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의 가세가 기울기 시작한지 10년입니다.
10년 전에 부모가 지역주택조합 3개를 한꺼번에 가입하였습니다.
당시에 대학생이었던 저는 울고불면서 집안이 망한다고 그렇게 바짓가랑이 붙잡고 하지말라고 하였습니다.
니가 뭘 아냐며 역으로 두들겨 맞았고, 결국 가입하였고요...
그 결과는 1개는 터져서 당시 뉴스에도 나온 사건에 휘말려 5천 원금을 날리고 못 받고 있습니다.
다른 2개도 각각 5천 넘게 돈이 들어가 묶여있습니다. (여전히 땅은 안파고 돈은 더 내야합니다.)
10년 전, 수중에 있던 두 사람의 목돈 모두가 들어간 상황이었고,
갑자기 빡빡해졌지만 저는 열심히 공부하고, 취업하고 대기업에 들어가고 나니 저에게 돈을 빌려달라고 합니다. (납입금)
없으면 신용대출로라도 해주면 안되겠냐고 합니다.
저는 악착같이 살아갈려고 발버둥을 치는데, 스노우볼이 되어 이제 발목을 잡습니다.
대학교, 대학원 다니기까지는 원망스러워도 별 말 안했지만
취업하고 나니까, 왜 저의 인생 난이도까지 올려버리려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이런게 앞으로 저의 미래의 가족과 고부갈등에도 영향을 줄 것 같아요.
(그 와중에 아버지란 사람은 이 사판이 난 상황에 저에게 차를 사달라고 요구를 합니다.)
사회인이 되고 주변 사람들의 집안 환경을 보면, 저는 왜 이런 바보 같은 집안인지 원망스럽습니다.
이것도 팔자겠지요.
부모가 본인들의 노후를 위해 S&P500에만 그 돈을 꾸준히 납입했더라면,
아니 차라리 아무것도 안하고 적금만 하면서, 원금만이라도 지켜도
하다못해 2형제 중 아무나 한 명의 독립 보증금이라도 쓸 수 있었을텐데요.
전화 오는걸 받지 않습니다.
일단 현재 기준, 누구의 방해도 없다면 저는 제 몫만 열심히 살아가면 됩니다.
그저 과한 요구는 거절하시고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 약간의 생활비나 부담없는 용돈만 매월 입금해 드리세요.
대화가 힘들면 전화는 안 받되, 예의상 문자 인사만 종종 드리세요.
원망스러운 것이,
다른 집 부모들은 자식들도 살기 팍팍하니 부담주기 싫어서 어떻게든 최소한 노후 대비 10원조차 하려고 할텐데
제가 태어난 이 집안은 그것조차 갉아먹어서 왜 그러는지 모르겠습니다.
자식된 도리라는게 있기야 하겠습니다만, 뒤치닥꺼리까지 하는걸 도리라고 하진 않으니 알아서 하시라 하고 가야할 길을 가시는게 옳습니다.
냉정히 내 부모의 한계를 인정하는 것도 중요해요... 글쓴 분 만이라도 그 굴레에서 벗어나십셔.
이런일에 정답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런데 생각해보면 사람이 살면서 정답대로 하는 일이 몹시 드뭅니다.
그냥 님 마음가는대로 하세요.
그리고 그대로 가세요.
후회도 하시고요. 무얼 선택하든 후회는 하실 겁니다.
그런데 그러다 결국 괜찮아 질 것입니다.
지금 마음 약해지시면 죽도 밥도 안 될 거 같습니다. 귀 닫고 대책없이 일 저지르는 거 안 변합니다. 이대로라면 훗날 가족 모두가 허덕일 가능성이 높아 보여요.
당장은 편치 않겠지만 일단 본인부터 사셔야죠. 그래야 나중에라도 도움 드릴 수 있습니다. 마음 아프시겠지만 필요하다면 일시적으로라도 절연해야죠.
