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어2는 ... 없는 작품이므로,
드라마도 안 봅니다. ㅎㅎ
미국의 여러 관종들이 나대더라도...
전 적당히 신경을 안 쓰는 편인데,
거슬릴 정도로 나대는 수준에 가면...
어느 시점부터는 싹 끊어 버리는 타입이어서요.
약물만이 골프채 장면이 필연적으로 재논란이 되면,
또 나댈 것이 빤히 보이고요...ㄷㄷㄷ;
라오어2는 ... 없는 작품이므로,
드라마도 안 봅니다. ㅎㅎ
미국의 여러 관종들이 나대더라도...
전 적당히 신경을 안 쓰는 편인데,
거슬릴 정도로 나대는 수준에 가면...
어느 시점부터는 싹 끊어 버리는 타입이어서요.
약물만이 골프채 장면이 필연적으로 재논란이 되면,
또 나댈 것이 빤히 보이고요...ㄷㄷㄷ;
시즌 3에 애비가 그대로 나온다고 해서 적은 글입니다.
꼭 그렇게 해야만 했나 싶어요.
재밌던데.. 는
반말이죠 ㅎㅎ
그리고 라오어2는 아직 안나왔지 않나요????
라오어2편은 글쎄요.. 1편을 3회차까지 플레이했지만.
세간의 평가와는 다르게 2편도 꽤나 재미있게 플레이했습니다.
거슬리는 PC가 있는데 고작 그거때문에 이 꿀잼 요소 가득한
2편 전체를 포기하기엔 너무 아쉬운 게임이죠.
아! 그렇게 보셔도 됩니다.
각자 다른 뷰가 있는 것이니까요.
고작이 아닌 사람도 많은 것이고,
고작일 수도 있고....그렇습니다.
PC가 들어가있고, PC의 상징과도 같은 캡틴마블이 출연한다고 해서 "엔드게임"을 안보겠다고 하는 것과 같은 느낌입니다. 라오어 2는 그 망할 PC와 드럭만의 옹고집이 문제지 게임의 액션, 음악, 전투, 긴장감 자체는 전작을 뛰어넘는 훌륭한 게임이란 말이지요.
혹자는 파리가 앉은 음식을 버리는 사람도 있고, 혹자는 파리가 먹어봐야 얼마냐 먹겠냐고 잘 먹는 사람도 있고 그런 관점의 차이도 맞습니다. 다만,
파리가 앉았다는 사실 자체는 부정할 순 없더라도 적어도 자신의 잣대로 일관적인 태도를 유지하는 사람이 되기위해 노력은 해야지 않을까 합니다. 내 생각이라고 믿는 그것이 먼저 접해본 소수의 평론가에 의해 조작된 생각은 아닐까? 하는 의심도 필요하고요. 그게 엔드게임이던 라오어던 스타워즈던 백설공주던요
자세히 보면 조금씩 다릅니다.
엔드게임은 전 재미있게 봤습니다. 그 중 일부 장면 때문에 평을 나쁘게 하지 않습니다.
라오어2의 게임시스템은 괜찮습니다. PC로 떡칠을 한 것도 전 이해합니다. 단지 스토리 중심 게임에서 제가 굉장히 안 좋게 보는 스토리로 몰고 갑니다. 전 캐릭터 중심 서사를 좋아 하는 만큼 자신이 만든 캐릭터를 '안티플롯'으로 끌고 가는 것을 지극히 경계하는 타입입니다. '아크플롯'을 벗어나려면 그 이상의 혁신과 고민이 필요한데, 대개 안티플롯으로 가는 유형은 고민의 깊이가 낮아 재미를 반감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세상에 나온 캐릭터를 파괴하는 방향으로 가게 됩니다. 비판 받는 작품 중 다수가 이런 유형이라고 보면 됩니다. 아주 깊은 고민이 담겨야 될까 말까한 안티플롯을 마구 남발하면서 만들어진 작품들은... 일부 흥행을 해도 욕을 먹고, 재미가 없어서 폭망하는 케이스가 훨씬 많습니다. 어려운 것을 쉽게 가려고 하면 ... 당연히 망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스타워즈는.... 주로 라스트제다이가 문제가 되는데, 이 편 자체가 많은 모순적 지점이 있고, 재미가 없어요. 구성도 엉성하고, 재미도 없고...이야기로서의 가치가 상당히 낮습니다. PC 문제는 사실상 곁다리 수준입니다.
백설공주는....가장 심각한데... 초보 작가 보다 못한... PC를 완전히 배제하고 봐도, 스토리 평점만 해도 10점 만점에 1점짜립니다.
PC가 직접 스토리를 망치는 유형이 욕도 먹고 스토리로서의 가치도 낮은 케이스고,
PC가 있지만 재미 있는 스토리도 있습니다. 없는 것이 아니기도하고, 그런 건 또 논란도 많이 되질 않아요.
PC가 들어가서 재미 없는 경우는 PC가 결정적 역할을 하는... 비중이 높아섭니다.
아니었으면... 하고 생각해 보면 재미가 있을 것 같은...그런 경우입니다.
백설공주를 비롯하 안티플롯을 설정하고 가면서, 남자 주인공은 다 훈남으로 그리는...이런 사소한 부분만 해도...고민의 깊이가 전혀 없습니다. 아주 심각할 정도로요.
좋은 예도 많지만, 제가 가장 많이 드는 케이스는 '아바타' '가오갤' 등입니다.
콘텐츠를 즐기는 데 여러가지 요소가 있을 수 있지요. 선생님의 취향도 존중합니다. 선생님 정도의 사고와 의견을 낼수 있다면 응당 그러겠으나, 실상은 밴드웨건을 따라가는 사람들만 보다보니 인타까움에 몇자 적었습니다. 정작 자가당착에 빠져 스스로 이유를 찾지 못하고 만들어내는 경우도 보이더군요
우리가 슈퍼마리오 시리즈를 즐길 때 안티플롯이니 아크플롯이니 따지지는 않잖아요? 루이지나 와리오 같이 자기복제 캐릭터에, 쿠파까지 서사를 부여하고 최근 PC의 버프로 피치공주는 당당하게 마리오를 구해내는 역할로 나오기도 하지요. 뻔한 이야기에 유치한 유니버스의 확장이 빤히 보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마리오 시리즈나 젤다 시리즈를 즐기는 이유는
그냥 겜이 엄청나게 "재미있어서" 란 말이죠.
그런 시각으로 볼때 라오어 2는(해보셨는지 모르겠으나) 심리적 압박, 에임이나 반동, 무빙이나 인게임 카메라 앵글, 심지어는 적이 터져나가는 장면까지 사소한 부분에서 공을 많이 들인 게임입니다. 1편보다 나아요
영화나 드라마에서의 서사나 플롯은 무시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그러나 과연 게임에서까지 그렇게 돋보기를 들고 시어머니같이 쪼개봐야 할 지는 의문입니다. 정떨어지는 캐릭터에 몰입이 안되는 것은 저도 마찬가지이지만, 캐릭터와 서사를 좀 내려놓고 게임 본연의 "인터렉션의 재미" 만 놓고 본다면 게임은 정말 수작입니다. ㅎㅎ
재미를 덮어버릴만큼 플롯이 별로인가,
플롯을 잊어버릴만큼 재미를 주는가,
이 문제로 정리될 거 같은데
저는 마리오나 서든어택을 즐기는 기분으로 이 게임을 즐기면, 또 새로운 "재미"를 발견할 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