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에서 ROC 는 Receiver Operating Characteristic 의 약자로 ROC curve/ AUC 는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품질관리, 통신이론, 의학 진단 뿐 아니라 요즘엔 AI/ML에서 이진 분류기 모델의 성능을 평가하는 방법으로 널리 사용되는 통계적 기법인데요
ROC를 많이 쓰면서도 예전엔 확률 통계에 roc 커브, roc 커브 하니까 rate ...of... curve?? 인가?? 하고 막연히 생각했는데,
Receiver Operating Characteristic 라는 것을 알게 된 이후에도 그냥 그런가보다 했습니다.
그러다 요즘 곰곰히 생각해 보니 리시버.. 수신기 조작 특성? 뜬금없이 리시버가 뭐지?? 하고 찾아보니
원래 50년대 군사 레이더 신호 탐지 성능을 평가하기위해 신호 탐지 이론을 발전시키면서 생겨난 개념이었네요 ㅎㅎ
예전엔 통계는 왜 배우는지도 모르고 그냥 억지로 쓰는 법만 배웠는데, 요즘 다시 통계를 공부해보니
알면 알수록 통계는 수학/과학의 꽃이고 근본이었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
그런데 수학하시는 분들은 통계란건 애초에 논리적 정밀성이 부족하다고 까실 수도 있어요.
통계는 맞는 답은 아니지만 유용한 답이죠. 그 하나로 수많은 학문들의 방법론이 되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