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아들이 동성애자이고 25년 전에 커밍아웃을 가족들
에게 했고 2005년도에 동성결혼이 합법이던 뉴욕에서
결혼해서 살고 있다는 군요
그동안 국내에서는 밝혔던 적이 없고 이유는 밝히면
아들이 어떤 비난과 조롱을 들을지 알기에 안하신거
같은데 이번에 자신의 이야기와 유사한 동성애 관련
영화를 찍으면서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최초로 밝히
셨네요
아드님 이름이 조씨인걸 보면 조영남씨와의 자녀인거
같군요
그런데 제가 보기에는 2005년 이나 2025년이나 동성
애자에 대한 한국내의 인식은 별로 달라진건 없어 보이
네요
제가 미국에서도 살아봐서 아는데 지금 한국에서의 동성
애자들에 대한 인식이 정확히 30년전 90년대 미국의 분위
기 인거 같습니다
차이점은 개신교의 나라라는 미국은 그나마 날이 갈수록
그래도 동성애자들에 대한 인식이 나아져서 지금 동성결혼
찬성률이 70%가 넘고 동성결혼을 하고 커밍아웃한 정치인
들이 주민들 투표로 주지사 시장 연방 상하원에도 수십명이
당선되고 있는데 한국은 그냥 변화가 없고 앞으로도 그럴거
같네요
추가 - 미국에서 제가 작년까지 살았었는데 트렌스젠더에
대한 인식은 이상하게 동성애자에 대한 인식이 발전 하는거랑
달리 변화가 없고 부정적이고 인식 또한 한국이랑 비슷한거 같
았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트럼프랑 공화당 정치인들도 동성애자들은 놔
두고 지금 현재도 트렌스젠더만 정치적으로 공격하더군요




윤여정 선생 평소의 언행에서 감춰지지 않는, 삶과 인간에 대한 깊은 연민이 어디에서 비롯 되었는지.
아픔을 아는 사람은 그 태가 나거든요. ㅠㅠ
일단 아드님과도 다 논의를 해서 인터뷰로 밝히신거이실듯.
유교권 국가 문제라기엔 대만은 이미 동성혼 합법화됐죠
일본도 고등법원에서 동성혼 금지 법안 위헌 판결났고, 국민 여론도 동성혼 찬성이 압도적..
동북아에서도 한국이 유별나게 동성혼에 대해 보수적인데,
유교보다는 개신교 교세가 크다는 점이 주 요인으로 보입니다.
차별금지법 반대 이유...
그냥 성경에서 안된대서라기 보단..
아이에게 모태신앙을 강요할 수 없어서가 더 큰거 같더군요.
동성 좋게보는건 아니지만..피해만 주지 않는다면..그러려니 합니다..
인터넷 댓글이나 길거리 현수막에 노골적으로 공격적인 내용이 달린거보면
혼란스럽게 느껴지더군요. 저 사람들은 다 어디에 있는건가..
저도 지난 20년 생각하면 어마어마하게 달라졌다고 생각합니다.
트랜스젠더와 동성애를 구분 못하고 단어 하나로 퉁치던 시절이 있었는데요.
여자들끼리 손잡고들 잘가더라구요
느낌이 좀다르던데
세상참..
동성애자의 성생활에대해 몇해전 보배에서 봤는데
비위가 상해서 끝까지 글읽는데 힘들었네요
그들만의 취향을 뭐라하고싶지는 않지만
글쎄요 주변에 두고싶지는 않네요
보베에서 보셨다는 글이 어떤 글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들의 성생활을 얼마나 일반적 그리고 현실적으로 다루고 있었는지 궁금하네요. 이성을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추악한 모습이 없진 않기에 동성애자라는 이유 만으로 누군가를 배척하고 싶진 않네요.
썰로 치자면 전세계 수많은 역사서에서 언급하는 이성애의
광기어린 색욕이 더 화려할거 같습니다만? 설마 보배에서 봤다는
그 글을 보고 그게 그들의 보편적 성의식이라 생각하는건 아니시죠?
