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맨87님 저도 만원짜리 봉골레 찾아보면서 제가 그러고 있다는걸 느꼈네요. 먹는건 시대에 따라 변하는거죠. 자연스런 현상이고요. 한식에 세금 혜택을 주면 봉골레 파스타가 한식이라고 우기는 사람이 생길겁니다. 저도 맛있는 백반집이 없어지는 건 아쉽지만 어쩌겠습니까. 그리고 김밥집 어르신들 아니면 안보인다는 얘기는 그세대가 은퇴할때되니까 없어진거겠죠. 김밥 기계도 나와서 젊은 사람들이 배달앱에 있으니 배달앱으로 찾으셔야겠죠.
qorqus
IP 118.♡.69.140
04-26
2025-04-26 15:5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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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해봐도 한식이 잔손이 더 많이 가죠
Dozen
IP 222.♡.94.232
04-26
2025-04-26 15:5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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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해먹거나 얻어먹는데 원재료 가격 다 알고 조리에 뭐 해야하는지 아니 깐깐해지죠..
미디르
IP 223.♡.78.142
04-26
2025-04-26 15: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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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 어디 봉골레 파스타가 3-4만원인가요. ㅎㄷㄷ 하네요.
AGCT
IP 220.♡.39.39
04-26
2025-04-26 16: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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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적 가격 차리를 떠나서 한식은 진자 손 많이 가고, 반찬 만들기도 힘들고, 그릇도 복잡하고, 설거지 등등 다 힘들어요. 서빙할 때 한식 그릇은 무겁다고 홀 서비스 알바 뽑기도 힘들답니다.
회원님임
IP 121.♡.100.10
04-26
2025-04-26 16: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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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대가 과장된것도 있지만 인테리어 비용도 있고 같은 공간에 한꺼번에 밥 먹을 수 있는 사람의 수도 양식이 보통 더 적긴하죠
음식컨설팅 대가 인척 하지만 저 분이 브랜딩한 계절밥상 문 닫기 전 퀄리티 생각하면 그돈씨 였어요 한식뷔페가 원가절감으로 얼마나 조악해 질 수 있는지 제대로 보여 주더군요 거의 CJ비비고 원툴 이었어요 계절밥상 체인 망한 건 한식뷔페 체인 브랜드들의 과열 경쟁 탓 하던데 세상에 경쟁이 없는 분야는 없죠
@유스튜님 브랜딩에 관여한 CJ 외식브랜드 상당수가 적자를 못 면하거나 폐기 되었죠 CJ푸드빌은 영업손실을 수년간 겪었구요 계절밥상은 퀄리티 저하로 사람들이 외면해 명맥만 유지해서 코로나 터지기 전부터 매장수 대폭 줄고 15개 점포 밖에 없어 이미 망해 있던 브랜드 입니다 비비고 만두를 본인이 만들었다구요 브랜드 컨설팅 하는 분이 홀로 제품 개발까지 할 수는 없어요 CJ에 연구원들 수두룩 합니다 CJ 나온 것 도 그냥 나온게 아니라 2014년도 5억 탈세 문제 터지고 사직한 것 이죠 독선적 업무 스타일로 직원들 불만 상당했다는 평이고 임원들 사이에선 수익성 악화 마이너스의 손으로 통했죠 YG푸드 로 간 이후로 YG푸드 역시 적자를 면하지 못했죠 삼거리푸줏간이 대표적 이구요
숫자놀음
IP 121.♡.88.148
04-26
2025-04-26 16:3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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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가격뻥튀기를 만들어낸 장본인들중 한명이 남말하듯 하니....
두고보자강민
IP 220.♡.2.9
04-26
2025-04-26 16:4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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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해먹으려면 파스타가 더 쉽고 저렴합니다. 면 삶아서 소스만 부으면 되니까요. 그런데 해물칼국수는 그렇게 만들지 못합니다. 인스턴스 제품도 있지만 맛이 많이 다르구요. 가까운 곳에 만원짜리 황태칼국수집이 있는데 시골이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칼국수를 만원씩이나 받아?' 대부분 이런 반응입니다.
