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드라마를 보면서, 미국은 그래도 위대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언론의 자유와 민주주의가 작동하고, 권력을 견제하여 트럼프 같은 돌아이의 세계가 펼쳐지지는 않겠구나 라는 믿음이 있었거든요. 트럼프 1기만 해도 공화당 어른들의 영향력이 여전한 것을 보는 것도 최악은 피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아, 참 든든했거든요.
하지만 젤렌스키가 백악관 끌려가서 당하는 치욕을 보면서 확실히 깨닫게 되었습니다.
어머, 미국은 이제 진짜 위대하지 않은 국가가 되어버렸네?
그리고 요 며칠 게시판에서 젤란스키를 비난하는 사람들이 활개 치는 것을 보면서,
아, 남 탓할 것 없네. PC에 망해가는 미국 민주당이나, 트럼프에 무너지는 미국 공화당을 남 일로 볼 것 없네.
우리 역시 권력에 눈이 멀어, 양 날개가 같이 병들어가는구나라는 안타까움이 들더군요.
왜냐하면, 전 커뮤니티들에서 벌어지는 이 일련의 젤렌스키 논쟁들이 우연이 아니라 세력이란 생각이 들어서요.
젤렌스키가 런승만 처럼 Run을 쳤습니까.
우크라이나가 뭐, 러시아한테 선빵을 치기를 했습니까.
선빵은 러시아가 2014년 크림 병합으로 시작했고, 전쟁은 그 이후 계속되고 있었던 것이나 다름 없는데.
우리도 러일 전쟁 끝난 시기를 실질적인 국권 침탈이 시작된 시기로 정의 하잖아요. 러일전쟁, 을사늑약
건너 뛰고, 한일병합조약 만 앞에 놓고 대한제국 국권 침탈과정 설명 못하는 것처럼
현재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만을 놓고 이 전쟁을 바라보면 안 됩니다.
싸우자고 나토에 들어가겠다던 것이 아니라, 살 길을 찾겠다고 나토에 들어가겠다던 젤렌스키에게 약소국 주제에 강대국한테 깝치면 안된다는 논리를 거들먹거리면서 너네가 나토 가입하려고 해서 전쟁이 났다고 말하는 것이 진짜 말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똑같은 논리를 내세운 자들이 있죠. 일제에 저항하던 독립투사들한테 계란으로 바위치기다. 강대국을 설득하기 위해서는 교육이나 하면서 독립할 역량이나 키워야 된다던 친일파 기회주의자들.
그 논리 대로면 중국의 한한령도 위대하신 중국에 대든 약소국이 당연히 당해야 할 교훈이네요.
위대했던 미국과 젤렌스키의 우크라이나가 만들었던 거의 성공 직전의 순간은 이제 돌아올 수 없을 것입니다. 트럼프는 중국과의 대결을 위해 중국과 러시아를 분리시켜 중국을 고립시키고 유가를 잡아서 인플레와 경제를 잡은 후, 우크라이나의 희토류 처리 시설을 확보하여 중국의 대미 협상력을 떨어뜨리고 싶겠죠. 그렇게 하기 위해서 우크라이나에게 희생을 강요해서 우리 허리에 휴전선을 그어버리듯 우크라이나 영토를 지금의 전선으로 고착해버릴 것입니다.
미국 아시아 전략의 전통적인 두 축은 일본과 중국이었습니다. 그리고 영국이 유럽을 상대로 했던 세력균형처럼, 일본과 중국을 오가며 아시아 지역 영향력을 발휘했습니다. 청나라, 러시아, 일본이 경쟁하던 시기에는 가쓰라-태프트 밀약을 통해서 일본에 힘을 실어주면서 대한제국과 필리핀을 찢어 나눠가졌고. 제 1, 2차세계대전 기를 거치면서 통제가 안되는 일본을 잡기 위해서 중국을 지렛대 삼았습니다. 중화민국이 예상치 못하게 대륙에서 쫓겨난 이후, 일본을 군정 통치하던 미국은 냉전에 맞서 일본의 재무장 시킬 수 밖에 없었고 그 이후 한국전쟁으로 고착화된 이 지역의 역내 구도는 70년이 지난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습니다.