힘 내세요!
솔직한 말씀으로는
돈은 안 빌려주시고 차도 안 사주시고, 아직까지는 관계를 이어나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절연은 그 이후의 선택 같고요.
어버이날, 생신 이외의 용돈은 필요없고요
저의 경우 생각해보니 제가 아끼고 아껴서 드린 용돈은 다 모임 술값이나 다른 지인, 형제에게 돌아가더라고요. 저 대신 당신이 호인이 되는 거죠.
모든 결정은 본인이 하는거고 정답은 없습니다.
님보다 더한 상황에 계신분들도 꾹 참고 잘버티는분 계실거구요. 현명하게 적당한 선에서 연락 주고받고하시고, 요구 사항은 본인의 미래를 위해서 칼같이 짜르시면 될것 같습니다. 사람일이 어떻게 될지 모르는지라...절연은 그리 쉽게 되지도 않고, 쉽게 해서도 안됩니다.
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부모라는 존재가 단순히 나의 사회생활에 도움이 되는지 아닌지 판단 기준이 되는 존재가 되어버린다는 게 올바른 건지 심사숙고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부모자식 관계는... 그런겁니다..
자녀들에게 하나씩은 떨궈주시진 않았을까..
많은 생각이 드는 글입니다.
역사에 가정은 의미없지요.
약간의 용돈? 개념으로 드리고 조절해야 될거 같아요
그런데 그런 사연과 상관없이 부모와 연락을 안하고 사는 사람들도 있더군요
부모와의 관계도 과거와 달리 서로 필요로 해야 유지가 되는 세태인거 같아요
저도 자녀가 있지만 애들에게 폐는 안끼치도록 건강관리 금전관리를 할려구요
직접적인 연관은 없을지도 모르지만
읽으면서 내내 머릿속에 떠오르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도박에 빠진 가족이 돈을 빌려달라고 하면 인정상 빌려주는 것이 좋은가 단호히 끊어야 하는가.
많은 이들이 어려움에 빠진 친족을 물리치지 못하고 빌려준다고 답할 것입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빌려주는 것이 오히려 중독을 강화시킬 뿐이니
단호하게 끊어내는 게 (도박중독)당사자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 조언합니다.
밑빠진 독처럼 요구만 해오는 가족도 비슷하게 바라볼 수 있지 않을까요.
어느 순간 끊지 않으면 손을 벌리는 이도 내주는 이도 깊은 수렁에 빠질 수 있다고 봅니다.
없기에 인문학적으로 의미를 유달리 부여하고 힘써온 거죠. 묶어야 부릴 수 있으니 고전적으론 효과적인 수단이 맞습니다.
본인의 삶을 발목잡힌다? 이건 바뀔 가능성도 없는 명백한 답을 알고 계십니다 이미.
내이야긴가 먹먹하군요.
자기 자신에게만 오롯이 집중하세요.
저는 더 일찍 절연하지 못한게 아쉽습니다.
여전히 연락 옵니다. 결국 돈 달라입니다.
가뜩이나 높은 인생 난이도, 더 높이지는 마시길 바랍니다.
결국은 내가 행복해야 하고
나 스스로와 나의 가족에게 집중해야 하는 겁니다.
중등 동창 친구가 있는데.. 그 집은 무속, 굿판 비용때문에
절연했는데.. 지금도 어떻게 알아서 연락하는데
다 씹으면서 더 악착같이 살더라구요..
