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문제는 결국 SIM 카드 복제가 가능하다! 이건데
1. 복제된 심카드가 문제되는건 인증번호 수신 + 은행앱 등에서 단말기가 교체되었는지 감지하는 수단으로서 식별번호로 활용되는 거고
2. 오직 ‘SMS 인증번호 수신’ 만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생각보다 많지 않을 것 같은데요..
예를 들어 휴대폰 본인인증을 하려면 이름, 생년월일 등의 개인정보가 필요하고 특히 금융앱 등은 인증번호가 수신된다 해도 수많은 인증절차 중 하나일 뿐, 신분증 사진 등 여러 수단이 모두 통과되어야 하는데 이게 모두 동시에 도용되어 한 사람의 정보로 연결될 가능성이 낮고
3. 은행앱에서 SIM 정보로 하는 건, 모든 로그인이 완벽하게 진행되었을 때 사용하는 단말기가 계속 동일한 기기인지를 확인하는 용도 정도일 텐데, 애초에 SIM 정보만 가지고 로그인을 하는 것도 아니고요
4. 그리고 복제된 심으로 동일한 회선이 통신망에 동시에 연결을 시도하면 복제폰으로 취급되어 통신망에서 알아서 차단하는 시스템도 있고.. 제 폰 전원이 꺼져있는 찰나에 복제된 심을 이용한 기기가 켜져야 하는데 이것도 가능성이 희박하고
5. 애초에 SKT는 비정상 유심기변 차단 시스템이라고 해서 원래 SIM 꽂힌 기기가 정상적으로 전원끄기 절차 없이 새 기기에 SIM만 꽂아 유심기변을 시도하면 이게 차단되는 시스템도 있고(이거때문에 불편해서 오히려 그간 욕 많이 먹었고요)
결국 제가 원래 쓰던 폰에서 배터리 방전이나 강제 차단이 아닌 ‘밀어서 전원끄기’ 진행 후 정상 종료가 된 상태에서만 다른 기기에서 복제 심을 이용한 통신망 연결이 가능한 거고요
이 모든 조건을 동시에 충족하면서
그 타겟이 2600만 고객 중 제가 될 가능성이 과연 얼마나 있을지까지 고려하면
사실 그렇게 심각한 일은 아니지 않나, 하고 생각이 들고 이렇게까지 전국민이 심카드 바꾸기 위해 줄을 설 필요는 없지 않나, 생각이 들거든요
언론에서 클릭유도용 공포감 조성을 하고
거기에 많은 사람들이 좀 민감하게 반응하는게 아닌가 싶어요
”스팸전화가 늘어났네요? SKT 해킹 때문인가봐요“ 식의 이야기가 많이 퍼질 정도니..
1. 복제된 심카드가 문제되는건 인증번호 수신 + 은행앱 등에서 단말기가 교체되었는지 감지하는 수단으로서 식별번호로 활용되는 거고
2. 오직 ‘SMS 인증번호 수신’ 만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생각보다 많지 않을 것 같은데요..
