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상황은 같은 민족이란 개념도 없었고 망하느냐 사느냐에 따른 결정이라 봅니다 그리고 고구려 멸망 원인은 수나라 때문에 부터 걸쳐온 지속적인 소모전으로 인한 국력 감소 및 연개소문의 왕위 찬탈 및 자식들간의 내전이 고구려 멸망의 주원인이라 봅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엽차
IP 221.♡.211.172
03-03
2025-03-03 13:2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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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는 너무나 많이 중원세력으로부터 얻어 맞은 상태라 나라의 수명이 거의 다된 상태였어요.
다르게 보면 만주지역의 여러나라들 발해부터 거란 요나라 여진 청나라의 운명을 보면 나름 고구려를 잃었지만 그 덕에 우리 민족의 명맥을 이어 올 수 있었던 거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만주지역에서 대륙과 역사적으로 계속 부딪혔으면 오늘날의 대한민국은 없을지도 모릅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김인태
IP 119.♡.222.72
03-03
2025-03-03 15:5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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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하늘하님 그래서 통일신라시대가 아니라 발해를 포함한 남북조시대라고 해야한다는 이야기도 있다고 들었어요.
레알사라고사
IP 116.♡.73.175
03-03
2025-03-03 13:32:14
·
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는 원래 한집안이고 왜도 한반도의 우리민족이 건너가서 기존토착 원주민(이누이족??)을 몰아내고 세운 나라지요. 왜는 고구려계, 백제계, 신라계가 서로 쿠데타 일으키며 정권 잡으려고 싸웠고, 그당시 왜의 집권층은 백제계였기에 백제를 도우려고 엄청난 병력을 지원했죠 허나 당나라는 이민족이죠..즉 집안싸움하는데, 신라가 외세를 끌어들여서 통일시킨거고 당나라가 아무 조건없이 도와준건 아니죠, 요즘 미국이 우크라이나에게 하는 짓을 보세요, 공짜는 없으니 당에서는 땅을 달라고 한거고 고구려 영토를 엄청 많이 뺏겼죠ㅠㅠ
@레알사라고사님 신라입장에서: 왜와 백제가 당장 공격을 하는터라 바람 앞 등불인데, “우리 신라는 당과 손을 잡느니 그냥 망하는게 맞고, 그래서 고구려의 땅을 보존해야 한다. 1000년 뒤의 후손들의 평가를 위해.” 이래야 된다는 말씀인가요.
이민족이고 저민족이고 간에, 당장 내 코가 석자인데, 1000년뒤, 2000년 뒤에 있을지도 없을지도 모를 통일국가를 위한 ‘대의’를 위해 우리 신라가 그냥 희생할께. 이게 과연 올바른 역사학자의 평가인지 참 궁금합니다.
역사에 if가 왜 존재하나요. 통일 고구려가 되었다 한들, 500년 뒤 몽골 또는 여진족에 완전히 동화되어 지금쯤 한반도에 이름도 모를 만주족 국가인 ‘아무개 공화국’이 들어섰을 수도, 세종대왕이 없기에 한글도 없어서 ‘아무개 공화국’은 로마자나 한자를 쓰고 있을지도 모르는 것을 전혀 고려 안하는게 역사학자인가요.
바람앞 등불로 위태하게 버티고, 나아가고, 번성하고, 다시 위태하고, 하는 연속된 과정에서 우연과 우연들이 만나 끈질기게 견뎌온 선조들의 여러 역사들이 겹쳐서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는 겁니다. 그리고 이건 지구상 모든 국가들이 다 그래요.
@레알사라고사님 지금의 시각일 뿐입니다. 당시엔 같은 민족이라는 정체성이 없어요. 부여계 국가가 등장하기 전에도 삼한사람은 한반도 남부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지배왕조의 계통은 그나마 고구려 백제가 같은 부여계죠. 신라, 가야는 전혀 상관없는 남입니다. 민족이라는 개념 자체가 근대에나 자리잡히는 겁니다. 고대는 물론 조선도 국가의 주인은 왕이지 민중이 아닙니다.
제가 보기엔 나당이 백제를 멸망시킨건 우연의 우연이 겹친 백제의 불운에 의한 사건이었습니다. 백제 의자왕의 맹공에 대야성이 떨어지고 국가 존망의 기로에 선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살아볼려고 당나라 연합에 뛰어들었는데 백제가 삽질하다 덜컥 망해버린거죠. 세상 일 몰라요..
