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세 이십니다.
노쇠해지시면서 위의 탄력이 없어서 음식을 못드십니다.
석달전 다리가 부러지면서 기브스 하는 동안 꼼짝없이 안마의자에서만 지내셨는데 그게 컸나 봅니다. 운동량이 없어서 근육은 더 빠지고. 하체 근육이 빠져서 많이 못걸으시네요
3월 연휴에 찾아가 뵈었는데 8일동안 제대로 식사를 못하셔서. 얼굴이 반쪽이 되셨습니다.
당뇨이십니다. 식사를 못하면 저혈당쇼크가 오실것 같아서 수액주사를 맞게 해드렸습니다.
수액을 맞고는 조금 나아지신 것인지. 기분이 좋아지셨는지 건물을 나가면서 나주곰탕 가게를 보시고는 한그릇을 같이 나눠먹자고 하셨어요. 국물만 드시고 힐끔 힐끔 메뉴판을 보시길래 왜 그러시냐 여쭈었더니. 어머니 사다드리고 싶다 하십니다.
이후 응급실에 모시고 갔지만 응급으로 할수 있는 것은 없다. 정상이다. 필요하면 외래진료로 다시 와라 고 합니다.
어머니는 치매에요. 아버지 상태가 이런지도 전혀 모르고 계십니다. 알아도 금방 잊어버리시고.
늘 나는 괜찮다 어머니한테 잘해라 하시는데 신경쓰려고 노력하고 싶습니다. 많이 울고 계시고. 너무 힘들다고 하시고. 이제 그만 죽고싶다고 하세요.
의학적으로 지식도 없도 물어볼 곳도 없고 너무 안타깝습니다. 어떻개 하면 좋을까요
결국 몸을 많이 움직이도록 하는 수 밖에는 없는 것 같아요.
조금씩이라도 자꾸 걷게 해 드릴 방도를 찾아보세요.
밖에 나가기 춥고 위험하면 러닝머신이라도 렌탈해서 tv 보시면서 걷게 해드리는 방안도 생각해 보시고... 저는 동기 유발을 위해서 운동하고 오시면 용돈을 조금씩 입금해 드렸었어요.
마지막 효도 입니다
힘내세요
저는 작년에 두분 다 보내드렸습니다.
어머니가 파킨슨병과 치매로 많이 고생하다 가신 반면에 아버지는 급성 심근경색으로
비교적 큰 고생 없이 돌아가셨습니다.
효도하는 마음은 존경드립니다만 위에 말씀하신 것처럼 편하게, 자식 걱정 하지 않으시게 잘 보내드리는 것 또한 효도라고 생각합니다.
마음 다 잡으시고 준비도 하시길 바랍니다.
아버님께서 어머님 케어가 버거우시다면 요양원 알아보세요.
국가 지원이 있어서 3형제시면 1인당 30만원 정도 비용이 발생할 겁니다.
마나님의 외할머님께서 식사를 거의 못하셔서 돌아가시는거 아니냐 막 그랬었는데요,
미음과 검은콩두유만 드시고 몇 년을 더 사셨어요.
두유가 건강식이다, 영양식이다, 몸에 좋다는 얘긴 익히 들었지만, 저두 놀랬거든요.
쾌차하시길 기원드려요!
맛이나 성상도 가지각색이니 소량 사서 드셔보시게 하고 어르신들 입맛에 맞는거 찾아드리는거 추천드립니다
네네 요런거 추천 드리고 싶네요~!
언젠가부터 정상적인 식사를 못하셔서 빨대로 먹을수 있는 영양식으로 대신하고 있네요.
당뇨식도 있어서 당뇨영양식 으로 검색해 보시고 형편 되시면 드려보세요.
언급하신대로 작년 이맘때쯤 흡인성 폐렴으로 응급실 중환자실 다녀오셨네요.
연하장애가 더 심해지셔서 엔커버 처방받아 토로미 첨가해서 드리고 있고 석션기도 구매해서 주기적으로 가래도 빼주고 있습니다.
본문 글쓴이님 아버님은 이정도가 아닌것같아 길게 쓰지 않았네요.
너무 고생많으십니다. 머라 드릴말씀이 없네요
아버지도 어머니만 보시고 혼자 계시니 요양보호사같은 외부인이나 주간요양센터에서 또래분들과 교류가 있으시면 훨씬 기분전환하실수 있을 거같아요.
두분 모두 힘들지 않게 준비하고 싶은데 쉽지 않은것 같아서 슬프네요.
고생이 많으세요.
신청하세요
뉴케어 당뇨식 있습니다
집안이랑 화장실 손잡이 설치
응급 버튼 벨설치
CCTV(거실 등) 설치 및 모바일 보기
관할 동사무소 및 관할 보건소 지원서비스 알아보시구요
쉽지 않은 상황일텐데 가족 친척분들과 상의하시구요
힘내세요…
알아보면 나라에서 지원이 꽤 나오니 보건소와 동사무소, 의료보험 사무실 가셔서 이것저것 알아보세요. 치매등급이나 요양등급이 좋으면 간병인도 저렴하게 이용할수 있어요.