잘은 모르지만 양식쉐프들도 '제대로' 맛을 내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지 않을까요? 파스타 만드는데 그냥 소스통 뜯어서 하는 곳들도 있겠지만 한식처럼 정성들여서 하는분들도 많을겁니다. 한식도 칼국수 만드는데 육수 뜯어서 하는곳도 있잖아요... 님말씀대로 양식이 그렇게 쉽고 그럴싸하기만 해도 한식의 몇배를 받을수 있다면 양식 자영업자들이 넘쳐나고 모두 그걸하겠죠. 그런데 그게 아니잖아요.
제 원댓글이 얘기는 한식쉐프들이 열심히 하는것처럼 양식, 중식, 카페사장님들도 열심히 할거라는 겁니다. 그러니 주관적인 생각으로 세금차별 등의 얘기하는것이 이해가 안된다는거고요.
봉골레에 3-4만원은 과한 과장이지만 여기저기 데이트 하며 보면 칼국수는 저렴하게 먹기편한데 파스타는 비싼 편이긴 하죠
외국에서 오래 살아본 분들은 파스타 = 이탈리아 라면 수준 인식이거든요 근데 파스타 했다 하면 별것도없는데 더럽게 비싼 경우가 많긴하더군요
파스타 사 먹으면서 '이거 내가 훨 맛있고 저렴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데...' 한게 한두번이 아닙니다 파스타... 별것도 없는데 솔직히 넘 비싸긴 해요
재구
IP 121.♡.149.110
04-27
2025-04-27 01:3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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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한 메뉴가 공정하지 않은 것 같은데요. 그리고 칼국수가 파스타보다 어렵다는 점에도 동의하기 힘들고요.
보통 파스타는 한번에 1인분씩 기껏해야 2~3인분 정도까지만 조리하는 편이지만, 해물칼국수는 전문점의 경우 한번에 십인분 이상도 어렵지 않은 메뉴인데 이 두 메뉴의 가격이 비슷하면 그게 더 이상하죠. 그리고 피스타는 1~2분만 오버쿡 되도 식감이 확 망가져서 요리과정에서 좀 더 집중이 필요하지만 칼국수는 그 정도는 큰 영향이 없고요.
고급한정식 집에서 해물칼국수 1인분 따로 시킬 수 있는 경우라면 그건 꽤나 비싸질 것 같습니다만…
우리나라는 보편적으로 음식값에 인건비를 인정하는데 거부감이 많고 특히 저렴한 가격대의 한식은 그런 경향이 더욱 강한 점은 많은 요식업자들에게 큰 문제겠지만, 저 예는 설득력이 약하네요.
kingcrimson
IP 222.♡.242.132
04-27
2025-04-27 02: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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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얘기지만 듀럼밀이 혈당스파이크에 유리한 위치라더군요. 하지만 파스타가 4만원이라면 삼겹살로 배채우는게 혈당에 훨씬 유리!!
얼룩배기황소
IP 121.♡.189.144
04-27
2025-04-27 03: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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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가면 빵이 싸고 한식이 비싸죠. 그 나라에서 많이 팔리는건 쌉니다. 소량 판매하는건 단가가 비쌀수 밖에 없습니다. 여기에 플러스 허영심, 외국 문화에 대한 동경 이런게 짬뽕되서 가격이 매겨진건데 시간이 지나면 파스타 같은것도 가격이 내려올수 밖에 없고 이미 꽤 내려왔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같은 논리로 미국에서는 스테이크집 할게 아니라 스시집이나 차이나 요리점 하는게 낫다는 소리가 나와야겠지요.
파스타 3~4만원은 상당한 고급식당 기준 아닌가요? 그 정도 되는 한식집도 있죠. 울동네 가격 적당하고 맛있다고 평가 받는 작은 이탈리안식당 봉골레파스타 1.4만원입니다. 본문글 꽤 전에도 본 거 같은데 그 때나 지금이나 공감은 안 갑니다. 한국에서 한식이 양식보다 저렴하고 해외나가면 현지식보다 한식이 비싸고 그런 거죠.
