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온 환경은 흔하디흔한 스토리입니다
차별.가난.빚.맞고크기 뭐 이런 레파토리입죠
도저히 친해질수가 없는 그럼에도 친한것과는
별개의 영역이 있긴 하덥니다
그냥 자식된 도리로써 이정도는 해줘야지 랄까..
어짜피 해는 지기 마련이거든요
그 질때에 모습들은 보기 괴롭긴합니다
23년12월 아버지가 돌아가셨거든요
내가 나로써 커가면서 부모에게 사랑 크게
못받은것 같다 로 생각하긴 합니다만
제 부모님들도 마찬가지 덥니다
아버지? 어렸을때 이미 돌아가셔서
동생 둘 데리고 이른나이에 노가다 배우셨죠
어머니?그시절 대가족 시절이라 어머니도
초등교육도 못 배우신채 부산고모라 그랬나
거기서 드라마 덕이처럼 좀크시다 13살때 서울와서
일하셨답니다 어머니는 여전히 글을 못읽으십니다
뭐 저마다 가정환경 다 달라서 옳고 그름은 없으나
지금의 내 부모님처럼 사랑을 못받고 크신분들 많습니다
자식에게 비틀린 사랑을 때로는 강요할수도 있습니다
연 끊는다면 끊는거고 저마다 사정이 다 다르니
왈가왈부 할순 없겠으나 큰틀에서 한번더 생각을 해보고
그래도 원망이 더 강하다면 끊고
아니라면 원망안고 가는거라 생각합니다
어짜피 시간지나면 사람은 가루가되는지라
끝은 다가오거든요
어릴 때 나는 부모님을 ATM으로 느끼게 했는가 아닌 가를 생각 해 봐야죠
특히 결혼할 때요 그거 당연한 거 아닙니다.
가족들끼리 식사할때도 제카드로 결제하고 기분은 어머니가 내라 합니다.
저는 좋은 부모님 밑에서 잘 자랐습니다.
어릴 때는 부모님께 섭섭한 감정이 많았고, 어머니는 몰라도 아버지와는 사이가 가까워질 수 없지 않을까 싶었거든요.
나이 먹을 만큼 먹고 나니 제가 느끼는 헛헛한 감정을 부모님도 똑같이 느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부모님이 측은하다는 마음이 들더라구요.
소소한 일로 웃고 다투고 하면서 남은 시간을 보내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