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인가 병에 걸려서 하루하루 날짜가 허망하게 지나가는게 피가 마릅니다.
헌재가 시간되서 문닫고 퇴근했을 걸 생각하면 괘씸합니다.
지금 그 재판관들 집에 들어가서 자고 있을 생각하니 더 열받습니다.
날짜하나도 공지 제때 못하는게 국가 최상위 헌법기관?????? 어이가 없네요.
윤석열이 계엄을 저지른 당일에도 이렇게까지 분노가 타오르진 않았습니다.
일선 군인들의 소극적 대응과 시민들의 저항 그리고 의장님이 뭐 좀더 기다려보자 어쩌자할땐 약간 올라오긴 했지만 아무튼 진행되어 계엄 해제까지 의결되었으니 일이 최악으로 치닫는 느낌은 없어서 스트레스를 크게 받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보다 더한 분노가 지금 헌재의 나태한 행태에서 오고 있습니다.
최상목이야 내란대행이니까 어차피 정리되야 할 놈이니 그렇다 치고. 헌재는 그러면 안되죠.
나라 다 망하면 판결할겁니까? 이재명대표 3심 나오면 판결할라그래요? 4월 임기만료되는 판사들 나갈때까지 기다렸다가 기각판결 낼라고 그래요?
모여서 시위하는 민주시민들이 호구로 보이나본데 압력솥 내력시험도 한계치 이하로나 하는거지 터질때까지 불지피면 집 다 날라갑니다.
데드라인은 3월 21일 금요일입니다. 당장 판결하세요. 미진하거나 논란이 있을 것 같다 싶으면 잠도 자지말고 퇴근도 하지말고 하든가 하세요. 여태까지 50일도 넘게 시간 줬으면 충분하고도 남잖아요? 박근혜때보다 2배나 더 시간 쓰고도 박근혜때보다 더 명백한 사안을 판결을 못한다?
헌재는 스스로 내란동조 세력이란걸 인정하는게 아니라면 당장 판결하세요.
시기를 놓친 판결은 의미가 퇴색한다는걸 정말 모르나요?
대놓고 나라 족치는 적폐가 따로 있나요
답답합니다
하루라도 빨리 정리해야 할텐데.. 왜 부끄러움과 피눈물은 국민 몫인가요.(2찍 개돼지 제외)
지금도 어느 국민은 어쩔 수 없이 월 시간외 근무 200시간 하는 사람도 있는데....
하루 하루 참 자괴감 든다.
87년 처음 보도블록 깨서 던질 땐, 10년 쯤 뒤면 민주세상일 줄 알았는데..
가장 큰 이유는 조국대표님의 고통을 봤을 테니까요.
검찰이 조국 대표님을 저렇게 가족과 주변 사람까지 다 조사해서 괴롭힌 이유는 이런 상황을 고려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어렸을 때 여러명과 싸울 땐 한 놈만 잡고 때리라는 말처럼...
한 사람만 본보기를 보이면 추후에는 자기들을 두려워 해서 덤비지 못할 거라고 생각했을 겁니다.
추후에 국짐이 정권을 잡았을 때 탄핵에 찬성한 헌재 재판관들을 누가 지켜줄 수 있을까요.
이런 부분이 헌재 재판관들도 두렵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재판관들도 사람이니까요. 또한 가족이 있는 사람이니까요.
이재명 대표님이 꼭 검찰이고 언론이고 정리해 주셨으면 합니다.
이러고 있지 싶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