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경우는 희안하게 자전거 라이트만 계속 떼가네요
바퀴 교체하려고 집에 들고 들어왔는데 뭔가 허전하다 했더니 전방 라이트가 없어졌네요
지금까지 라이트만 다섯 번 정도 도둑 맞았습니다 ㅡ.ㅡ
얼마 하지도 않는데 왜케 남의 물건에 손을 대는 걸까요
울나라에 다른 도둑은 별로 없는데 자전거 도듁은 많다 이말 자체가 말이 안되는 겁니다
남의 자전거에 손을 댈 정도면 그냥 다른 도듁질도 틈만 보이면 얼마든지 할 사람들이 많단 거죠
앞으론 접이식만 사서 집에 보관해야겠네요
즉 도둑질을 하는 사람은 나름 자기가 그걸 가져가야 하는 이유를 만들어서 자기합리화를 하기 때문에 당당(?)하게 훔치는 것이라고 봐야 됩니다. 그리고 지나가는 사람들은 그 사람이 자기 자전거에 달린 것을 떼는지 훔쳐가는지 알 수 없으니 딱히 이상한 시선을 주지도 않구요.
진상이 자신이 진상인지 모르듯 그런 도둑도 자신이 도둑인지 모릅니다.
10만원짜리였는데
그거 떼가고 지놈이 타던 안장을 올려놓았더군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