냉전이래 오랫동안 미국이 원했던 구도는 소련/러시아와 중국은 찢어놓는다. 그리고 미국의 동맹들은 한국-일본-괌-호주-하와이/알래스카-미국 본토로 이어지는 견고한 스쿼드를 구축한다였습니다. 냉전시기 공산주의 진영의 군사위협에 대한 근원적인 공포로 인해 미국의 동맹국들은 공조할 수 밖에 없었고, 일본은 그 구조 속에서 한국을 여전히 경제적인 이득을 얻는 지역으로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한국전쟁과 베트남전을 통해 한국과 아시아를 벗겨먹고, 한국을 비롯한 대부분의 미국 동맹국들이 5% 이상의 방위비를 지출하던 냉전시기에도 방위비 1%라는 평화헌법을 근거로 미국을 벗겨먹은 일본이 성장하고 냉전이 종식되면서 구소련이 쓰러졌다는 확신이 들자 미국은 이번에는 다시 중국을 키워주었죠.
그 이후 사회주의 중국은 미국 중심의 자유시장 질서에 순응하는 양의 탈을 쓰고 강대국으로 성장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경제적 대결 만이 아닌 정말 군사적 대결이 가능한 수준으로 성장했죠. 그리고 중국과 러시아는 북한에도 A2/AD 전략에 필요한 핵과 미사일 기술을 제공했습니다. 중국은 북한에 미사일 발사대를 그리고 러시아는 북한에 탄도미사일 기술을 제공했으니까요. 그 결과 위협의 수준은 한국과 일본이 모두 중국의 A2/AD 반접근/지역거부 전략에서 고강도 경쟁환경(Highly Contested Environment)에 들어갔다는 평가가 나올 정도로 발전했습니다.
중국의 성장과정을 지켜보던 일본은 90년대까지 미국 중심 질서 속에서 미국의 동맹인 한국과도 협조하는 척이라도 하던 사과하는 모습을 버리고, 2000년대 중반을 기점으로 의도적으로 역사 문제를 외교문제로 비화시키면서, 대중국 전략을 위한 동맹에서 한국을 배제시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입장에서 다행인 것은 일본이 뭔 짓을 하더라도, NATO와 같은 집단방어체제가 아닌 한미 동맹이라는 지역 단위의 동맹이라 한미동맹과 미일동맹이 미국에 충성하기 위해 경쟁해야하는 상황은 있어도 버려진다는 가정은 사실 상상할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특히 지금까지 다행이었던 것은 일본이 이간질을 하고, 미국도 한 편으로 한국이 중국, 러시아, 미국 사이에서 가끔씩 보이던 균형외교 또는 박근혜의 친중 외교 같은 친일, 친미, 친중으로 시류에 따라 내 편을 바꾸던 기회주의자들에게 짜증이 난다 할지라도... 한국전쟁과 베트남전을 통해 양국 젊은이들의 피로 쌓아올린 자유와 민주주의라는 가치를 상징하는 한미동맹이라는 존재는 미국 정계와 외교가에서는 버릴 수 없던 승리의 유산이었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한미동맹보다 중요하다고 평가받는 미일동맹도 파이브 아이즈나 한미동맹처럼 피로 맺어진 동맹은 아닙니다.
진정으로 위대했던 전통적인 미국의 입장에서 우크라이나는 바로 제2의 한국이 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트럼프와 그 지지세력이 보이고 있는 먼로주의로의 회귀 혹은 미국 중심 이기주의의 모습은 역으로 생각하면, 그런 가치 다 중요하지 않고 미국의 이익 만 중요해라고 외치고 있는 모습이고. 우리가 한미동맹의 가치를 미국에 설득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경제적으로 손해보는 것 말고는 달리 줄 것도 없습니다. 게다가 걸프전 이후 우리는 공병이나 수송부대를 중심으로 파병했지, 전투부대를 보내지 않았고, 피 값을 요구하는 전쟁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그 전장들에서 같이 피를 흘린 NATO도 요즘 대접받는 꼴이 그 수준입니다.