동성애자는 자연발생이기 때문에
“없다”를 선택하는 건 자식의 인생을 망치는 거라 생각합니다. 자기 좋자구요.
그리고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없다”를 선택한다고 해서 가족 중에 동성애자가 사라지나요?
사라지는건 죽는거 밖엔 없습니다.
육체적으로든, 정신적으로든.
전 이성애자입니다만, 동성애자들과 그닥 섞이고 싶지도 않습니다만,
그들이 피해 안주는 선에서 잘 산다면 뭐라하고 싶진 않습니다.
지금 시점에서 동성애자는 이성애자에 비해 디메릿을 가지고 살아가는 게 맞죠.
저 역시 제 가족 중 동성애자가 있는 것과 없는 것을 선택할 수 있다면, 없는 걸 선택할 겁니다.
동성애자로 살아가는 길은 험난하고, 수 없이 많은 상처를 받아야 할 테니까요.
그럼에도 저는 동성애자를 응원합니다.
제 가족 중 이왕이면 못생긴 사람보다 예쁘고 잘생긴 사람이 많으면 좋겠고,
머리가 잘 안 돌아가는 사람보다 똑똑한 사람이 많으면 좋겠죠.
그렇다고 해서 못생겼거나, 머리가 잘 안 돌아간다고 차별할 것도 없고,
그들을 응원하지 못할 이유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성적지향과 외모, 지능은 선천적인 것이라고 생각해서, 같은 선상에 놓고 이야기해봤습니다)
직장동료, 친구 중에도 동성애자가 있고 서로 지내는데 문제가 없었음에도. 그들이 내가 가족중에는 없었으면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걸 알면 이해해줄지 모르겠더군요.
그래도 계속 질문은 하려고 합니다.
"이성애자들 내 세게관으로는 이해는 안되지만, 타인에 피해 안주면 상관 안하겠다"
라고 한다면 어떻게 들리나요?
많은 분들이 그러고 계시네요
잘 모르시는 것 같지만 현재 20대 30대에서 동성결혼 찬반 비율 물어보면 60%는 찬성합니다.
40대 이상부터는 반대 비율이 높긴 한데 문화의 주류는 2030대가 주도하는 것만 봐도 과거랑 다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성애에 대한 반대가 심한 것처럼 보이는 건
특정 종교인들의 스피커가 너무 커서잖아요.
근데 그 종교를 믿는 사람들도 확 줄었죠.
누가 혐오를 파는 종교를 믿겠어요.
특히 그 종교는 돈이나 바치라는 종교잖아요.
앞으로 개신교라고 할 것도 없이 돈신교라고 해야 합니다.
저는 그 종교 신자들 주장을 보면서 유럽에서 빠르게 망해가는 천주교의 모습이 보였어요.
유럽의 천주교도 동성결혼을 엄청 반대했거든요. 그 결과가 천주교 신자가 빠르게 줄어들었습니다.
이제와 교황이 동성애자들한테도 축복을 해주고 뭐한다고는 하지만 늦었죠.
한국의 개신교도 같은 길을 걷고 있습니다.
다행이라고 해야할지는 모르겠지만 이번 내란사태에 한국의 개신교도들이 많이 가담한 것이 드러났잖아요.
역시 소수자 혐오의 끝은 전쟁이라더니 내란사태에 거리낌없이 가담한 걸 보면 이해가 안가는 건 아닙니다.
그러면서 동시에 국민들이 개신교에 대한 감정이 이전과 많이 달라졌거든요.
이 분노의 흐름을 다른 교단에서 감지한 것 같더라고요.
이젠 좀 눈치 보는 목사들이 나오고 있어요.
그동안 너무 돈신교 목사들에게 세뇌를 당해서 쉽지 않았지만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혐오팔이를 하면 아무도 교회에 가지 않는다는 걸 자기들만 모르는 것 같더라고요.
