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지하철, 카페등 공공장소에서 기침이나, 재채기 하시는분들은
제발 손으로 입을 가리던가 팔안쪽, 소매나 티슈를 사용해 입좀 가리고 했으면 좋겠습니다.
대코로나 질병시대를 거쳐도 이 공중매너는 정착이 안되네요..
아까 전 지하철 안에서도, 지금 카페 안에서도 그냥 시원하게 재채기를 해버리시네요.. 진짜 극혐입니다.
거의 뭐 슈퍼 파워 분무기 수준으로 ‘에잇-치앗!!’ 하면서 본인의 침을 분사합니다.
운나쁘게 옆에라도 있으면 이어지는 침비린내를 피할길이 없고요..
현직 카페인데 옆에 중년분의 노매너 재채기 침내에 정신이 혼미해져 푸념글 올려봅니다.
진짜 맘같아서는 입좀 가리고 하며고 면박주고 싶네요. ㅜㅜ
전달이... 안됩니다...
나중에 파피루스 같은 것에... 이렇게 적힐거에요.
"요즘 젊은 것들은 예의가 없고 갑자기 노려보는 등 이상한 행동을 한다. 이해할 수가 없다"
기침 하기 전에 착용한지 보름은 되어보이는 꼬질꼬질한 마스크를 제끼고, 허공에 기침을 하던 60대가 생각 나네요.
그외에도, 코 밑 인중까지만 가리고 착용한 마스크, 얼굴 다 까고 턱에 걸친 마스크 등등
밀폐된 지하철에서 각양각색의 나만 편하면 돼, 마스크 어쨌든 얼굴에 걸쳤잖아... 류의 인간들이 부지기수더군요.
이게 장/노년층이 아주 약간 더 빈도가 높긴 한데, 그냥 나이/성별을 안 가렸던 것 같아요.
재채기 기침도 그렇고, 폰으로 동영상을 스피커로 듣는 것도 너무 짜증나더라구요
에~에~취이이이~하면 입에 있는 침이 다 튀어나옵니다. 목을 열고 '컹'하는 느낌으로 하면 최소화할 수 있어요. 에~에 취이야~~한번 하면 옆에 침냄새가 화악 퍼지던 짝꿍이 생각나네요. 아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