예를 들어 휴대폰 본인인증을 하려면 이름, 생년월일 등의 개인정보가 필요하고 특히 금융앱 등은 인증번호가 수신된다 해도 수많은 인증절차 중 하나일 뿐, 신분증 사진 등 여러 수단이 모두 통과되어야 하는데 이게 모두 동시에 도용되어 한 사람의 정보로 연결될 가능성이 낮고
3. 은행앱에서 SIM 정보로 하는 건, 모든 로그인이 완벽하게 진행되었을 때 사용하는 단말기가 계속 동일한 기기인지를 확인하는 용도 정도일 텐데, 애초에 SIM 정보만 가지고 로그인을 하는 것도 아니고요
4. 그리고 복제된 심으로 동일한 회선이 통신망에 동시에 연결을 시도하면 복제폰으로 취급되어 통신망에서 알아서 차단하는 시스템도 있고.. 제 폰 전원이 꺼져있는 찰나에 복제된 심을 이용한 기기가 켜져야 하는데 이것도 가능성이 희박하고
5. 애초에 SKT는 비정상 유심기변 차단 시스템이라고 해서 원래 SIM 꽂힌 기기가 정상적으로 전원끄기 절차 없이 새 기기에 SIM만 꽂아 유심기변을 시도하면 이게 차단되는 시스템도 있고(이거때문에 불편해서 오히려 그간 욕 많이 먹었고요)
결국 제가 원래 쓰던 폰에서 배터리 방전이나 강제 차단이 아닌 ‘밀어서 전원끄기’ 진행 후 정상 종료가 된 상태에서만 다른 기기에서 복제 심을 이용한 통신망 연결이 가능한 거고요
이 모든 조건을 동시에 충족하면서
그 타겟이 2600만 고객 중 제가 될 가능성이 과연 얼마나 있을지까지 고려하면
사실 그렇게 심각한 일은 아니지 않나, 하고 생각이 들고 이렇게까지 전국민이 심카드 바꾸기 위해 줄을 설 필요는 없지 않나, 생각이 들거든요
언론에서 클릭유도용 공포감 조성을 하고
거기에 많은 사람들이 좀 민감하게 반응하는게 아닌가 싶어요
”스팸전화가 늘어났네요? SKT 해킹 때문인가봐요“ 식의 이야기가 많이 퍼질 정도니..
그걸 보상해 줄 skt 는 절대 아닐거구요
그래서 심각한 겁니다
차라리 보이스피싱에 당할 가능성을 걱정하는게 더 현실적이라고 생각해요
대기업 임원들이 권고한걸 언론에서 대서 특필하는것은 사람들이 번호이동 하면서 삼성휴대폰을 사는것을 유도 하는것 같아요. 언제 대기업 임원들이 돈버는데 좋은정보있다 나쁜정보있다고 이야기하고 다니는 사람들인가요?? 자신의 이익이 없으면 언론에 안나타나는 사람들이에요. 그런거 얘기하고 다니면 가족들 심카드 바꾸는게 어려워지는거 뻔히 아는데도 궂이 이야기하고 다닌다고요?? 또 휴대폰 대리점들 돌아보시면 아이폰에는 지원금이 조금이고 삼성폰에는 엄청 주고 있더라고요. 금융권도 삼성 무시 못할거고, 윤석열이 꼽은 이복현 금강원장도 검사시절에 삼성분식회계 공소하다가 추미애 장관한테 좌천되기도 했고요. 그리고 윤석열도 삼성에서 아파트 주지 않았나요? 그 아파트 꽁짜로 살게해줬던것 같은데요.
사회적으로 보지말고 기술적으로만 보면 내심카드랑 같은 심카드를 해커가 가지고 있더라도 그걸로 할수 있는 일은 휴대폰 개통 말고는 없을거라는거죠.
SK가 사태의 중대성 대비 대책이 너무 부실한게 문제입니다.
’유심 보호 서비스 가입 자체가 어려운 분들도 있어요. 그런 분들이 피싱에 낚이면 그냥 털리는거에요’ 라고 하셨는데 뭐가 털리고 무슨 피싱에 어떻게 낚이는지 과정이 생략돼 있잖아요..
이런 논리 흐름이면 부정선거가 실제로 일어났다고 주장하는거랑 다를바가 없다는 생각마저 드네요.
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여기 있는 분들이라면 그렇게 생각하지 않겠지만요.
또한, 뭐가 더 털렸는지 현재 정보로는 정확히 알 수 없는 것이라, 개인정보까지 평문으로 다 털린거라면 사실 계좌개설 빼고는 뭐든 할 수 있습니다.
과거 해킹은 대부분 어떤 정보가 유출됐는지 인지가 되었고
이번 사태는 해킹인지 시점에 어떤 정보가 유출 됐는지
몰랐기 때문에 공포가 심했던 겁니다
게다가 문자등으로 알리지도 않았고
어떠한 해결책등에 관련된 것도 문자등을 제공한 적이 없습니다
(오늘은 문자가 왔지만)
공포가 과도한게 아닙니다
지금 그리고 유심도 예약인데
정보소외계층 즉 부모님들은 어떻게 유심을 바꿀까요?
