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톺아보기

지하철 스크린도어가 마냥 좋은 건 아니었군요

백반이 ·

조회 10,120 · 공감 0 · 댓글 27

이 스크린도어가 있으면 딱 그 도어에 맞춘 열차만 그 역에 정차할 수 있다는 한계가 생겨버리네요.


예를 들어서 이번에 개통한 GTX는 한 량에 3개 도어가 있는데, 이건 레거시 전철의 1량 4도어랑 안 맞죠. 그래서 플랫폼을 공유하는 게 불가능하고, 아예 별도의 선로를 만들기 위해서 천문학적인 돈을 들인 거네요..


뉴욕은 아예 스크린도어가 없으니 어느 형태의 전차든 자유롭게 정차가 가능하고, 향후 새로 생기는 노선에도 대응이 가능한 거죠.


참 어려운 문제 같습니다.

댓글 27

  1. spring3 · · 공감 3
    운영 계통이 다양한 일본도 한국식같은 스크린도어 도입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고 하죠..
  2. 카슈밀 · · 공감 2
    @spring3님 그래서 일본은 로프형씁니다. 회사마다 입구가 달라서요.
  3. Uncensored ·
    헐 공공시설 도어 규격이 왜 표준화가 안 된 걸까요..?
  4. spring3 · · 공감 2
    @Uncensored님
    규격화라기보다.. 용도에 따라서 다른 요구사항이 있을수밖에 없죠..
    지하철처럼 한량에 한쪽에 4개의 도어씩 있는것은 도시철도에서나 유용하지..(입석위주의..)
    간선철도에서는 낭비이고, 불편해지고, 수송력에 제한을 불러오거든요..
    운행 속도가 빨라지면 빨라짐에 따라 도어의 형태도 달라질수밖에 없고..
  5. 오리아빠 ·
    @spring3님
    근데 또 itx 청춘열차를 보면 도어 갯수는 다르지만, 간격은 맞긴합니다.
    gtx는..애초부터 전용선로를 이용하려고 했기때문에 규격이 안맞는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6. spring3 ·
    @오리아빠님그 간격 맞춤 설계때문에 수송력에서 손해본 모양이 되었었죠 ㅎㅎ
    간선철도 치고 객실의 크기가 필요 이상으로 작아졌습니다.
    도어 위치 맞추느라 어쩔수 없이 끝공간에 지하철 같은 입석 공간이 만들어야 했었거든요..
  7. nariyada ·
    열차나 전철 신규 노선이 생기면 운행할 차량부터 만듭니다.
    해당 노선에 맞게 제작하면 되니 별로 어려운 문제는 아닌듯 싶은데요?

    GTX는 운행속도만 봐도 기존 지하철 노선 이용이 어려워서 문이 아니더라도 기존 역 이용은 어려웠을겁니다.
  8. 별본적이언제야 · · 공감 4
    선로를 새로 만들정도의 돈이면 어떻게든 싼(?) 가격에 양 차량에 맞는 스크린도어를 만들 수 있지 않았을까요?
  9. 너키빅키잔아 ·
    @별본적이언제야님 그렇죠. 노선 만드는데 비하면 스크린도어는 그냥 거스름돈도 안될 걸요.
  10. 균쌤 ·
    @별본적이언제야님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어떤 열차가 오면 3개 열고 다른 열차가 오면 다른곳 4개열고... 그것보다 선로용량등 다른 이유 아니었을까요?
  11. 누드소 ·
    하지만 노선별로 관리의 주체가 다르기때문에 플렛폼을 공유할일이 없을듯합니다. 공유를 하면 좋겠지만 관리하는 회사들 차원에서는 책임소재로 혼선이 일어나는걸 꺼려할 듯하네요
  12. wingsfield · · 공감 1
    1234 가 4도어 차량이라면 3도어 차량의 문 위치를 134, 124 이런 식으로 배치하면 되지 않나요? 굳이 문 간격을 균등배분할 필요가 없잖아요.
  13. aiko · · 공감 2
    gtx는 수서고속선 활용해서 나머지구간을 고심도로 토지보상비를 안내려고한거라 해당이 없습니다

    스크린도어는 판교역에 ktx랑 일반전철 대응하는 스크린도어 설치되어있습니다

    즉 순서가 꺼꾸로입니다. 스크린도어안맞으니까 gtx를분리한게아니란거죠

    청춘은 여객서 돌리려던걸 광역서 가져가는바람에 꼬인거구요
  14. Buddys ·
    GTX/일반 전철 겸용 선로이면,
    일반 전동차의 대피가 필요하고,
    요금 징수를 위해 별도로 게이트를 만들어야 하는데,
    승강장을 공유할 경우가 얼마나 될까요?
  15. Gomgome ·
    노선이 다르면 굳이 간격 뿐만 아니라도 고려해야 할 내용이 상당히 많습니다.
    선로도 주기적으로 부하에 맞춰서 교환하고 있는데 gtx가 같이 다닐수있을거라고 생각하는건 무리고요...
    단순히 도어수 안맞다고 안하는건아닙니다
  16. 책임연구원 · · 공감 1
    스크린도어가 얼마나 한다고 노선을 새로 까나요? 빠르게 달리려고 노선을 따로 만든거죠.. 그런 논리라면 경부고속선을 따로 만들 이유가 없습니다
  17. SHERLOCK ·
    도쿄가 이 문제로 뻘짓 몸 했죠. 한 량에 4도어(우리나라와 동일) 6도어 혼용으로 투입하다 스크린도어 세울려고 6도어짜리 다 없앤걸로 압니다
  18. 마루탱 · · 공감 1
    GTX는 지하 70m 대심도 굴착해서 토지 보상비를 안내고 직선으로 뚫린게 특징이고 그래서 시속 180km 까지 속도를 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일단 GTX는 문이 달라요.. 양쪽으로 개문하는 문이 아니고 KTX 처럼 한쪽으로 여닫히는 기밀형이라 완전 다릅니다. 때문에 어차피 기존 지하철과 선로, 스크린도어는 호환이 안됐을꺼에요
    /Vollago
  19. libris ·
    그거랑 이거랑 상관없는데요
  20. Peregrine ·
    차량을 먼저 제작하고 선로 스펙을 결정하지는 않죠. 그 반대는 가능하더라도요.
  21. 모빌리안 ·
    극단적인 호환이 필요할떄는 전시일떄 뿐이고 그떄는 문이 안맞고 맞고는 의미 없다고 봅니다
  22. 향기로운물개 ·
    애초에 GTX는 목적과 설계가 기존 지하철 선로 공유할 생각이 없었습니다. 이름부터가 ‘대심도’ 인걸료 이는 토지보상 문제와 직결되구요. 또 현재 확정되어있는 재래선 활용은 다 철도 노선 공유죠.

    고작 스크린도어 때문에라뇨... ㅎㅎ
  23. 지옥행급행열차 · · 공감 1
    혼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스크린도어도 있어요.
    고작 스크인도어를 같이 사용못해서 조단위로 들어가는 노선을 따로 만드는 그런 멍청한 짓을 하지는 않습니다.
    GTX는 기존 전철과 운행속도가 달라서 같이 못써요.
  24. 에리카 ·
    일본식이 좋죠.
  25. diynbetterlife ·
    댓글 이미지
    「@에리카*erika*님
  26. orcinus ·
    스크린도어가 안 맞아서 선로를 새로 깔았다는게 말이 안되죠
  27. 꾸탱 ·
    GTX는 애초에 그 속도 내기위해서는 따로 지으려고 한거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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