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미니 프로와 고민하다
결국 구매하려던 맥미니 프로 CTO 옵션에 50만원 정도 더 보태서 맥스튜디오 깡통으로 갔습니다.
전에 쓰던 맥미니와 성능차가 어마어마함에도
제가 헤비한 작업을 하는 사람이라기 보다는
사파리 탭을 백 개 남짓 열어놓고 쓰는 류의 타입이다 보니
성능상의 대단한 체감 보다는 다른 부분에서 인상적이었네요
1) 디자인
이번 새로 바뀐 맥미니 폼팩터가 너무 이뻐서 디자인 때문에라도 맥미니를 갖고 싶었습니다만
막상 받아보니 깎아놓은 듯한 금속의 육중함이 주는 어마어마한 아름다운 양감이 있더군요.
굉장히 잘생긴 조각품 느낌이 나서
디자인 면에서 엄청 만족했네요.
그리구 엄청 무거워요.
2) 쿨링
사실 생각지도 않았던 부분인데 내부 팬이 항시 도는 모양이더군요.
근데 굉장히 조용하다보니 팬도는 소리가 아예 안들려요.
그러다보니 가벼운 작업 땐 내부에서 시원한 바람이 나옵니다 ㅋㅋ
GPU를 혹사시키는 작업 때 그 파워를 자랑할 듯 하네요.
3) 포트
맥미니의 USB-C 포트가 전면부 2개 후면부 3개인데...
어제 도착한 맥스튜디오에 제 주변기기들을 다 연결하고 보니
맥미니 샀으면 큰일났겠구나 싶었어요.
아마도 허브독에 추가 지출을 했었을 듯 합니다.;;;
4) 램
맥스튜디오 깡통은 36기가 램인데
원래 맥미니 CTO로는 48기가 램으로 구매하려고 했었어요.
별 작업한게 없는데도 36기가 램으로도 스왑은 기본인 듯 하더군요.
48기가 램으로 구입했더라도 스왑은 피할 수 없지 않을까 예상되네요.
맥 스튜디오에서의 램 업글을 위해선 CPU 업그레이드도 함께 해야돼서 지지 쳤습니다. ㅠ.ㅠ
램 12기가 더 올리자고 +80만원을 추가 지출해야하다니...
인코딩이나 비디오 편집 능력은 다른 분들 리뷰에 넘쳐날테니
전 맥스튜디오에 대한 첫인상만 써봅니다.
꽤 오래 쓸 듯 하네요.
그나저나 먼지 필터 달린 스탠드를 꼭 사야하나 싶군요.
맘에드는 제품은 10만원 돈은 나가겟더라구요. -.-;;
깡통이라...ㅠ.ㅠ
일단 램을 48기가로 업그레이드 하려면 갑자기 +80만원이다보니...;;;
앜ㅋㅋㅋㅋ 수정하겠슴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