우선 경제 지원부분은 절연이 맞습니다 저의경우 부모님 병원비외에는 지원안합니다
나중에 소득이없어 굶으실까봐 생계만을 위한 지원은 고려하고있으나 그 조차도 너무 의지할까봐 언급은 절대안합니다
관계를 끊는것은 사실상 불가능 하더라고요 다만 만났을때 51%이상의 행복감이 들것같지않으면 그날은 미룹니다
나쁘지 않을거 같아서 만났는데 엄청 불행감이 오는날이 있으면 그날이후 멘탈회복할때까지는 만남을 미룹니다
그렇게해서 가족과의 행복감 51%이상을 유지하려고 노력하고있습니다
자주 보면서 극복하려했는데 거리를 두는게 대부분 나은경우가 많더라고요
부모님 투자관련은 결과론적인 부분이라 원망하실 필요없습니다
현제 같이 거주하고 계신지 어쩐지는 모르겠네요 따로 사시더라도 같이사시더라도 그 안에서의 거리두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납입금까지는 뭐 사정때문에 그럴수 있다쳐도 차까지 사달라는거 보면...
남의 부모님이긴 하지만 정신없으신거 같아서 저라면 한바탕 했을거 같구요....
1억 정도를 나중에 부모님이 정신차리고 받으실 수 있다면 뭐... 가족을 위해서 저라면 쓸수 있을거 같습니다.
다만 다른분들도 말씀하신 것처럼 점점 더 달라고 할 가능성이 거의 90퍼 이상이다보니...
어려운 문제내요
없는돈이라 생각하고 끊어 내야 그나마 정상으로 살 수 있어요
투자 못한거나 돈이 없는게 원망스럽진 않은데 ( 아쉬울순 있죠 )
아빠는 폭력적이고 협박하고 ( 본인도 괴로워서인듯.. 지나고 보니 )
저도 나이를 먹으면서 아빠도 사느라 힘들었겠다. 인간으로 안타까우나
그래도 심했다. 그때 나의 선택은 최선이다. 합니다.
지금 돌아가셨고..20대 초반부터 거의 만나지 않았는데
후회하지 않아요.. 절연해야지! 한다고 해서 바로 되는것도 아니고..
우선 지금 그렇게 하고 싶으신거니 그 방향으로 해보시고
다시 보다가.. 안보다가.. 그렇게 지내보세요..
최소 0세~성인까지는
부모님돈 100퍼로 키워주신거 아닌가요 ㄷㄷ
이것만해도 1억은 넘을텐데요....
너무 쉽게 절연을 이야기 하는댓글보니 놀랍네요..ㄷㄷ
하지만 조합에 넣는돈은 0가 되므로
절대 목돈은 주지마시고
(+ 차사는돈도 안되죠;; )
매월용돈이나..
그게 힘들면
명절 + 생신때 용돈은 보내드리되
그이상 요구하는돈은 아예 무시하세요..
(자꾸 큰돈 달라하면 연락도 차단하시구요)
원글 글쓰신 분께서 자식이 있으신지 모르겠는데, 제겐 저런 상황에서 부모 vs 자식 관점에서 생각하면 명확해지더라고요. 제 자식 앞길을 열어줄 것인가, 아니면 부모에게 효도할 것인가? 저는 자식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부모가 (마치 당연히 돌려받아야 하는 것마냥) 잘못된거죠
후회는 운명처럼 받아들이셔야 할것 같네요.
모든 상황을 알지 못하지만
저라면 낳아주시고 키워주신 은혜까진 해드리고
내 인생을 좌지우지 하게될 선택은 하지 않을것 같습니다.
부모의 투자에 대한 성공과 실패는 부모의 책임이고
나의 투자에 대한 성공과 실패는 내 책임입니다.
본인의 인생을 사시는 선택을 하셨으면 합니다.
왜 이 선택을 30대 중반이 돼서야 했는가 너무 늦었다는 생각에 후회하곤 합니다
하지만 사람의 살아온 과정과 상황은 다 다르기때문에 뭐가 정답이라고 하긴 어렵습니다
어쨌든 힘내세요
글쓴이 분도 자신만의 기준과 선을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부모님이 이 선을 넘으면 나는 어떻게 하겠다, 정도의 기준이요. 그런데 참고로 자식에게 상처주는 부모는 대체로 자식이 그 선을 알려줘도 자신들 마음대로 넘나드는 것에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절연이 가장 쉬운 방법으로 느껴지는 거죠.