얼른 보건소부터 가보시고 요양등급도 빨리 받으세요. 이걸 1번으로 얼른얼른 움직이시길요.
남은 시간 후회없게 함께 보낸다고 생각해야죠.
아버님이 죽고 싶다는 말씀이 말만 그런 푸념일수도 있고..진심으로 그러실수도 있지요.
누구나 건강할때는 자기는 요양병원 같은데서 몇년간 고생하다 죽고 싶지 않다고 말하지만
정작 죽음을 눈앞에 두면 하루 , 일주일 이라도 더 살게 해달라고 하는게 인간이니까요.
아버님은 연명의료 포기를 하셨는지..튜브 영양법 을 하고 계시거나 향후 필요할때 할지 안할지 등으로
고통스럽더라도 조금이라도 더 연명에 비중을 두고 대처할지..
덜 고통스러운 마지막에 중점을 두고 대처할지는 아버님 본인과 보호자인 자식들이 결정해야 겠지요.
갠적으로 연명치료는 절대 반대입니다. (병원만 득이되는 상황으로 갈게 뻔하거든요)
힘내세요
저도 저희 부모님 할머니 생각나네요.
걸어야 하체 근육이 유지되고
걸어야 소화가 됩니다.
걸으려고 노력하셔야 합니다.
보행 보조기를 권해 보세요.
요양등급에 따라 보조금도 있는 것으로 압니다.
아래는 인공지능의 답변입니다.
참고해 보세요.
### 노부모님 돌봄에 대한 조언
정말 힘든 상황에 계신 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90세 아버님과 치매가 있으신 어머님을 돌보는 일은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몇 가지 도움이 될 만한 조언을 드리겠습니다.
#### 아버님 영양 상태 개선을 위한 방법
1. **연하곤란식이 고려하기**: 위의 탄력이 떨어지면 삼키기 어려운 연하곤란이 생길 수 있어요. 부드러운 음식이나 갈아서 만든 음식, 죽 형태의 식사로 바꿔보세요.
2. **소량씩 자주 드시게 하기**: 한 번에 많은 양을 드시기 어렵다면, 하루 5-6회 정도 소량씩 자주 드시게 해보세요.
3. **영양보충제 활용**: 의사와 상담하여 고령자용 영양보충제를 사용해보세요. 단백질 보충제나 고령자용 영양음료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4. **노인 전문의(노인병 전문의) 진료**: 응급실보다는 노인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노인의 소화기능 저하와 영양 관리에 대한 전문적인 조언을 얻을 수 있어요.
#### 신체 활동 돕기
1. **물리치료 받기**: 근육 손실을 늦추고 기능을 회복하기 위해 물리치료를 받아보세요. 방문 물리치료 서비스도 있습니다.
2. **간단한 근력 운동**: 침대나 의자에서도 할 수 있는 간단한 근력 운동을 알아보세요.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면 더 좋습니다.
#### 공적 돌봄 서비스 활용하기
1. **장기요양보험 신청**: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장기요양등급 신청을 해보세요. 등급을 받으면 방문요양, 방문간호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2.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지역 주민센터나 노인복지관을 통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신청해보세요.
3. **치매안심센터**: 어머님의 치매 관리와 가족 상담을 위해 지역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보세요.
#### 정서적 지원
1. **아버님의 우울감 관리**: "이제 그만 죽고 싶다"는 말씀은 우울증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노인 정신건강 전문의 상담을 고려해보세요.
2. **돌봄자(당신)의 케어**: 가족 돌봄자의 소진은 피할 수 없습니다. 자신을 돌볼 시간도 필요해요. 주변의 도움을 받거나 단기간이라도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가족 상담 서비스**: 지역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가족 상담 서비스를 받아보세요.
#### 의료적 관리
1. **당뇨 관리**: 당뇨가 있으신 상황에서 식사를 제대로 못하시면 위험할 수 있어요. 내분비내과 의사와 상담하여 약물 조절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2. **종합병원 노인병클리닉**: 종합적인 노인 건강 평가를 받아보세요. 여러 전문의가 함께 평가하고 치료 계획을 세웁니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지만, 도움을 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혼자서 모든 것을 감당하려 하지 마시고, 가능한 모든 자원을 활용하세요. 무엇보다 돌봄 과정에서 자신의 건강도 챙기시길 바랍니다.
일어 납니다
저도 손목 부러졌을때 나타 났어요
복구는 두세달 지나면 거의
회복인데, 완전한 회복은
의사의 판단에 따릅니다
그래서 런닝머신 같은걸로
재활치료 같은거 합니다
적게 걸어서라도
회복 하게끔요
뉴케어 같은거
콧줄끼고 식사대용으로 합니다
따듯하게 데워서
매식사마다 두팩을 먹기
요양병원은… 입원상담
해 봐야 답 나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