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학생들에게 방해되는 문제아를 제재할 권한만 있으면 됩니다. 학생들 90퍼는 상당히 착해요
현대사회에서 권위니 뭐니 다 변두리 헤집는 논의죠.
요즘 들어가는 선생님들도 권위 딱히 원하지도 않을겁니다.
정상적으로 수업을 하려면, 제정신이 아닌 아이(+진상부모)를 조용히 시킨든 보내든 어떻게든 해야하는데
그걸 제도적으로 보장하지 않으면서 , 선생의 능력치로 알아서 하라고 하니 권위가 죽었니 뭐니 하는거죠.
쓸데없는 권위를 줄 필요도 없고, 요즘 교사들도 원하지 않을겁니다
바뀌어야 하는 건 교육행정입니다
에헴하고 대접받는게 권위라고 생각하는건 단어가 오염되어서 그렇습니다.
권위는 어쨋건 규정상의 권한보다는 좀 더 많은 요소로부터 나오니깐요
문프에게는 대통령으로서의 권위가 있었지만 권위적인 사람이 아니었던 것처럼 말입니다
"다른 학생들에게 방해되는 문제아를 제재할 권한"이 있으려면, "정상적으로 수업을 하려면, 제정신이 아닌 아이(+진상부모)를 조용히 시킨든 보내든 어떻게든 하"려면 권위가 따라야 합니다
권한이 있으려면 권위가 따라야 한다는 말씀에는 동의합니다. 다만, 권한이 없으면 권위도 없죠.
권한을 행사할 정당한 자격을 권위라고 합니다.
댓글들을 보니, 아마 [권위] 가 아니라 [권위의식]을 의도하신 것 같습니다.
괜히 이 사회에 법이 있고, 시행령이 있는게 아니에요.
그게 현실적으로 제일 효율적이니까 하는거죠. (어떤 아크로비스타 돼지놈같은 미친 놈이 가끔 있긴 하지만요.)
사람이 법을 지키며 살아야 하듯이 학생들도 학교내에서 학교의 규칙을 따르며 살아야 하죠.
그리고, 그 규칙은 학생 생활의 도덕에 기초하면 되구요.
그걸 잘 정립하기만 하면 그 담부턴 따르면 됩니다.
안 따르면 당연히 제재가 가야하구요. 그 제재자 역할을 교사가 하거나 교사가 부담스러우면 그냥 미국처럼 교장, 교감이 전체를 통괄하면 됩니다.
요즘 학교엔 어차피 애들 몇명 없고, 애들 많은 학교는 거의 2인 교감 체계 입니다.
당면한 문제아 제재라는 측면에서는 딱 권한만 있어도 충분하지 않을까 싶어서요
그게 없네요 ..
학생도 교칙/법에 위반되면 그에 따른 제재를 해야되는데 맨날 교육청서 물렁하게 넘어가니깐요
그 제도들은 이미 미국에서 성공하는 학생 소수와 방치되는 학생 다수라는 모순. 아울러 교사의 직장인화와 가끔씩 일어나는 학생의 총기 난사와 무차별 살육이라는 부수 효과를 낳았다는 측면에서 미국식 지옥이라는 말을 썼습니다.
지옥은 한국 교육 현장에나 어울리는 심한 표현이라 생각하시면 미국은 교육 연옥 정도라고 표현을 순화시켜 보지요.
다만 문제는 지향점이죠. 어떤 미래. 어떤 제도를 목표로 삼느냐는...
그런데 이렇게 끌려다니는 교사는 본인만 힘든게 아니고 말씀처럼 90% 학생에게 피해줘요. 맞지 않는 직업을 선택한거죠. 교사 스스로도 강하게 나갈 필요가 있습니다.
평범한 직장인도 교통사고다 부동산 전세금을 안빼준다 등등해서 법률 소송 휘말리면 죽을 맛인데요.
각 문장의 근거를 요청합니다.
특히 '제도적으로 다 보장된 거 아닌가요' 부분에 대해서요.
어떤 의미로 월급과 연금이 부럽고, 어떤 의미로 그게 없으니 참 편하기도 합니다. 제 소신껏 최선을 다하고 진상 (?) 학부모님이나 힘든 교육 행정하시는 분 만나면 여기서는 끝이다 생각하고 삽니다.
야구나 배구에서 치면 용병같은 마인드로 삽니다.
저는 권한은 모르겠지만 존중 받고 존경 받고 싶고 그것때문에 굉장히 많이 노력하고, 공부하고, 공감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항상 첫 3개월이 많이 힘듭니다. 교실이 당나라 군대가 되는데, 그 기간 동안 한결같은 모습을 보이려고 노력하고, 서로간의 신뢰가 생길때까지는 소리 안 지를려고 노력합니다. 아주 많이 체력적으로 힘듭니다.