만주는 한국인만 생긴게 아니라 많은 북방민족도 생겨난 곳이라 중국아닌 북방민족으로 부터 지켜내긴 어려울겁니다.
duskdog
IP 125.♡.75.215
03-03
2025-03-03 14:03:40
·
신채호 선생과 같은 일제시대 민족사학자 분들은 일제의 식민사관에 맞서야 했던 시대적 요구와 한계가 있습니다. 일제가 우리민족은 예전부터 서로 분열만 하고 자주성이 없다는 식으로 왜곡한 거죠. 민족주의 같은 건 근대에나 탄생하는 것이니 애초에 글러먹은 주장인데, 그걸 상대하려다 우리 민족이 위대하다는 걸 증명하려는 논리에 빠집니다. 결국 제국바라기 사관이 돼죠. 세계구급 열강에 둘러싸여 민주주의를 추구하는 지금의 우리나라는 제국도, 왕국도 아닌 민국입니다. 민족의 위대함 보다 공동체 구성원의 행복이 가장 중요한 가치이죠. 민족주의라면서 제국을 바라보는 식의 시각은 이제는 지양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동안 우리가 배워왔던 한국사에서 얘기하는 한반도 구석탱이에 있다가 기껏해야 북한 평양 청천강까지 지배했다는 중국의 일개 성 하나 보다 못한 신라 말고 대륙의 안휘성과 동남부 해안지대와 한반도까지 걸쳐있던 제국 신라를 다시 공부하셔야할듯요. 아랍인들이 신라와 교역할 때 신라의 항구들이 대만해역 천주(취안저우) 일대와 상해와 남경 일대에 있었다는 기록이 있는데 이런 자료들이 있어도 사학계에서는 연구하지도 않고 방치해왔으니 우리가 신라를 왜곡해서 배워온 마당에 어떻게 논합니까?
당나라 세력을 무력으로 격파했고
자체 연호를 써서 황제국임을 공표했으며
동아시아 모든 바닷길을 지배하고 통제했던
장보고를 낳은 나라
물소와 원숭이가 많았던 나라
비단과 차(tea)를 아랍과 교역을 통해 세계로 수출했던 나라
1000년의 역사를 간직한 나라가
신라입니다.
축꾸공
IP 121.♡.9.232
03-03
2025-03-03 14:21:44
·
@별을보며산다님 장보고의... 나라요??
duskdog
IP 125.♡.75.215
03-03
2025-03-03 14:3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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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보며산다님 내란사태 뒤로 뉴라이트발 일뽕들은 잠잠해졌는데, 환은 여전하군요.
레알사라고사
IP 116.♡.73.175
03-03
2025-03-03 14:4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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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보며산다님 백제, 신라. 둘 다 한반도 말고 중국대륙에 엄청난 영토가 있었습니다 대륙백제, 대륙신라설이라 하구요, 고구려의 영토는 우리가 학교에서 배운 정도가 아니고, 만리장성 근처까지 였다는 설도 있어요, 중국으로 넘어간 고구려땅이 한반도만 할거예요, 사실이라면. 학교에서 가르치는건 식민사관에 가깝습니다, 중국의 호남성이 백제가 차지하고 있던 땅입니다, 지금도 전라도를 호남이라고 하지요, 그리고 어떤분이 땅의 효용가치 말씀하시는데, 영토가 넓을수록 좋은거지 아니 요새 드론도 있고 로봇개도 있는데, 땅이 넓으면 그걸 다 사람이 지킵니까 그리고 그 넓은 땅에 귀중한 희토류가 묻혀 있을지 우라늄이 묻혀 있을지 지질조사 다 해보신가예요?
신라주도의 통일은 '삼한통일'의 의미가 크고 '대한(민국)'도 그런 의미가 내포되어 있습니다. 오늘날 한국인의 원류를 형성했다는 점에서 나름의 기여와 의미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고구려나 발해중심의 통일이었다면 오늘날 중국과 대등한 영토와 국력을 가졌을 수도 있겠지만 그 반대의 경우 (거란, 여진) 생각하면 차라리 다행이다 싶기도 합니다.
