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여론조사 꽃 구독하여 결과를 매번 받아보고는 있습니다.
그런데 문득 드는 의문이.
여론조사 꽃은 과연 민의를 정확히 반영할까?
입니다.
여론조사 꽃이 타 여론조작업체처럼 수치를 바꾼다거나,
질문지를 이상하게 구성하여 대답을 유도하거나,
혹은 외부 해킹? 등으로 결과를 조작한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다만, 제가 조금 고민을 하는 부분은,
우리 민주진영 사람들이 여론조사 꽃에 호의적인 분이 많을텐데
여론조사 꽃 응답에 더 적극 응답하여 여론조사가 조금 유리하게 나오거나 하지는 않나? 하는 지점입니다.
보수/진보 표집수를 다른 여론조사와 비교하여 대답의 진실성을 파악하고자해도.
사실 클리앙에도 민주당을 지지하면서, 스스로를 중도, 또는 보수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잖아요.
여론조사 꽃은 이 부분도 고려하여 보정이 들어가는걸까요?
아니면 약간은 민주진영에 유리할 수도 있다는걸 감안하고 봐야할까요?
그래서 매주 동일 질문지로 정례조사하는게 상당히 의미있는지표죠 50퍼센트가 나왔다 이건 편향성이 있을수있지만 같은질문지인데 이게 50에서 55퍼가 되었다 라거나 50에서 45가 되었다 변동수치는 특정이벤트로 인한 효과라는걸 판단할수있는거거든요. 이런 업체들의 편향성이 어느정도인지 조사한 리서치도있습니다
그리고 어떤 여론조사던지 그 수치를 믿으면 안되고 흐름만 이해하시면 될 듯 합니다.
지난 총선 부산 여론조사 보면, 확실히 저쪽당 강세 지역에서는 샤이들 많이 감안해야 합니다.
또 하나 배워갑니다.
당장 저만 해도 모르는 번호 꼬박꼬박 받는 습관 들이는데 한참 걸렸습니다.
저는 여조의 최신 트랜드와 원칙만 따라 간다면 상당히 유의미한 근사치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봅니다. 그방법이 돈이 많이 들어서 그렇지.
결국 결과가 말해 주겠지요. 이번 대선 결과하고 비교해보세요. 개인적으로 저는 상당히 근사치에 가까운 결과가 나올 것이라 봅니다.
아 제가 괜히 예민했네요 죄송합니다.
그럼 그렇다고 한다면,
보수과표집은 아니라고 볼수도 있겠습니다. (숫자상 그러하겠으나)
보수라고 응답한 인원 중 일부는 민주당일테니까요.
극우 과표집으로 합시다!
저도 매번 지인들이랑 얘기하면 "내 정치성향은 중도보수다" 라고 말하는데 여조때 대답할땐 좀 애매하더라구요..ㅎㅎㅎㅎ
출구조사를 해도 샤이는 못잡아냅니다...
모집단 는다고 해도 한계는 있어요.
그리고 당연히 오차범위라는게 있습니다
출구조사가 실제와 가장 근접한 이유가 다른게 없고 모집단이 커서 그런겁니다
전체적인 흐름을 보기엔 충분 하구요, 이 정도 규모로 투자해서 진심 조사하고 있는 곳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저는 꽃 덕분에 서서히, 갈수록 다른 여조 업체들이 함부로 왜곡하는 일이 없어지길 바라고 있습니다. 저도 꽃 덕에 총선 때 진짜 부산 디비지는 줄 알았고 아쉬운 결과를 받아 들긴 했지만, 덕분에 막판까지 부산 분들 더 목숨 걸고 움직였다고 생각됩니다.
편향된게 아닌가 우려가 되신다면, 지난 총선 출구조사 결과를 보시면 됩니다.
출구조사는 정확하게 맞췄어요, 출구조사 맞춘게 뭔 의미냐 하시겠지만,
무응답층,투표 포기층의 표심을 알아낼 방법이 전혀 없다는걸 생각해보면,
여조 꽃의 통계적 오류라던가 하우스 이펙트에 의한 편향성은 아예 없다는 것을 알수있죠.
그것만으로 유의미한 효과를 보고 있지요
부산 총선을 예로드는데 거긴 500명씩 조사 한거고 휴대폰 가상번호로 15000명 이상 또는 출구 조사 처럼 30만명씩 하는 대선 여론조사를 500~1000명 규모의 무선 rdd조사랑 같은 선상에 놓고 오류 지적 하면 또 다른 오류라고 봅니다 .
여론 조사는 조사일뿐이니 끝까지 긴장 풀지 말고 무조건 주변 밭갈고 투표해야 겠죠.
여론조사는 수치보단 흐름,
하우스이펙트가 있을 수 있으나
모수를 높여 좀 더 높은 근사치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여론조사가 우세하더라도 밭가는건 계속되어야한다.
모두 다 잘 배우고 갑니다!!
그럼에도 현재 나오는 여론조사 중에서는 가장 표본왜곡이 적지 않나 생각됩니다. 적어도 전반적인 여조가 튈 수는 있어도 추세 왜곡, 특정 지점을 왜곡한다거나 그러지는 않을거라는 점에서요.
근데 출구조사마저 뒤집힌 곳이 많은데 그건 결국 여론조사의 한계라고 생각합니다.
김어준이 1만명이 아니라 100만명을 조사해도 못잡는 부분인거죠.
즉 여론조사 꽃은 부정확할수는 있어도 여론조사를하는 과정만큼은 신뢰성이 높은거죠.
여론조사는 곧 돈이니까요.
다른 회사들은 그렇게 못하는걸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