그것도 문제입니다
정보취약층인 노년층이라면 아주 취약한 포인트가 되는거죠.. ㄷㄷㄷ
2천5백만명 중 무작위 공격하는데 하필 그 때 내 폰이 꺼져 있고 내 개인정보까지 다 알고 있다?
이건 이미 빤스까지 다 털려 있던거죠.
차 번호 알고 차 키 털렸다 해도 내가 맨날 타고 다니는 차를 우연히 내가 잠깐 내렸을 때 털어가려면 집요하게 나를 모니터링하고 있거나, 굉장히 운이 나쁜 케이스라 할 수 있겠죠.
심각한건 맞지만 시급한가 여부는 본문과 뜻을 같이 합니다.
유심 교체를 할 생각이긴 하지만 굳이 몇시간씩 줄 서가면서 해야 되나 싶습니다.
당장 여기만 봐도 뭐가 털렸는지 발표해라! - 누군가 뭔가를 발표함 - 못믿겠다! oo도 털렸을지 어떻게 아냐. 대충 이 프로세스니까요.
그 와중에 다 망해라 글에만 좋아요가 달리는 것 같습니다.
다만 이번은 더 추가적인 정보에 유심까지 관련되어서 과거 유출되었던 정보들과 합쳐져서 위력을 발휘하거나 보이스피싱이 매우 쉬워질 것 같습니다. 지금 한건이 문제가 아니라 큼직한 퍼즐하나를 뿌린걸수도 있어요.
왠만해서 젊은 사람이나 사회생활 활발히 하는 분들은 보안 단계에서 여러 알람에 잘 반응할 수 있을테니 아마 피해는 크지 않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있겠죠.
대응이 허술하고 무성의 한것은 사태를 더 키웠다고 봐요. 지금 사람들을 아침 오픈런하는 상태로만들고 처리하지 못하면서 줄부터 세우고 있는 셈인데 그런 풍경은 은행파산해서 예금 찾으러 줄서는 것과 비슷한 심리를 만들겠죠.
저라면 일단 유심재개통을 막고 교체가 필요한 경우만 신분확인을 강화하고, 그룹별로 물량을 확보하며 순차 처리했을듯해요. 서비스 가입 상관없이 손해가 생기면 보상하겠다 선언해두고요.
그리고 문제가 실제로 생긴 사례가 있냐고 하시지만 사례가 생기면 갑자기 단기간에 생기거나 장기간에 야금야금 생기겠죠. 확률은 극히 낮겠지만 생기면 갑자기 피해가 크게 나올테니 사례가 있냐고 하는 건 의미가 없을 겁니다.
사례가 만약 나오면, 지금의 혼란은 귀여웠다 생각하게 되어 있을거에요.
마지막 보루수단인 휴대폰인증수단까지 털렸다고 보는편입니다.
괜찮다고 하는것보다요
얼마민큼 위험한지 안한지 모르는.지금.상태에서는요
근데 이렇게 전국이 난리인 이유는 초동대처, 그리고 얼마나 무엇을 어떻게 유출되었는지 확실하게 고지하지 않아 오히려 더 공포를 키운점, 미온한 대처 및 아직도 손해를 안볼려고 이리저리 꾀를 쓰는 모습...
이렇게 전 국민이 특히나 어르신세대들에서 더더욱 움직이는건 그동안 SK가 고객들한테 과한 통신요금으로 등을 쳐 먹고 있었고, 그걸 어르신 세대도 알고 있었으며, 이 사건으로 터진게 아닌가 싶습니다. SK에 대한 민심은 이정도였다.. 싶네요.
이제 전 국민 모두가 유투브로 모든 정보를 얻고 있고, 이 사건으로 조회수로 수익을 내야하는 유투버들이 너도나도 컨텐츠를 만들다보니 그런점도 있는것 같고요. 윤석열이 전국민 모두를 유투브 앞으로 오게 한것도 한몫한것 같네요.
나름 개똥같은 분석 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