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까진 아니어도 찾아볼 수는 있는 심성 뒤틀린 인간들 중 하나일 뿐입니다.
그런데 그게 대통령, 대통령 영부인이라는 것과, 그런 인간들을 왕으로 떠받들어 모시는 인간들이 있다는 건 너무나도 놀랍습니다. 박근혜 잡아넣은 윤석열, 가발거치대를 박근혜 절대수호하던 인간들이 빨아주는 것도 너무나도 놀랍습니다.
계엄령이 아니라 계몽령이라는 천하의 헛소리를 보면서, 줄탄핵 및 입법독재를 했기 때문에 비상계엄을 한 것이고 비상계엄은 대통령의 고유권한이기 때문에 불법이 아니라는 논리를 보고 있으면 기가 막힙니다.
입법독재라고 하는데 거부권을 30회 넘게 쓴 정부에서 입법독재가 될 게 뭐가 있었으며, 헌법 어디에 비상계엄을 내렸으면 국회에 군대를 보내도 된다고 적혀있는지, 비상계엄이 대통령 고유의 권한이듯 탄핵도 국회 고유의 권한인데 왜 그 반대는 도통 이해하려고 하지를 않는지 놀라울 따름입니다.
며칠 전에 식당에 갔다가 2찍이라는 걸 자랑스럽게 얘기하는 인간이 윤석열 탄핵이 기각돼서 한번 싹 쓸어버려야 한다는 말을 하는 걸 듣고 속으로 웃었습니다. 삼청교육대에 자기는 안 끌려갈 줄 아나봅니다.
여러모로 요즘 놀라운 사회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보통은 제정신인 사회가 그들을 통제하고 가둬두지만
만약 사회가 제정신이 아닐경우에는 그렇게 못합니다.
우리나라 현실이 그것을 말해줍니다.
윤석열 김건희가 끝이 아닐겁니다.
우리주변의 2찍들이 악의 진짜 뿌리인 것입니다.
저부터 '2찍불매운동'을 실천하려 합니다.
친일청산 백년이 늦더라도 해야되는 이유입니다.
매국행위는 몇대가 지나더라도 반드시 댓가를 치르게 하고,
애국행위는 몇대가 지나더라도 반드시 보상을 해야 하는 이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