중국의 A2/AD 반접근/지역거부 전략에서 고강도 경쟁환경(Highly Contested Environment) 속에 있는 한미동맹과 미일동맹은 트럼프 입장에서 "비용"으로 만 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만약, 중국으로부터 미국이 한국이나 일본을 방어하는 비용이 증가한다고 판단되는 순간, 한미동맹 뿐 만이 아니라, 미일 동맹 역시 버려질 수 있는 카드가 될 위험이 있습니다. 또 그렇기 때문에 일본은 그렇게 절실하게 미국에게 자신들이 한국보다 가치있는 동맹이라고 쇼를 하는 것이 지금의 역사 논쟁들입니다. 일부러 우리 긁는거에요.
냉전 종식 이후 우리나라도 참 배부르게 살았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외교 한다는 북미라인 성골 머O리들은 할 줄 아는 것이라고는 워싱턴 전화번호부랑 의전 밖에 없고, 뇽방부의 뇽사 출신들은 할 줄 아는 것이라고는 별자리 유지하기 위해 불편한 한미연합은 배제하고 합동을 외치면서 동맹 실무조직들이나 박살내다가 권력에 눈이 멀어 승공하면 형명. 실패하면 반역 아임니꺼나 지껄이는 수준인데 이런 전략적인 상황 변화에 뭘 기대하겠습니까.
탄핵 이후 용와대 기어들어 갈 양 당의 외교안보라인들 면면이야, 다 알던 그 놈들이 그 놈들이고. 어차피 저 두 조직들 수준에서 나올 사람 대단들 하시겠으며. 일제와 미국과 중국을 넘나들던 기회주의자들로 가득찬 기득권 계엄세력 낯짝 두꺼운 쓰레기 같은 놈들이나, 아직도 우리민족끼리와 균형외교 같은 헛소리 못 버리는 머O리들이 저런 상황을 기민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 따위 저에게는 없다. 그냥 배부른 돼지 새끼들인 것이죠. 저 두 돼지 새끼들이 왜 배가 부를 수 있었냐? 간단합니다. 저 양반들이 헛 짓하고 있을 때, 한미 동맹을 실질적으로 운영하던 사람들은 존재했으니까. 연합부대를 구성하던 한국군과 미군들. 그 들이 있기만 하면, 위기 상황에서 그 거대한 전쟁 기계만 굴러가면 미국에 기대 어떤 문제가 생겨도 내 지위가 흔들리지는 않을 것이니 그 뒤에서 권력과 금전적 이권이나 챙기면서 놀면 된다고 생각했겠죠.
최소한 제가 학부 때 배운 국제정치의 기본은 현실주의였습니다. 그 시절에는 너무 다원주의같은 것들이 심각할 정도로 무시되었죠. 하지만 다시 험악한 시절이 돌아오는 지금 시점에서 다시 필요한 것은 현실주의적인 감각입니다.
대한민국 입장에서 현실주의를 대변하는 말은 정확히 다음과 같이 해방 직후 사람들 입에서 입으로 구전되던 이야기에서 찾으면 됩니다.
"미국놈 믿지 말고~소련(러시아)놈에 속지 마라~일본놈 일어나고~되놈(중국놈) 되(다시) 나온다~조선놈(북한) 조심해라."
모든 조약과 국제법은 그 현실주의 속에서 마찰을 줄이기 위해 존재하는 도덕률이지 현실을 강제하지 못한다는 상식은 우리 모두가 이해해야 합니다. 미국을 추종하며 외교를 한다는 사람들이나, 그 바닥에서 굴러먹을 만큼 굴러 먹은 사람들도 미국과 소련이 주도했던 NPT 체제 성립의 백그라운드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 없이 NPT 체제 탈퇴는 경제제재 뿐이라는 헛소리나 하고 있습니다.
NPT 10조가 왜 NPT 조약에 포함 되었는가에 대한 이해는 있어야 합니다. 남북 공동의 한반도 비핵화 선언과 안전보장에 대한 약속 없었으면, 우리가 그 따위 조약 서명했을리가 있나를 생각해야 합니다. 그 조약들에 서명하던 북방외교의 고민을 되씹어보고, 그 조약들이 무력화된 시점에 북방외교의 주역들이 했을 선택이 무엇이 있었나를 NPT 조약 10조에서 다시 찾아야합니다.