전 그래서 동성결혼도 합법화 하고 차별금지법도 하루 빨리 통과 되길 바래요.
혐오론 그 어떤 채산성이 되는 일이 안 생겨요.
한국에 고급 이민자들이 많지 않는 이유가 단지 한국에서 이민자 차별이 심해서라고 아시는 분들이 많은데
굉장히 한국이 고지식한 나라라고 많이들 알려져 있어요.
선진국과 다르게 차별하는 게 너무 많아서 안 오는 거거든요.
굳이 정착을 하고 싶지 않게 만드는 거죠.
이렇게 또 한국의 경쟁력을 갉아먹는 거에요.
이 사실을 인지할 수 있을 지는 모르겠지만
인구가 곧 국력인데 한국은 자국민도 애를 안 낳고
이민 오기도 꺼려하는 국가로 전락하고 있는 게
특정 종교 때문이라면 그건 법적으로도 고쳐야 하는 겁니다.
최근 몇년간 가장 싫었던 것은 뉴스에 나오는 길거리 행진에서의 이상한 행위나 남에게 강요하는 행위 정도만 기억이 남네요.
동성애자가 남에게 강요를 하나요??
자기를 표현하는것쁀이죠.
차라리 이성애자가 이성애를 강요한다고 생각되네요.
아~ 제 말에 오해의 소지가 있을 듯 합니다.
"동성애"를 강요하는 게 아니라 "동성애 존재?에 대한 인정"을 얘기한 것입니다.
음 무교인에게 하나님의 존재를 믿어라 라고 하는 것과 비슷한 느낌을 받았을 때가 있었거든요. 믿고 안 믿고는 개인의 자유인데 그걸 좀 강하게 어필하니 그 당시에는 거부감이 들어서였던 것 같습니다.
지금 찾아보니 안보이는데요. 예~전에 거리행진 등의 오픈된 공간에서 좀 저렇게까지 표현하는 것이 과연 맞을까 하는 생각을 했던 적이 있습니다. 뉴스 같은 것에 나왔거든요. 오히려 반감을 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한 적이 있어서 적었습니다.
요즘은 그런 얘기는 없는 것보니 제대로 표현의 수준이 높아지고 자리를 잡은 게 아닌가 합니다.
이성애자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동성애에 대한 거부감 자체를 뭐라하는것도 잘못된 생각일 수도요.
결국 다른 사람들이 서로를 배려하고 한발씩 양보하는게 중요한듯 합니다.
제 주변에도 있지만 정말 생각도 깨어있고 부모한테도 효자고.. 동성애가 죄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너무 싫습니다.
동성애자라 하더라도 똑같이 세금 내고, 여러가지 의무를 이행하며 살아가는 만큼
당연히 결혼으로서 받을 수 있는 제도적, 법적 권리와 혜택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당연하게 여기는 '입원 및 수술 시 환자 보호자 자격', '유산 상속권,' '세금 공제' 등이 그들에게는 모두 적용되지 않거든요. 사랑의 방향이 다르다는 이유 때문에 서로가 부부로, 가족으로 살아도 '법적으로는 완전한 타인'이며 보호 받을 수 없다는 게 참 이상하게 느껴지더라고요.
입양과 관련해선 여러가지 의견이 있겠으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동성 커플 가정의 아이와 이성 커플 가정의 아이를 비교했을 때, 평소의 행동앙샹이나 활동성, 정신건강 등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고, 오히려 건강과 행복도, 가족의 단합력 부분에서는 동성커플 가정 아이들이 더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고 하네요. 중요한 건 가정의 형태가 아니라, 가족관계의 질이라는 거지요. (https://m.dongascience.com/news.php?idx=12025)
님이 감히 누구의 양육과 결혼을 내가 허락해야 하고 자시고 할 수 없는 그 이상의 사회적 제도와 권리의 영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