고구려 땅은 먹어도 못 지켰을 겁니다. 어차피 거긴 우리 땅이 아니었던 거라 봅니다. 현재의 국경선으로 확장하는 데에도 통일신라 이후 조선이 국경선을 확정했다 여겨지는 1712년까지 1000년이 넘게 걸렸어요. 이렇게 힘들고 오래 걸린 걸 당시 통일신라에게 바라는 건 무리입니다. 오히려 나당 전쟁에서 승리하고 고유의 영역을 지켜낸 게 대단하죠.
온돌도 한참 후에나 발달한 데다 목화도 고려 이후에 들어왔고 목축업 기술이 있던 것도 아니고 이모작으로 식량생산이 우수했던 것도 아니었어요. 북쪽에서 먹을 만한 감자나 고구마같은 식량도 조선시대에나 들어왔고요. 즉 실질적으로 북쪽을 정복하고 유지할만한 기술도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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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고구려 멸망 원인은 수나라 때문에 부터 걸쳐온 지속적인 소모전으로 인한 국력 감소 및
연개소문의 왕위 찬탈 및 자식들간의 내전이 고구려 멸망의 주원인이라 봅니다.
다르게 보면 만주지역의 여러나라들 발해부터 거란 요나라 여진 청나라의 운명을 보면 나름 고구려를 잃었지만 그 덕에 우리 민족의 명맥을 이어 올 수 있었던 거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만주지역에서 대륙과 역사적으로 계속 부딪혔으면 오늘날의 대한민국은 없을지도 모릅니다.
허나 당나라는 이민족이죠..즉 집안싸움하는데, 신라가 외세를 끌어들여서
통일시킨거고 당나라가 아무 조건없이 도와준건 아니죠,
요즘 미국이 우크라이나에게 하는 짓을 보세요, 공짜는 없으니 당에서는 땅을
달라고 한거고 고구려 영토를 엄청 많이 뺏겼죠ㅠㅠ
신라입장에서:
왜와 백제가 당장 공격을 하는터라 바람 앞 등불인데, “우리 신라는 당과 손을 잡느니 그냥 망하는게 맞고, 그래서 고구려의 땅을 보존해야 한다. 1000년 뒤의 후손들의 평가를 위해.”
이래야 된다는 말씀인가요.
이민족이고 저민족이고 간에, 당장 내 코가 석자인데,
1000년뒤, 2000년 뒤에 있을지도 없을지도 모를 통일국가를 위한 ‘대의’를 위해 우리 신라가 그냥 희생할께. 이게 과연 올바른 역사학자의 평가인지 참 궁금합니다.
역사에 if가 왜 존재하나요.
통일 고구려가 되었다 한들, 500년 뒤 몽골 또는 여진족에 완전히 동화되어 지금쯤 한반도에 이름도 모를 만주족 국가인 ‘아무개 공화국’이 들어섰을 수도, 세종대왕이 없기에 한글도 없어서 ‘아무개 공화국’은 로마자나 한자를 쓰고 있을지도 모르는 것을 전혀 고려 안하는게 역사학자인가요.
바람앞 등불로 위태하게 버티고, 나아가고, 번성하고, 다시 위태하고, 하는 연속된 과정에서 우연과 우연들이 만나 끈질기게 견뎌온 선조들의 여러 역사들이 겹쳐서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는 겁니다.
그리고 이건 지구상 모든 국가들이 다 그래요.
지금 우리가 그 타산지석을 이용해 어떻게 할 것인가 국가적인 결정을 하게 되는 것이
미래 세대가 우리 세대를 안타까와할지 말지를 결정하게 되겠죠. 아마.
당나라 세력을 무력으로 격파했고
자체 연호를 써서 황제국임을 공표했으며
동아시아 모든 바닷길을 지배하고 통제했던
장보고를 낳은 나라
물소와 원숭이가 많았던 나라
비단과 차(tea)를 아랍과 교역을 통해 세계로 수출했던 나라
1000년의 역사를 간직한 나라가
신라입니다.
장보고의... 나라요??
백제, 신라. 둘 다 한반도 말고 중국대륙에 엄청난 영토가 있었습니다
대륙백제, 대륙신라설이라 하구요, 고구려의 영토는 우리가 학교에서
배운 정도가 아니고, 만리장성 근처까지 였다는 설도 있어요,
중국으로 넘어간 고구려땅이 한반도만 할거예요, 사실이라면.
