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00 KST - US Defense News - 2025년 5월 15일에 미 하와이 호눌루루에서 열린 "태평양 지상군 심포지움/LANPAC 2025" 에서 미 태평양 육군사령관 로널드 클라크, 일 육상자위대 막료장 모리시타 야스노리(한국군 육군참모총장계급), 호주 육군참모총장 사이먼 스튜어트가 회동을 갖고 중국에 대비한 태평양 전력강화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고 US Defense News가 타전하고 있습니다.
이들 3국가의 육군사령관들은 근본적으로 육군의 지휘하에 더 많은 연안전투함정, 상륙돌격선, 상륙전력 등이 배치되어야 하는 것에 동의했다고 합니다.
또한 미 태평양 육군사령관 로널드 클라크는 군사적인 측면을 넘어 태평양을 이루는 국가들이 서로 협력해야 하며 공동의 위협(중국을 의미함)을 저지하기 위해 동맹을 더욱 견고히 하여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일본은 자체 수륙기동단(해병대)을 창설한 데 이어 수륙기동단 단독으로 해상돌격, 상륙작전을 펼칠 수 있는 자체 상륙함정을 본격 보유하고 있습니다. 2025년 니혼바레급 상륙수송선 초도함을 시작으로 총 4척의 니혼바레급, 상륙돌격정 2척, 기동수송함정 4척을 확보하는 계획을 확정했습니다.
호주는 총 42개의 HIMARS 하이마스 - 고기동포병포켓시스템을 이미 도입계약 체결했으며 여기에 PrSM 장거리 전술고정밀 로켓미사일을 추가해 태평양 도서지역에서의 화력증강에 미군과 함께 편입될 것입니다. 또한 호주 육군 자산으로 28척의 연안전투함 및 수송함등을 신규건조하는 계약 역시 진행중입니다.
필리핀과 미 육군은 더욱 더 밀착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미 미 태평양 육군에 이어 미 해병대 전력이 C-130 허큘리스로 필리핀 도서지역에 전개되는 바리카탄 훈련을 비롯한 다양한 전술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는 미국이 중국의 A2AD (Anti-Access, Area Denial/접근거부) 전략에 맞서 전선을 필리핀으로 구획했음을 예상케 하고 있습니다.
통일까지는 아니더라도 북한과 대치를 풀고 러시아와 철도를 연결하고 해양전력을 강화해야 미래가 있는데 참 갑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