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문부성 1호 장학생 윤기중 교수의 아들 윤석열을,
지역의 한약방 주인이 빈농의 자식에게 대가없이 베푼 장학금으로
공부하고 헌법 재판관이 되어 파면에 이르게 한 것...
대한민국의 역사를 관통하는 한 장면같아 가슴 뭉클하고 짜릿했습니다.
영화나 드라마도 만들어도 이보다 감동적이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김장하 어르신 건강하게 오래 사시길...

일본 문부성 1호 장학생 윤기중 교수의 아들 윤석열을,
지역의 한약방 주인이 빈농의 자식에게 대가없이 베푼 장학금으로
공부하고 헌법 재판관이 되어 파면에 이르게 한 것...
대한민국의 역사를 관통하는 한 장면같아 가슴 뭉클하고 짜릿했습니다.
영화나 드라마도 만들어도 이보다 감동적이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김장하 어르신 건강하게 오래 사시길...

아....
갑자기 이 드라마가 생각나네요. ㅜㅜ
굥석열을 뽑은 16,394,815명의 유권자들이 어리석은 선택을 계속 이어간다면
남는 건 굥석열 같은 사람들 때문에 입는 피해 뿐이쥬.
한 마디로 계속 손해보는 구조....ㅠㅠ
본인이 옳다고 믿는 차별없는 세상을 위해 노력하신 분이라는 점과
공공의 이익에 자신의 재산을 기꺼히 나누어주신 분
그 공공의 이익에는 재능은 있지만 가정형편이 어려워 공부하기 힘든 학생들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에 크게 감명 받았습니다.
차별 없는 세상.... 진주에서 일어난 근대 최초의 인권 운동인 형평운동 기념사업회 이사장이기도 하죠.
형평운동은 제도적으로는 갑오개혁으로 백정이 일반인이 되었지만 실제는 그렇지 못했죠.
제가 관심 가진 계기는 가수일때는 진박남, 작곡 작사자로는 반야월이 외가집 한 동네 사람이고 제 부모님 중매한 사람이기도 하여....
실은 반야월이 백정 집안 출신에 젊은 시절에 근처에서 크게 일어난 형평운동에 영향을 받았을 겁니다. 그래서 고향을 버리고 서울에서 가수로, 작사가로 성공을 했죠.
어른 김장하가 괜히 고향에서 일어난 운동이라고 이사장 맡은게 아닐꺼란 생각입니다.
또 진주에서 기자 생활한 김주완 기자.... 6.25 전후 민간인 학살에 많은 관심을....
외갓집 바로 옆 동네가 미군에 의한 주민 학살 사건이 벌어진 곳이고....
저의 작은 외할배가 보도연맹 관련으로 마산 바닷가 끄트머리인 원전 앞 바다에 재판 없이 수장되었는데(작은 외할배 무덤은 있는데, 시신 없이 목각 인형을 넣었다고....), 당시 마산 뭐시기, 권력 뭐시기가 주도한 것인데, 그 자가 가수 노사연의 아버지더군요, 그기에 명예회손 관련 소송 당사자로 승소를 했더군요.
그런데 김장하 어른이 선한영향력이 대한민국을 구하는 것을 보니 깊은 감사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