필립코쿠
IP 123.♡.242.93
04-27
2025-04-27 04:4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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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한식 비과세 하면 이태리식당에 1만원짜리 칼국수가 메뉴에 들어가고 봉골레는 칼국수 세번 찍어주세요 할겁니다.
칼국수는 오천원짜리도 있어요. 그냥 칼국수가 우리나라 음식이고 당연히 먹는 사람이 많으니까 만드는 사람도 다양한거죠.
세금은 업종에 따라 매겨지는데 한식 세금을 깍아달라니 말이 되는 소린가 모르겠네요.
3천원짜리 김치찌개도 있는데 만원짜리 봉골레가 없을까요.
세금은 충분히 정책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죠. 국가간 관세같고도 난리치는 마당에요.
요새 김밥집 어르신들 아니면 점점 안 보입니다
먹는건 시대에 따라 변하는거죠. 자연스런 현상이고요. 한식에 세금 혜택을 주면 봉골레 파스타가 한식이라고 우기는 사람이 생길겁니다. 저도 맛있는 백반집이 없어지는 건 아쉽지만 어쩌겠습니까.
그리고 김밥집 어르신들 아니면 안보인다는 얘기는 그세대가 은퇴할때되니까 없어진거겠죠. 김밥 기계도 나와서 젊은 사람들이 배달앱에 있으니 배달앱으로 찾으셔야겠죠.
쉐프도 해외나가서 공부하고 왔을텐데
음식 가격에는 그런 요소들도 녹아들어가기 때문에 그런거죠
스파게티 스토리 같은데는 가격 싸잖아요
한식뷔페가 원가절감으로 얼마나 조악해 질 수 있는지 제대로 보여 주더군요 거의 CJ비비고 원툴 이었어요
계절밥상 체인 망한 건 한식뷔페 체인 브랜드들의 과열 경쟁 탓 하던데 세상에 경쟁이 없는 분야는 없죠
그리고 노희영은 2014년 퇴사를 했고
계절밥상은 코로나 시기에 망했죠..
면 삶아서 소스만 부으면 되니까요.
그런데 해물칼국수는 그렇게 만들지 못합니다.
인스턴스 제품도 있지만 맛이 많이 다르구요.
가까운 곳에 만원짜리 황태칼국수집이 있는데 시골이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칼국수를 만원씩이나 받아?' 대부분 이런 반응입니다.
CJ 주요브랜드를 다 성공시킨 주역라고 언론에서 띄워주는 사람이던데
과연 그럴까 궁금합니다.
레토르트 저가음식점 고가음식점
한식은 엄마가 요리 잘한다는 가정하에 언제든지 먹을수 있는 음식이어서, 굳이 고가의 한식에 돈을 쓰는데 저항감이 생길수 있죠.
그래서 가끔 먹게 되는 외국의 음식류들에 비싼 돈이라도 써서 한두번 경험하고 집에 와서 나물에 밥 남은거 고추장 비비고 먹고 자는게 훨씬 나은 삶이라고 생각하니깐 그렇죠.
너무 본인 동선으로 예를 드신듯
한식은 세금도 낮추고, 급여는 올려야 된다는 얘기인가요?
양식 쉐프들은 노력을 덜하고 쉽게 돈을 번다고?
?? 저게 왜 그렇게 해석이 되나요.
젊은 사람들이 한식쉐프가 안되려는건,
한식이 손이 많이 가고 맛을 제대로 내기위해선 노력을 많이 해야하는데,
돈은 그만큼 받을수가 없기 때문이죠.
현실입니다.
양식이 훨씬 손이 덜가고 좀 그럴싸하면 한식의 몇배를 받을수 있지만,
칼국수를 아무리 그럴싸하게 끓여도 2만원 못받잖아요. 그래서 한식하려는 사람들 거의 없어요.
