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에 우리나라 정치 상황을 보면서 전란 생각을 많이했어요.
큰 공통점이 있기 때문인데, 용감하고 현명한 국민이 위기에 빠진 나라를 구한다는 그런점이 바로 그것입니다.
이제 이 위대한 국민의 수준에 어울리는 리더를 뽑아야 할 때가 다가오고있습니다.
영화 속에서 차승원씨가 연기했던 못되고 못난 선조 그런 사람말고
진짜 국민을 무서워할 줄 아는 그런 사람을 뽑아야겠습니다."
-박찬욱
왠만하면 나오지 않는 분이죠 ㅋ
https://twitter.com/moraniyouu/status/1919368350804611450
아 이 한마디가 하고 싶으셨구나 하는 생각이 들며 통쾌했습니다.
정말 황당한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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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 결과, 뉴스타파가 2019년에 보도한 "[친일 잔재 추적] 3부 - ‘나는 독립운동가 후손입니다’" 기사에서 해당 영화감독에 대한 내용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인터뷰를 거부한 영화감독은 최동훈 감독입니다.
기사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뉴스타파는 친일 잔재 추적 보도 중 조선총독부 중추원 참의를 지낸 최기원 씨의 후손들을 취재했습니다.
최기원 씨의 증손자 중 한 명이 영화감독 최동훈 씨였습니다.
뉴스타파는 최동훈 감독에게 인터뷰를 요청했으나, 최동훈 감독은 "제가 친일파의 후손이라는 사실이 세상에 알려진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역시 이 인터뷰 요청에는 응하기 어렵겠다는 결론입니다."라는 내용의 이메일을 보내며 인터뷰 요청을 거부했습니다.
최동훈 감독은 <도둑들>, <암살> 등 다수의 흥행작을 만든 유명 영화감독입니다.
따라서 이미지 속 인터뷰를 거부한 사람은 영화감독 최동훈 씨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맘놓고 할 수 있게 놔둬야 세상이 변하죠.
연예인들아~~ 일어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