학교에서 가르치는건 식민사관에 가깝습니다, 중국의 호남성이 백제가
차지하고 있던 땅입니다, 지금도 전라도를 호남이라고 하지요,
그리고 어떤분이 땅의 효용가치 말씀하시는데, 영토가 넓을수록 좋은거지 아니 요새 드론도 있고 로봇개도 있는데, 땅이 넓으면 그걸 다 사람이
지킵니까 그리고 그 넓은 땅에 귀중한 희토류가 묻혀 있을지 우라늄이
묻혀 있을지 지질조사 다 해보신가예요?
물소와 원숭이가 한반도에 있어요?
비단의 나라 신라가 한반도에 있었으면 실크로드가 한반도까지 이어져야하는데 왜 대륙에서 끝날까요?
한반도에 누애고치가 얼마나 많길래 아랍에 그 많은 비단들을 교역합니까?
한반도에 대륙의 당나라가 쫄아서 바닷길을 내줍니까?
아랍의 당대 기록들은 밤중에 꿈 꾸고 환상을 기록했을까요?
반박하세요. 환 거리면서 클리앙 수준 떨어트리지 마시고요.
빨갱이 타령이랑 도대체 뭐가 달라요?
반박을 하라고요.
굳이 언급해 보자면,
나라의 역사가 쌓여 갈수록,
점점 서로의 이질감, 원한 이런 것들이 누적 되어 갔을 겁니다.
삼국이 각자 어떻게 생각했는가 하면,
서로의 기원을 모르는 것도 아니고,
다 알지만,
멀리 생각할 것이 아니라
중국과 대만,
우리와 북한 생각하면 됩니다.
이게 수백년 지났다고 생각해 보면,
그저 남이죠.
같은 민족 이런거 .. 나라가 갈리면...없습니다.
미국인들만 해도 연방으로 묶여 있음에도,
실질적인 자기 나라는 주에요.
주가 자기 나라지, 연방은 그냥 연방이고,
이웃 주는 이웃주지 내 주가 아닙니다.
소속감이 주에 깊다는 겁니다.
연방으로 묶여 있는데도요.
고구려 백제 신라는 기원을 알아도
그냥 남입니다.
먼 나라 사람 보다 가까이 있는 원수에 가깝게 변해 갔던 것이고요.
그리고 어느 편을 들어 생각지 않는다면,
신라의 선택이 좋을 일도 없습니다.
신라편이 아니라면요.
어쩔 수 없었지 않았겠느냐...이렇게 볼 수도 있고,
신라가 치사하다 라고 해도 이상할 것이 없습니다.
그저 정세가 그렇게 흘러갔고, 그 가운데
각국이 어떻게 대처해갔는가를 보며, 역사에서
배움을 얻는 의미는 있겠습니다.
공자의 예도 들어 봅니다.
공자가 본인을 중국 사람이라 생각했을까요.
지금은 중국이 된 지방에서 태어나고 자랐지만
공자가 살아 있던 시절에는 중국인이라 생각한 적이 없습니다.
'삼한통일'의 의미가 크고
'대한(민국)'도 그런 의미가 내포되어 있습니다.
오늘날 한국인의 원류를 형성했다는 점에서
나름의 기여와 의미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고구려나 발해중심의 통일이었다면
오늘날 중국과 대등한 영토와 국력을 가졌을 수도 있겠지만
그 반대의 경우 (거란, 여진) 생각하면 차라리 다행이다 싶기도 합니다.
현재의 국경선으로 확장하는 데에도 통일신라 이후 조선이 국경선을 확정했다 여겨지는 1712년까지 1000년이 넘게 걸렸어요.
이렇게 힘들고 오래 걸린 걸 당시 통일신라에게 바라는 건 무리입니다.
오히려 나당 전쟁에서 승리하고 고유의 영역을 지켜낸 게 대단하죠.
온돌도 한참 후에나 발달한 데다 목화도 고려 이후에 들어왔고 목축업 기술이 있던 것도 아니고 이모작으로 식량생산이 우수했던 것도 아니었어요.
북쪽에서 먹을 만한 감자나 고구마같은 식량도 조선시대에나 들어왔고요.
즉 실질적으로 북쪽을 정복하고 유지할만한 기술도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