"10조 모든 체결국은 본 조약상의 문제에 관련되는 비상사태가 자국의 지대한 이익을 위태롭게 하고 있을 경우에는 본 조약으로부터 탈퇴할 수 있다. 탈퇴할 경우 3개월 전에 모든 조약 체결국과 UN 안전보장이사회에 통보해야 한다. 통보시에는 동 국가의 이익을 위태롭게 하고 있는 것으로 그 국가가 간주하는 비상사태에 관한 설명이 포함되어야 한다. 또한 본 조약의 발효일로부터 25년이 경과한 후, 본 조약이 무기한으로 효력을 지속할 것인가 또는 일정 기간 동안 연장될 것인가를 결정하기 위한 회의를 소집하며, 체결국 과반수의 찬성에 따라 결정한다."
1920년대 30년대 신문에 국제정세에 대해 글줄 좀 쓰던 한량들이나, 독립된 조국에서 국제관계를 바라보던 정치인들은 지금의 우리보더 더 정확하게 비릿한 현실세계를 더 정확히 냉철하게 내다 보고 있었습니다.
그 이유가 뭔지 아십니까? 여러분들께서 선진국이 된 조국 아래에서 배가 불러서 그렇습니다.
여전히 배고프고, 여전히 바보처럼 단순하게 현실을 보셨으면 합니다. 힘의 논리는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밤 잠 없어질 나이라 그런가 주절 주절 기대할 수 없는 세상에 넋두리나 해봤습니다.
어차피 그래봐야 바뀌지 않을 답 없는 놈들 보면서 답 없다고 속상해 해봐야 뭐 별 수 있나요. 믿었던 지인들도 계엄 세력에 동조나 하고, 그 것 하나 설득할 의욕조차 상실하고 있는 요즘의 저인 것을요. 하아... 그래봐야 어떻게 하겠습니까. 저는 외국으로 이민가서 도망칠 능력도 없고, 여전히 전쟁 나면 동원 당해야하는 전직 직업군인 나부랭이. 불가촉 천민 신세인데요.
심지어 전쟁나면, 머리 위에서 핵 터지기 제일 좋은 한미연합부대로 M+1일까지 응소해야 합니다.
만약, 한반도 상에서 다시 전쟁이 난다면 남조선 내 양 진영의 미디어에서 로켓 불꽃쇼로 소비되던 그 미사일들과 핵이 제발 제가 오늘 언급했던 그 머O리들 머리 위에서 터지길 희망합니다.
물론, 그 때가 되면, 절대 월성에서 연료봉 인출할 기회나 천조국에서 날아올 무상 군사원조라는 민주주의 따위는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최소한 트황상 연간에는.
그렇다 치더라도 선진국들이 얼마나 보기보다 취약한지는 저도 느끼고 있네요.
유럽연합 국가들 다 끌어 모아봐야 우크라이나에 무기 대주는 것도 급급하고, 러시아가 대놓고 깽판쳐도 우크라이나에는 항복에 가까운 조건으로 휴전 협정 지원하는 정도가 끝인가보네요
더불어 경제력이라는게 눈에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니라는 것도요.
군사작전 전개 수준만 보면 웃음벨인데, 전세계를 적으로 돌리고 3년동안 전쟁 수행할 수 있는 나라라는게 미국, 러시아 빼고 존재하기나 할까요
EU 가입했으면 '그리스'처럼 경제적으로 엄청난 고난을 줬을 것 같군요.
님이 우크라이나에게 뭘해줄수 있는것도 아닌데?
참 어이없네요
이런걸 내로남불이라고 하죠.
트럼프를 비난할 수 있는 자격을 하늘편지님은 가지고 있나요?
NATO 가입이 현실성이 희박한 것을 모름(정치수준 낮음)
이게 우크라이나 국민에게 해 줄 수 있고 없고를 따질일인가요?
님은 뭐 영향력이 있어서 여기저기 비난에 동조에 의견 표현하고 다니세요?
