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 건조기가 7년 정도 되니까 건조기가 중간에 픽 픽 꺼지는 현상이 반복되서 여러번 수리했는데 전혀 개선이 없어
그냥 한대 새로 사기로 하고 주말에 큰 엘지 베스트샵 가서 견적을 받아왔습니다. 제휴카드 까지 만들고 실적채워야
많이 할인이 된데서 연회비 만 얼마 주고 신카도 하나 해주고.....
근데 그날 저녁 쿠팡앱에서 엘지 세탁건조기 핫딜 라이브를 한다고 푸시 메세지가 오는 겁니다.
(휴대폰이 주변 대화를 듣는게 확실한 거 같아요...광고 메세지 기가막힌 타이밍에 띄우는거 보면)
뭐 한번 구경해볼까 하고 들어가봤는데 똑같은 제품을 거의 40% 싼 가격에 팔고 있네요 거기다가 무이자 22개월인가....
직영샵에서 비싸게 사는게 뭔가 확실한 메릿이 있다면 모르겠는데 일단 물건 가격차이가 너무 많이 나고,
할인을 위해 덕지덕지 붙이는 조건이 너무 많아서 가전영역도 중간에 해먹는 애들 상당하겠다 생각은 드네요....
신카 만드는 건 기본중의 기본이고, 휴대폰 인터넷 개통하면 추가할인 여러대 사면 추가할인 관리비 정기결제 하면
추가할인 등등....뭐가 그리 많은지
가족들은 백화점이나 양판점도 한번 가보자고 하는데 거기도 조건 다 다를거 같아 벌써 머리 아픕니다.
맘같아서는 그냥 쿠팡 시키고 싶은데 싼 만큼 단점이 있을려나요?
양산품은 유통/보관(재고)/수량.. 등의 조건으로 가격이 천차만별..
밥솥을 34만원에 구입했는데,
집에 와서 다나와 최저가 넣어보니, 18만원...
배송 상품이라, 바로 배송 취소시켰습니다.
오프라인은 하이마트가 가격 표기도 반듯하고 직원들도 친철했구여
최악은 엘지 베스트샵 그냥 무난한 삼성 디지털프라자였네여
엘지 베스트샵은 구형 냉장고의 경우 가격표를 아예 바닥쪽에 붙여놓은거보고 진짜.. 한편으론 대단하다고 생각들 정도였네여
저는 대형가전 구매하기 전에는, LG샵하고 백화점 돌아보면서 (백화점도 은근 점바점 프로모션이 많더라고요) 가격 비교해보고는 합니다. 헌데, 가격체크해보면 한두번 제외하고 LG샵이 가장 비쌋던 것 같아요. 그래서 아이들 PC하고 냉장고는 백화점, TV는 LG샵, 에어컨은 인터넷 주문 등 다 따로따로 샀네요. ㅎㅎ
다행히(?) 모두 LG에 등록된 회원 정보에는 다들 업데이트가 되었고요.
상황마다 시기마다 점바점 프로모션 차이가 큰 것 같습니다.
여튼; 쿠팡에서 사는 것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는 것의 차이는... 마음의 안정감 아닐까 싶습니다. ㅎㅎ
간혹 최저가를 찾아 구매했을 때 문제가 생기는 경우.. 간혹 직영 판매점이 아닌 경우도 있구요.
오프라인 매장에서 살 이유를 못찾겠어요.
다만 지방은 점점 배달이 안되거나 하더군요. (좀 싸게 판다 싶은 것들은 서울, 경기만 배송된다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