김밥도 실제 해보면 하나하나 손이 굉장히 많이 가지만, 만원주고 김밥 먹겠습니까
지금 한식 식당은 대다수가 어머님 세대들 노동력을 갈아서 운영되는데
아마 이분들이 고연령대되면 백반집이고 김밥집이고 많이 사라질겁니다.
잘은 모르지만 양식쉐프들도 '제대로' 맛을 내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지 않을까요? 파스타 만드는데 그냥 소스통 뜯어서 하는 곳들도 있겠지만 한식처럼 정성들여서 하는분들도 많을겁니다. 한식도 칼국수 만드는데 육수 뜯어서 하는곳도 있잖아요...
님말씀대로 양식이 그렇게 쉽고 그럴싸하기만 해도 한식의 몇배를 받을수 있다면 양식 자영업자들이 넘쳐나고 모두 그걸하겠죠. 그런데 그게 아니잖아요.
제 원댓글이 얘기는 한식쉐프들이 열심히 하는것처럼 양식, 중식, 카페사장님들도 열심히 할거라는 겁니다. 그러니 주관적인 생각으로 세금차별 등의 얘기하는것이 이해가 안된다는거고요.
그게 현실이라니까요
집안에 그쪽 전공하는 친구가 있어요
그래서 한식하려는 사람 아무도 없답니다
짜장면이 더 맛있다는게 짬뽕이 맛없다는 말이 아니죠
그게 왜 양식은 노력안한다로 해석하시나요
파스타 잘하기도 힘들고 스테이크 잘하기도 힘들지만
한식은 반찬하나하나가 제맛내는데 그수준으로 손이 많이 가고
그렇다고 수십년된 고수처럼 그럴싸한 식당 차리기도 쉽지않은데
그걸 다시한번 업글하기가 더 힘들다는거죠
빙고! 현자세요~
여기저기 데이트 하며 보면
칼국수는 저렴하게 먹기편한데 파스타는 비싼 편이긴 하죠
외국에서 오래 살아본 분들은 파스타 = 이탈리아 라면 수준 인식이거든요
근데 파스타 했다 하면 별것도없는데 더럽게 비싼 경우가 많긴하더군요
파스타 사 먹으면서 '이거 내가 훨 맛있고 저렴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데...' 한게 한두번이 아닙니다
파스타... 별것도 없는데 솔직히 넘 비싸긴 해요
보통 파스타는 한번에 1인분씩 기껏해야 2~3인분 정도까지만 조리하는 편이지만, 해물칼국수는 전문점의 경우 한번에 십인분 이상도 어렵지 않은 메뉴인데 이 두 메뉴의 가격이 비슷하면 그게 더 이상하죠. 그리고 피스타는 1~2분만 오버쿡 되도 식감이 확 망가져서 요리과정에서 좀 더 집중이 필요하지만 칼국수는 그 정도는 큰 영향이 없고요.
고급한정식 집에서 해물칼국수 1인분 따로 시킬 수 있는 경우라면 그건 꽤나 비싸질 것 같습니다만…
우리나라는 보편적으로 음식값에 인건비를 인정하는데 거부감이 많고 특히 저렴한 가격대의 한식은 그런 경향이 더욱 강한 점은 많은 요식업자들에게 큰 문제겠지만, 저 예는 설득력이 약하네요.
하지만 파스타가 4만원이라면 삼겹살로 배채우는게 혈당에 훨씬 유리!!
같은 논리로 미국에서는 스테이크집 할게 아니라 스시집이나 차이나 요리점 하는게 낫다는 소리가 나와야겠지요.
울동네 가격 적당하고 맛있다고 평가 받는 작은 이탈리안식당 봉골레파스타 1.4만원입니다.
본문글 꽤 전에도 본 거 같은데 그 때나 지금이나 공감은 안 갑니다.
한국에서 한식이 양식보다 저렴하고 해외나가면 현지식보다 한식이 비싸고 그런 거죠.
한식쉐프가 급여가 낮은건 안타깝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