연에 빠져들어 무아지경이된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