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실현이나 업무성취가 아닌 승진 그 자체가 인생의 목적이 되어버린 사람 꼭 있죠. 물론 승진 싫어하는 사람 없죠. 그런데 그냥 좋다 정도가 아니라 진짜 인생의 목표가 되어버린 사람말입니다.
이런사람들 보면 조직의 이익을 해치더라도 나만 잘되면 그만이란 생각이 깔려있죠.
윗사람에게 바른소리 못하고, 하급자 갈궈서 업무성취 빨아먹습니다.
사람을 사람으로 안 보고 도구로 봅니다. 그런데 사람만 그렇게 보는 게 아니고 조직도 마찬가지로 공동체가 아닌 도구로 봅니다.
그런데 이런자가 또 대접받고 승진합니다. 보고 있으면 조직이 답답하게 느껴집니다.
기업의 성공은 이런 사람을 잘 거르는가에 달렸다고 봅니다.
국가도 마찬가지라 봅니다.
살다보니 한계를 마주하고 사명감을 가지고 시스템을 고치기 위해 정치에 나서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입신양명만 생각하며 정치판에 뛰어드는 사람도 있죠.
이런자들은 아무런 비전도 철학도 없이 그저 당선되려고 나라를 엉망으로 만듭니다.
안으로는 지역으로 편가르고, 성별로 편가르고 국민을 분열시킵니다. 외부로는 적을 만들어 나라를 고립시키고요.
다들 말은 국가와 국민을 위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인생을 속이긴 힘들죠.
젊을 때부터 고시패스하고 성공가도를 달리다가 때 되면 아무런 소명없이 시장, 도지사 출마하고, 국회의원 출마하고, 대통령 출마하는 자들
청년정치 한다고 손에 물한번 안묻히고 젊어서부터 정치판에 뛰어든 자들
과연 정말 국가와 국민을 위해 정치에 뛰어들었는지, 입신양명을 위해 정치에 뛰어들었는지 뻔히 보이죠.
정치 보시면서 답답함 느끼시는 분들이 많으리라 봅니다.
아마 저런 자들이 국민 삶을 망치는 놈들인데 의원 뱃지다는 것에, 또 이들의 헛소리에 힘을 실어주는 것에 답답한 것이겠죠.
부디 이번 정부에선 입신양명에만 목숨건 사람들이 오히려 도태되는 시스템을 제대로 구축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