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00 KST - Heise Online - 독일 미디어 Heise는 독일 연방카르텔청(BKartA; Bundeskartellamt)이 독일 오디오기업 젠하이저 소비자 사업부와 스위스 보청기 기업 SONOVA 에 대해 독점금지위반 및 시장교란행위로 약 600만유로에 달하는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스위스 SONOVA는 2021년, 젠하이저 컨수머 오디오 사업부를 모두 인수한 바 있습니다.
한국의 공정거래위원회와 유사한 독일 연방카르텔청은 오랜기간 젠하이저가 독일 시장내에서 프리미엄/하이엔드 헤드셋의 가격규제를 시행해 왔으며 유통 딜러망에도 영향력을 행사해 자유로운 가격책정을 방해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 과정에서 젠하이저 직원들이 가격 독점 행위를 은폐하는데 적극 가담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독일연방카르텔청은 2021년 SONOVA의 젠하이저 인수 직후 사건조사를 시작했으며 2022년 9월 독일연방검찰과 연방카르텔청은 젠하이저 독일본사에 대해 대대적인 압수수색을 실시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