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하게 모함당해 삼도수군통제사직 파직, 압송,고문,백의종군..(이 과정서 고문으로 폐인수준급으로 몸이 망가지죠..) 어머니 여의고.. 여기에 칠천량 해전으로 자신이 그간 일궈놓은 조선수군이 한순간에 궤멸수준... (이어 전황도 칠천량 해전-남원성 전투 이후 호남,영남 일대 조선은 지옥 수준 그자체였죠.. 코베기+학살+노예사냥..)
망가진 몸상태로 명량해전 이끌어 나라구하고..
이후 친아들 잃고...
이걸 단 1년간 모두 겪은..
웬만한 사람이라면 이런일들 겪을시 멘탈 나가고, 이런 나라 그냥 버리고도 남았을겁니다..
국난과 개인사가 어려운
가운데, 나라를 지켜내셨
다니 놀라울 뿐입니다.
아산에 아이들과 같이 갈 예정인데 이순신 장군님 묘에 꼭 다녀와야겠습니다
영웅의 서사는 비극으로 완성된다지만 이건 너무하잖아요.
그래서 부정도 깊으셨던거 같고...
성인이 아니고선 살아내지 못할 삶을 그것도 말도 안되게 훌륭하게 살아내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