사실 절연이라는 것도 사람마다 기준이 달라서 누구는 명절 정도에만 왕래하는 등 최소한으로 인연을 이어가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고, 누구는 연락을 차단하거나 아예 전화번호를 바꿔버리고 남남으로 사는 것으로 생각할 수도 있고요.
다만 저는 제가 선택하지 않은 관계에 인생의 한정된 에너지를 쓰는 게 싫어서 절연을 선택했고, 제가 선택한 인연과 제가 만들 가정에 더 힘을 쓰겠다고 결정했어요.
적은신 내용이 사실이라면 ,,,
연 이어가면 본인 인생도 같이 망가집니다
그런 부모는 본인 돈이 있어도 달라고 할 것이며
생기면 절대 안 갚아요…
절연 하세요.
저 돈 넣어봤자 밑 빠진독에 물붓기입니다.
절대 돈 주면 안됩니다. 절대.
하지만 피를 나누어준 부모님입니다...
그리고 또 하지만...내 인생에 조언을 해줄지언정 살아주지는 않습니다..
윗분들 말씀대로...우선은 나부터입니다...
힘들겠지만...그래도 힘내시고...우선 나부터 살고 뒤를 볼아보세요...
이젠 이런 시대가 됐습니다...T_T
천륜은 끊을 수 없는 것이니
부모님의 생계와 건강은
때때로 한 번씩 살펴보시는 것이 좋을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독립 보증금으로 썼겠다는 걸 보니 글쓴분은 부모님돈을 마치 언제든 본인이 쓰고 갚을 여윳돈 정도로 생각하시는 거 같은데요 그리고 그러지 못해서 화가 나신것 같기도 합니다
아무리 그래도 엄연히 부모님 돈입니다
돈달라는 부모님을 마땅치 않게 여기시는 것처럼
역지사지를 해보세요
부모님돈을 글쓴분이 맡겨놓은 것 당연히 받아야할 것처럼 생각하시는 것만 멈춰도 그렇게 고통받지는 않으실 겁니다
전국적으로 성공율이 10% 미만이라고 들은거같은데,, 모르고 하셨겠지만 안타깝습니다.
결국 돈문제
받는건 당연하다 생각ㅎ고
안주면 난리핍니다.
저도 그정도는 아니지만
젊은 날 월급 다주고 빚으로 결혼했는데
니가 한게 뭐있다고 소리 듣고 절연했어요.
신자는 아니지만
볍륜스님의 가족이랍시고 도움 안 되면 얽매이지 마라는 말씀에 맘편히 지냅니다~~
부모로서의 도리를 다 했다고 봐야합니다.
이후에 자식한테 하는건 선의로 할 순 있어도
의무라고는 할 수 없는거죠
그러기에
성인이 된 자녀도 자신의 행복을 우선해야 하고
부모가 하라는데로 따를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부모를 뿌리침으로서 본인이 더 불행해진다면
부모의 뜻을 따르는것도 방법이겠죠.
정답은 없습니다. 어떤것을 결정해도 좋으니
본인이 행복해질 수 있는길이 뭔지를 선택하고 책임을 지는거죠..
영화 시네마 천국을 보면 토토는
어머니와 동생과 아버지같던 알프레도와 절연하고 고향을 떠나 영화감독으로 성공을 합니다. 하지만 그 마음속에는 죄의식과 미안함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다는게 보여지죠. 그렇게 살아가는게 아닌가 생각되네요
부모님 본인의 재산을 지주택으로 날린 내용도 글 쓴 분과는 상관 없는 거 아닌가요..
부모님께 상속/증여 받는 걸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는 거 같아 좀 의아하네요.