남의 입은 악마화 시켜서 막으려하고 본인은 떠들고 다니고
젤렌스키는 이승만에 비유될 것 같아요. 북한이 전쟁 준비를 하는 첩보가 많았는데도 다 무시하고 6.25 전쟁 직전까지도 말로만 문제 없다고 믿고 있었죠.
아직도 전쟁을 원하나 봅니다.
수백만이 떠나고, 우크라이나 군대 자체로도
탈영병이 속출한다는데,
무슨수로 전쟁을....
강대국에 대한 약소국의 설움은
역사에서는 현실이죠.
이스라엘 하마스 전쟁도 그렇고요,
냉정할때는 현실도 바라봐야지요..
러시아의 침략을 막는 것이라면 러시아를 나토에 가입시키면 해결이죠.
행간을 전혀 안보시는 거 아닙니까. 젤렌스키 나쁜놈 러시아 착한놈 얘기를 하는 게 아니고, 왜 일방적으로 젤렌스키가 매도당하냐에 가까운데... 젤렌스키는 나쁜놈이어야 한다는 도식에 의문을 표하는 게 다수의견인데요. 그리고 위의 글도 중립국의 포지션은 당사국이 가질 수 있다고 그렇게 뚝딱 나오는 게 아닙니다. 스위스나 태국, 또 음.. 이디오피아 정도.. 역사를 들여다보면 아시겠지만, 다 자국이 뭘 잘해서 중립국이 된게 아닙니다. 위엣분이 말씀하신대로 강대국들의 합의하에 그렇게 된거죠.
아무도 젤렌스키가 무결하다고 하지 않는데 도대체 누굴 패시는 겁니까.
파면 후 , 북쪽 자유여행 즐기고
미군철수까지도 보고 저승열차
타면 좋으련만...
어서오라 민주정부 !!!
본문 요약
1. 이 글은 미국과 대한민국의 과거와 현재 상황에 대한 개인적인 관점을 담고 있습니다. 작가는 미국이 더 이상 위대한 국가가 아니며, 언론의 자유와 민주주의가 후퇴하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젤렌스키가 백악관에서 당한 치욕을 보며, 미국이 이제 진정으로 위대하지 않다고 느꼈습니다. 또한, 대한민국 역시 권력에 눈이 멀어 병들어가고 있다고 개탄하고 있습니다.
2. 작가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을 예로 들며, 현재의 국제 정세와 각국의 외교 전략에 대해 비판합니다. 일본과 중국의 성장, 그리고 미국의 이익 중심적인 외교 정책을 경계하며, 대한민국이 현실주의적인 접근을 통해 생존 전략을 다시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3. 이 글은 미국과 대한민국의 정치, 외교, 군사적 상황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을 담고 있으며, 독자들에게 현실주의적인 접근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댓글 요약
1. **나토 가입 논란**:
- 일부 사람들은 젤렌스키가 나토 가입을 추진한 것이 무리였다고 비판합니다. 이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정치 수준이 낮다는 주장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 다른 사람들은 헌법 개정으로 나토 가입이 국민의 요구였다고 반박합니다.
- 한 사용자는 젤렌스키의 행동을 이승만에 비유하며, 러시아를 설득해야 했다고 주장합니다.
2. **우크라이나의 처지**:
- 여러 댓글에서 우크라이나가 나토 가입을 시도하면서 러시아와 충돌하게 된 상황을 비판합니다.
- 일부는 우크라이나가 강대국 입맛에 맞게 털릴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 다른 사람들은 우크라이나가 핵을 포기한 대가로 현재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합니다.
3. **현실주의와 외교**:
- 댓글 중 일부는 강대국 간의 세력 균형과 외교적 현실주의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 한 사람은 미국과의 동맹을 유지하면서도 핵무장을 추구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4. **젤렌스키 비판**:
- 젤렌스키의 정책과 리더십에 대한 비판이 많이 보입니다. 그의 도박적인 행동이 국민을 위험에 빠뜨렸다고 비판받고 있습니다.
- 그러나 일부는 젤렌스키의 리더십을 이해하려는 태도를 보이며, 상황의 복잡성을 인정합니다.
5. **일반적 불만**:
- 미국이 더 이상 위대하지 않다고 주장하는 댓글이 많습니다.
