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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판사 가죽 벗기는 그림, 스토리가 있더라고요!

kil2642 ·

조회 25,556 · 공감 36 · 댓글 5

와! 판사 가죽 벗기는 그림, 스토리가 있더라고요! 이미지 1

작품명: 〈The Flaying of Sisamnes〉 (시사메네스의 가죽을 벗기다) by 제라르 다비드, 1498년


실제 스토리 – 고대 페르시아의 전설

등장인물:

• 시사메네스 (Sisamnes): 페르시아의 판사

• 캄비세스 2세 (Cambyses II): 고대 페르시아 왕

• 오타네스 (Otanes): 시사메네스의 아들, 후임 판사


사건 요약:

1. 시사메네스는 뇌물을 받고 불공정한 판결을 내림.

2. 이를 안 왕이 직접 그를 재판하고, 무시무시한 형벌을 내림.

3. 형벌: 산 채로 가죽을 벗기는 처형 (중세에서조차 극악 수준)

4. 그 가죽으로 법정의 판사 의자 커버를 만들어, 후임 판사(아들 오타네스)에게 경고의 의미로 씌움.

• 메시지: “정의롭지 않으면 너도 이렇게 된다.”


그림 구성 (2개 패널)

1. 왼쪽 패널 – 왕 앞에 무릎 꿇은 시사메네스 (재판 및 선고 장면)

2. 오른쪽 패널 – 고통 속에서 생가죽이 벗겨지는 처형 장면 (잔인함 묘사)

• 뒷배경에는 아들이 그 가죽 덮인 판사 의자에 앉는 장면까지 이어짐.


왜 그렸냐?

• 법정에 걸기 위해 만든 그림이에요. 실제로 브뤼헤 시청 법정 벽에 걸려 있었고,

그 앞에서 판사들이 판결을 내렸음.

• 즉, **“공정하지 않으면, 너도 똑같이 당할 수 있다”**는 공포 경고!


국내 도입이 시급합니다. 



댓글 5

  1. 마약김밥 · · 공감 2
    프랑스에서 판사의자 가죽이 죄를 저지른 판사의 가죽을 벗겨 씌워 놓았다는 이야기랑 연결되네요
  2. masquerade · · 공감 1
    전 이그림 볼때마다..얼굴 피부색과 몸의 피부색이 너무 눈에 띕니다.

    자외선 받은 부분과 안받은 부분의 극명한 대비가 ..이 사진 볼때마다 보여요.
  3. kil2642 ·
    @masquerade님 와! 진짜 그러네요! 화가는 현장에 있었나봐요!
  4. 김사장요 ·
    초대형으로 출력해서 법원 앞에 걸어놓고 싶네요
  5. 와리와리꽁꽁꽁 · · 공감 1
    페르시아에서 실제 일어난 얘기인데....
    유럽놈들이 귀감으로 삼기위해 그림을 그려서 벽에 붙여놨죠

    우리도 그렇게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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