그리고 성인이 키워주신 부모님께 용돈 드리는 게 발목잡는 일인양 써 있는 게 좀 당황스럽네요
본인이 자발적으로 용돈 주는것과
아직 결혼도 안하고 집도 없고 사회에 정착도 제대로 안한 자식에게 돈 빌려달라, 차 사달라 하는게 같나요
저걸 어찌 용돈이라고 표현할 수 있나요
사실상 저건 부모로서 실패 한거죠
상속/증여는 바라지도 않으니 발목이라도 붙잡지 말라는 글로 읽히는데요
SPY나 SCHD,QQQ를 가져간다고 다들 돈 버는 건 아닙니다.
님의 삶의 테두리 내에서 해줄 수 있는 것까지만 감당하시고 나머지는 확실히 선을 그어야 합니다.
한두번 반복되다 보면 어느정도 합의점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1. 본인에게 집중하세요. 본인에게만.
2. 주변에서 비슷한 사례를 봅니다. 어느 선에서 단호하지 않으면 끝이 없습니다. 그런 분들이라 안변합니다
하나 주면, 둘을 요구하고, 작은 것을 사주면 고맙기는 커녕, 큰 것을 안사준다고 합니다.
3. 블랙홀에 미련 두지 마세요. 도움을 주는 것이 아니라, 환각을 주는 겁니다. 샘을 얻었다 생각하실 겁니다.
이 글을 보니 고 김새론님 생각도 나고 그러네요
저랑 비슷한 처지인거같기도하고 동정심도 느껴지고 그러네요
저같은경우는 아버지 빚을 제가 대신 갚은적도 있을정도였거든요
모쪼록 힘내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이제 나이를 좀 먹어서 모든 걸 다 용서 하고 왕래를 하지만 예전같이 끈끈하고 그런건 없습니다.
빨리 절연하세요. 짐하나 더는 겁니다. 마음이 편해야 다른일들도 잘 풀립니다.
최소한의 도리라 생각할 부분은 한분을 통해서 하시면 그나마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차피 요구하는 사항들은 불가한 것들이라 하나하나에 의미 두실 필요는 없습니다.
절연은 손쉬운 길이나 금전적인 것을 떠나 글쓴님께 나중에 스트레스도 다가올 수 있습니다.
주위에 이런 친지 하나 있으면 답이 안나오고 저도 현재진행중인 사항이 있기 때문에 심히 공감합니다.
아직 결혼도 안하고 집도 없고 사회에 정착도 제대로 안한 자식에게
어떻게 돈 빌려달라, 차 사달라 할수가 있나요
내가 자발적으로 용돈 주는거면 또 몰라도요
이건 절연하는게 맞습니다
우리회사도 부모님 저런분 몇분 계셔서 이회사는 왜 저런분이 많나했는뎅.......
꽤 있는 경우군요....
부모님 인생은 부모가 사는겁니다 그냥 경제적으로만 잘 분리 하세요
부모 은혜 갚는 것도 중요한데, 밑빠진 물에 물붓기를 해도 저런 분은 고마운줄 모르고 자식만 병이 납니다. 적절한 선에서 끊지 못하면 앞으로 본인의 삶이 힘들어질꺼에요. 나이 드신 분들은 쉽게 바뀌지도 않습니다.
제가 저 상황에 있으면 어떨까 상상해봅니다.
자식된 입장에서의 고통도 동감이 됩니다.
아무리 대기업에 다니며 월급을 많이 받아도 돈은 늘 부족한 법이겠습니다
동시에 부모 입장에서도 이해됩니다
당신들 눈에는 돈을 벌 수 있는 길로 보여서 영혼을 꿀어모아 배팅하셨을 것이고, 만약 그 의도대로 성공했으면 그 열매를 본인 노후자금 뿐만 자식들에게도 기꺼이 나눠줬을 겁니다.
제 삶을 돌아 봅니다.
돈 많이 모아서, 자식에게 손 벌리는 불쌍한 노인이 되지 말자는 다짐을 다시 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