- 한반도의 미래와 평화에 대한 우려도 다수 나타납니다.
*MS 엣지 브라우저 기본 내장 AI 사용
어차피 아시아, 유럽, 중동에 대한 지분을 정리하고 아메리카대륙 독점 강화, 러시아와의 화친을 통해 미중러 다극화체제로 연착륙하려는 미국에게는 가망없는 얘깁니다.
우리가 살길은 자체핵무장, 남북화해, 러시아와의 연계 강화로 갈 수 밖에 없어요.
미국과의 동맹관계는 그저 우호관계국 수준으로 떨어지게 될 겁니다.
아시아에서 벌어지는 일에 더이상 미국이 관여하지 않게 될 근미래에 일본이 중국과 붙어먹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고 이 중일연합에 대응할 조합은 결국 남북러 연합밖에 없습니다.
미국에겐 여러모로 팝콘각이겠지만 우리에겐 유일한 생명줄이라고 봐야 합니다.
이전의 미국은 세계경찰 역할을 하며(실리는 실리대로 챙겨먹었지만) 명분을 내세우며 '난 위대해!'라는 흉내라도 내려고 했지만 정작 'Make America Great Again'을 외치는 트럼프는 그럴 생각조차 없어보입니다. 그의 'Great'는 대체 무엇일까 싶어요.
사실 미국이 Great했던 때는 없습니다. 그저 추억보정일뿐. 현재 삶이 힘들다고 있지도 않는 미화된 과거를 들먹이는거죠. 백인 중산층 전성시대였던 로큰롤의 시대가 그뤠잇하게 보이는 건 본인들에게 아직 후과가 돌아가지 않은 책임지지 않는 쾌락의 시절이어서 그런거죠. 그 당시에 있던 문제들은 도외시하면서...
그 과거를 현실에 재현하려니 유색인들 내쫒고 경제체제를 강제로 롤백시키려고 난리법석을 치죠.
어떤 부분에서 강대국 중심의 제국주의를 옹호한다고 생각하는지 모든 문장을 본인만의 해석으로 지나치게 비약하고 있네요. 마지막 문장 비유 표현도 참 저급하네요. 본인과 생각이 다르면 댓글도 무례하게 함부로 표현해도 되나요? 젤렌스키에 얼마나 감정이입이 되었는지 모르지만 본인부터 돌아보기 바랍니다.
미국은 한결같이 계산기를 잘 두드리는 나라였고 지금도 변함없습니다
세계경찰 역할도 착해서 그랬던게 아니라 그게 더 이익이라서 그랬던거에요
그럼 어떤 직업 출신이여야 제대로 된 대통령으로 평가받을 수 있는 걸까요 ?
어떤 직업 출신의 대통령이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대통령으로써 펼치는 정책이 얼마나 완성도 있고 국가를 위한 것이냐를 이야기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말이죠...
마찬가지로 김건희를 콜걸 출신이라고 이야기하면서 시작하는 비아냥도 멀리합니다.
김건희가 어떻게 국정에 불법적으로 개입하여 국헌을 문란하게 했는지 이야기하면 충분한데도 말이죠...
어쨌든 각설하고, 안타깝지만 우크라이나는 현시점에서 가장 국익에 적합한 카드를 선택하겠죠...
제발 제기되는 이야기들이 사람들의 선입견을 건드려서 올바른 판단이나 해석을 왜곡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미국이 혹은 트럼프가 저러는 건 미국이 약세를 반영한다고 보지 않으십니까? 19세기말부터 제국주의적 속성으로 전쟁을 하고, 미서전쟁으로 푸에토리코, 괌, 필리핀을 점령한 게 미국이지요. 일본과 짝짜궁해서 한국을 일본의 아가리에 넣어준 게 미국이지요. 신미양요를 일으키고 전 태평양을 점령한 미국입니다. 소련이 강해지자 소련을 봉쇄한 게 미국이고, 중국이 강해지자 깽판치며 중국을 봉쇄하는 정책을 취한 게 미국입니다.
미국은 늘 그래왔습니다.
100년 전의 혼란이 다른 모습으로 돌아오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