그 단계를 지나면 3반 중의 2반(확률적으로) 은 함께 수업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이루어 갑니다. 나머지 한반은 한 두명의 상담이 필요한듯한 학생들 어떻게 할 방법이 없어서 수업이 산으로 갑니다.
그 부분이 어쩔수 없습니다. 아직 답을 못 찾겠네요. 하지만 그 상담이 필요한 한 두명 때문에 수업 분위기가 다 산으로 가는것도 맞는지 모르겠네요.
사람 충원도 잘 안해주면서,.. 쓸데없는 디벗 같은거 , 검증도 안된 거를 조기도입한다고 쌩 난리친거.
그런거 하지 말고 사람 인력 충원에 신경써야 할 거 같습니다.
솔직히 '권위'까지 바라는건 무리같고요
'존중'만으로도 감지덕지입니다. 그것도 안돼서 문제..
우리삶에서 권위가 필요한곳이 많습니다.특히 학교도 권위가 필요합니다.가정도 마찬가지..
교사가 다른건 아무 간섭도 안하고 유급 권한이 막강하면 졸업하기 위해 학생과 부모가 노력을 안할 수 없죠.
사정상 1년 유급하면 사회적인 주변 시선이 좋지 못함을 본인도 느껴서 조심하더군요.
권위 라는 건 추상적이죠. 권위는 가진 자가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따르는 자 마음에 있는 것입니다. 본인의 권위가 있다 라고 인지한 순간 모든 것은 권위적이 되는 겁니다. 그만큼 무서운 것이죠. 현대사회에서는 군대 이외의 곳에서는 점점 당위성을 찾기 어려울 겁니다.
행정이라고 표현하신 수업을 방해하는 학생에 대한 강력한 제도적 장치가 더욱 강화될 필요가 있습니다. 교사와 학생 모두에게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제도적 장치와 권위는 아주 다른 개념이 맞습니다.
지금은 국가가 학생 폐기물들의 악행을 용인하기에 교육현장에서 선생님들이 고통을 받는 것이구요. 거기에 각 시도의 교육수장들이 한 몫 했다고 봅니다.
인간은 태아나면 반사회화 야만인에 가깝게 태어납니다.
고로 야만을 길들이는 과정은 참고 인내하는 과정이므로,
교사의 권위 즉 위계질서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교육은 권위주의로 가는게 맞아요.
메시지는 충분히 전달 되는것 같습니다. 글쓴님께서도 단어 자체에 메이지 않게 하려고 노력하신 점도 좋구요.
저는 공감합니다.
시대가 변하면 제도가 같이 변해야 하고, 그게 어려우면 어떻게 변하면 될지 고민해야 하는데, 지금은 눈앞에 처사에 급급한 상황 같습니다.
정치나 이해관계가 얽힌 집단들도 많아 더욱 쉽지 않죠…
앞으로 정권과 행정이 좋아지길 바라고, 그렇게 이런 문제도 조금씩 해결 되었으면 합니다.
본문은 둘이 다른줄 알고 쓰셨네요.
교사와 학생 사이에는 반드시 위계질서가 필요합니다.
과거 교사의 업보니 냅두자고요?
사회화 안된 사람들 즉 일베가 계속 양산되게 만들자고요?
야만인들을 사회화 교육시키기 위해서는 위계질서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문제는 제재할 제도가 아니라 문제학생? 발생시 주는 불이익이 문제인거죠.
소위 문제아를 잡으면 상을 줘야 하지만 그 반대행정을 하니 이모양입니다.
본인들 퇴근시간 늦어지게 만드는 아이들을 문제아라고 보는 것 같습니다.
존경할 만한 교사들도 어디 많겠지만
중학교 오고 나서는 전 아직 못봤네요.
그걸 위계질서라 부르며 그걸 권위라고 부르는겁니다.
문제아 뿐아니라 문제학부모도 제재해야도
교사와 아이들의 관계에는 위계질서가 필요하며
교육까지 자유평등찾으면 안됩니다.
아이들은 아직 사회화안된 상태며, 그걸 야만인이라 부르며, 교육의 목적은 야만인의 사회화입니다.
전에 없던 일베들이 많이 양산되는 데는 교권추락과 관련이 깊습니다.
사회화 되지 않고 야생으로 사회에 나와서 자유만 맞본게 일베에요.
이 땅에서 우리 삶이 가능한 것은 법이라는 권위가 우리를 지켜 주고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